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TB (문단 편집) == 역사 == 1938년 슈윈(Schwinn)사에서 그 당시 [[쌀집 자전거]]에 버금가는 우월한 내구성을 보여주는 엑셀시어(Excelsior)라는 물건이 출시되어 MTB 역사의 토대를 만들었다.[* 다이아몬드 프레임의 보강을 위하여 탑튜브에 하나의 튜브를 덧대어 놓은 우월한 구조로 인하여 큰 하중에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스프링거 스타일의 앞 샥도 달려있는 모델도 나왔다. 이후 Excelsior Motorcycle Company, Excelsire-Henderson의 모태가 된다. 초기 오토바이의 경우 이 프레임을 거의 그대로 활용.] 미국에서 한창 자전거가 잘나가던 시절인 1940~1950년대를 거쳐 1960년대에서는 대량생산으로 인한 대중화가 완성되어졌으며, 1970년대 캘리포니아 마린 카운티의 혈기 넘치는 젊은이들이 이 튼튼한 프레임을 기초로 튼튼하고 완충성능이 우수한 벌룬 타이어, 간단한 변속기를 달고 있는 슈윈 마제스틱 클렁커(Majestic Klunker) 등에 약간의 보강을 하여 멀쩡한 길 놔두고 산을 타기 시작하는 것에서 그 기원을 둔다. [[파일:external/sonic.net/1977lineup.jpg|width=100%]] 왼쪽에서부터 Fred Wolf, Wende Cragg, Mark Lindlow, Robert Stewart, Chris Lang, James Preston, Ian Stewart, Charlie Kelly, Gary Fisher, Joe Breeze, Eric Fletcher, Craig Mitchell, John Drum, Roy Rivers, Alan Bonds. (출처:[[http://sonic.net/~ckelly/Seekay/mtbwelcome.htm|Charlie Kelly's MOUNTAIN BIKE HUBSITE]]) [* 사진에 나온 자전거들은 철티비다. 오히려 현재 기준으로는 철티비보다 성능이 딸리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당시로서는 최고의 내구성을 갖는 프레임에 각자의 실제 라이딩 경험에 의거한 개조를 거친 최첨단 프레임에 당시 최고의 내구성, 정밀도를 자랑하는 구동계와 타이어 등의 조합이었다. 사진에 나와있는 MTB의 시조 모두 다 라이딩 실력은 물론 개조에 있어서도 [[능덕]]들이기 때문. 그리고 아직도 덕질을 하고 계시는 덕력 9단 게리 피셔 옹(상단 사진 중 왼쪽에서 9번째)도 계시고.] 당시 자전거들은 당연하게도 MTB라는 개념 자체도 없었으며, 이름 또한 없었기에 다들 비포장도로를 달리기 위해 아마추어들[* 조 브리즈 라든지, 앨런 본즈라든지, 게리 피셔 옹 등의 '''아마추어'''. [[http://clunkers.net/index.html|클렁커네 집]]을 보면 조 브리즈의 왠지 아저씨 필이 나지만 멋진 다운힐 모습과 엑셀시어를 개조한 당시의 MTB, 싱싱한 게리 피셔 옹의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과거와 현재의 쌩쌩한 모습은 [[http://www.trekbikes.com/kr/ko/collections/gary_fisher/|트랙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이 여기저기 살짝살짝 보강을 해 둬서 미관상 썩 좋지 못한데다가 경기라도 한번 뛰고 난 다음에는 더 쓰지못할 상태로 변신하기 때문에 다들 그냥 클렁커[* Clunker, 덜커덩, 낡은 기계...당시 사진을 보면 필이 바로 온다. 초창기 MTB의 형태가 궁금한 자덕은 [[http://www.mombat.org/MOMBAT/bike_list.html|Museum of Mountain Bike Art & Technology]]를 참조할 것. 싱싱할 때의 게리 피셔도 찾아볼 수 있다. [[http://sonic.net/~ckelly/Seekay/mtbwelcome.htm|그때 그 시절]] 날리던 모습은 이곳 참조.]라고 불렀었다. (캘리포니아 반도의 마린카운티는 예나 지금이나 가장 부촌 중 하나이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판교나 청담동 사는 부잣집 아이들이 잉여로운 시간 동안 개조한 비치크루저를 타고 우면산이나 불문맹에서 놀다가 만들어진 게 MTB인 것이다) MTB 경기 자체는 1970년 이전부터 다양하게 열려 왔으나 1976년 비교적 정기적으로 개최한데다가 그나마 관리를 어느 정도 했었던 마린 카운티의 벨로클럽에서 시작된 리팩[* Repack, 재충전. 당시 사용하던 뒤 브레이크는 코스터브레이크로 크랭크를 뒤로 돌렸을 때 뒷바퀴 허브 안쪽의 제동기구가 작동하는 방식의 브레이크를 사용했다. 경기를 한번 치르고 나면 이 브레이크 안쪽의 오일이 다 타버려서 다시 채워야 한다고 이런 이름으로 불리다가 그 이름이 경기명칭으로 굳어진 것.]을 그 기원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1976년 이후 이러한 경기경험을 통하여 실제 비포장도로에서도 우월한 성능을 내 줄 수 있는 산악용 자전거들이 조 브리즈(Joe Breeze), 게리 피셔(Gary Fisher) 등에 의해 본격적으로 디자인되기 시작했다. 1979년 게리피셔와 찰스 케니의 합작회사인 마운틴 바이크(Mountain Bike)가 설립되었으며, 비로소 이 자전거들에 MTB라는 이름을 붙여 나오게 된다.[* 당시 사진들을 보면 현재의 철티비보다 못한 외관과 성능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당시에는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최첨단 MTB] 1981년 [[스페셜라이즈드]]가 설립되어 당시까지 장인들이 수공으로 만들던 것을 일본산 프레임과 [[자전거/부품등급|변속기]]를 도입, 스텀점퍼(Stumpjumper)라는 물건을 대량생산 체제로 뽑아내어 본격 MTB 자덕질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들의 노력을 시작으로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MTB들이 쏟아져 나오는 계기가 되었다.[* 2001년에 [[자전거/브랜드#s1.13|메리다]]가 스페셜라이즈드의 49% 지분으로 사업 파트너가 되었다. 하지만 51%의 지분을 가진 창립자 마이크 신야드 CEO가 여전히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자전거/브랜드#s1.13|메리다]]는 [[자전거/브랜드#1.38|자이언트]]와 자전거시장을 대략 1/3 정도 먹고 있는 거대기업이다. 2등은 [[자전거/브랜드#s-1.54|트렉]]. 자전거로 먹고살던 대부분의 기업들(슈윈, 비앙키, 게리피셔)이 글로벌화를 견뎌내지 못하고 다국적기업에 [[쳐묵쳐묵]] 당했다.] 100년이상 지속되며 여러 경기규정 등으로 인해 지오메트리가 정형화된 [[로드바이크]]와 달리, MTB는 겨우 1970년대에 개념이 정립이 되었으므로 아직도 계속 쭉 발전하고 있다. 휠셋[* 26인치 > 27.5인치 > 29인치.], 브레이크 구조[* 브레이크 유압액의 종류, 냉각 구조, 브레이크 디스크 등등], 구동계[* 10단 > 11단 > 12단.], 프레임 등 해가 멀다 하고 이것 저것 개발되고 출시되고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고작 1년차이나는 연식의 같은 제품군의 MTB 끼리 자전거 성능과 성격이 완전히 다른 경우도 수두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