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ac(컴퓨터)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57-ERTBWfA)]}}}|| || '''30주년 기념 영상''' || >'''30년 전 Macintosh 기술을 사람들의 손에 쥐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acintosh의 탄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영상은 하루 만에 전 세계에서 [[iPhone 5s|iPhone]]으로 촬영했습니다.''' > ---- > 30주년 기념영상에서 나온 대사[* 35주년을 기념해서는 [[팀 쿡]]이 직접 축하하는 [[https://mobile.twitter.com/tim_cook/status/1088393240569671681?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088393240569671681&ref_url=https%3A%2F%2Fi.meet-i.com%2F%3Fp%3D243193|트윗을]] 올렸다.], [[https://web.archive.org/web/20140705003704/http://www.apple.com/kr/30-years/|30주년 기념 공식 사이트 (아카이브)]][* [[한글]] [[타이포그래피]]에 큰 획을 남긴 [[안상수(디자이너)|안상수]] 씨의 작업이 [[1988년]] 페이지에서 기념되고 있다.] [[Apple]]에서 만든 [[개인용 컴퓨터]] 브랜드. 풀네임은 '''Macintosh'''이며 그 유래는 Apple의 엔지니어이자 Macintosh 프로젝트의 최초 구상자였던 제프 래스킨이 좋아하는 [[사과]] 품종이 이거라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스티브 잡스]]는 처음에는 이 이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지성을 위한 자전거"란 뜻으로 "[[자전거]]"라는 이름을 밀기도 했다고 한다. 나중에는 컨설팅 회사에다 돈 왕창 주고 새 이름을 받아 왔는데 그 이름이라는게 "Apple 40"이라든가 "Apple Allegro" 같은 이름이었고, 결국 잡스는 저런 이름은 못 붙이겠다면서 "Macintosh"라는 이름을 최종 승인하고 Mcintosh라는 이름을 쓰던 [[매킨토시#s-3|오디오 회사]]에 가서 "Macintosh"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까지 얻어오게 된다. 하지만 매킨토시의 영어 철자가 지나치게 길고 모토로라가 새로 개발한 POWER CPU 칩셋[* 힘이 세다는 power 같지만 사실은 performance optimized with enhanced RISC CPU 의 약어이다.]을 적용한 매킨토시가 출시되던 1990년대 중반부터 상품명이 Power Macintosh가 되면서 제품명은 더욱 길어져 버렸다. 이 때문인지 줄임 표현인 Power Mac이라는 애칭 표현이 유저들 사이에서나 관련 출판물에서 자주 사용되기 시작했고, 1998년 아이맥이 출시되면서 애플은 공식적으로 iMac은 인터넷용 매킨토시를 뜻힌다고 발표했다. 자연스럽게 나중에 나온 파워 메킨토시 제품군들은 간단하게 PowerMac G3, PowerMac G4... 등으로 불리웠고. 이러한 경향은 아예 파워북으로 불리던 노트북들도 인텔 CPU를 도입하는 시점부터 자연스에 MacBook 으로 제품명을 바꾸게 되는 이유가 된다. 이로써 매킨토시라는 이름과 무지개색으로 만들어진 애플 로고는 90년대 애플 컴퓨터를 상징하는 레트로 코드로 남게 된다. [* [[2009년]] 이후로 iMac의 새 포장 스티커에 나온다고 한다. 또한, 별개로 [[macOS]]에서 표시되는 시동 디스크 이름도 '''Macintosh HD'''라고 되어 있다.[br][[파일:iMacTD.jpg]][br]Macintosh HD서 HD는 [[하드디스크]]를 의미하는 걸로 보인다. 파인더에 내부 디스크를 띄우면 하드디스크 그림으로 Macintosh HD라 출력한다.] [[2006년]] 이전까지는 거의 유일하게 살아남아 있던 비 [[IBM PC 호환기종]] 컴퓨터였다.[* [[2000년대]] 후반 이후 수많은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 기기와 [[Raspberry Pi]] 등의 소형 컴퓨터 등이 보급되면서 더이상 IBM PC 호환기종과 아닌 기종을 나누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 이들은 추가 소켓이 있지도, [[x86-64]]와 호환이 되지도 않는다.] 시리즈가 출시된 지 벌써 30년이 넘어가고 있는 현재, [[하드웨어]]의 기본 구조는 IBM PC 호환기종에 맞추고 있고[* 단, [[WWDC 2020]] 발표에서는 앞으로의 Mac은 Apple 자체 제작 CPU를 탑재한다고 했으므로, IBM PC와의 하드웨어적 호환은 더 이상 불가능할 예정이다.], [[OS]]와 [[소프트웨어]]는 독자적으로 가고 있다. 다만 [[2020년]]부터 [[Apple Silicon]]으로의 이주를 천명함에 따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두 다시 독자적인 길을 걷게 됐다. [[Apple II|Apple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Apple Lisa에서 처음 시험적으로 채택했던 [[GUI]] 운영 체제를 탑재했는데 그 당시에는 매우 획기적이었다. 현재 [[Microsoft Windows|Windows]] 등에서 사용하는 '아이콘', '창' 등을 대중에게 최초로 선보인 것이 Macintosh이다. 사실 아이콘, 창과 같은 GUI의 개념은 제록스 연구소 [[PARC]]에서 시작했지만, [[WYSIWYG]] [[DTP|탁상 출판]] 워크스테이션의 개발 도중에 나온 부산물로 GUI 자체를 노리고 개발한 것도 아니었고 그로 인해 탄생한 제록스 스타의 판매량도 형편없었다. 그러나 Apple은 [[GUI]]의 가능성을 보고 제록스에게 Apple 주식 100만 [[미국 달러|달러]] 어치를 주고 필요한 기술을 구했다. 처음으로 출시된 모델은 [[1984년]] [[1월 24일]]에 출시된 [[Macintosh 128K]]. 이 시절에는 [[모토로라|Motorola]]의 MC680x0 계열 CPU를 사용했으며, [[1994년]]부터는 [[IBM]]과 모토로라의 합작품인 PowerPC 60x계열 CPU를 사용했다. 이 시절까지의 Macintosh들은 표준 하드 인터페이스로 [[SCSI]]를 사용했고[* CPU에 의존하지 않는 형태의 인터페이스이다. 덕분에 대부분의 PC에서 사용하던 IDE(PATA) 인터페이스보다 빠르고 안정적이다. 주로 서버에서 사용했는데 Apple은 Macintosh에 SCSI를 탑재함으로써 성능을 높일 수 있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ADB[* 이 물건에서 PS/2 따위는 건너뛰고 바로 USB를 채택.]라는 독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등 [[IBM PC]]와의 호환은 손톱만큼도 없는 완전 별개의 물건이었지만, [[2006년]] 들어 불구대천의 원수(?) 취급하던 [[Intel]]의 CPU를 사용하고, 이에 따라 하드웨어 구조도 [[x86 아키텍처]]가 되어 이제는 Apple의 독자적인 하드웨어 구조라고 할 만한 것은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다. [[2011년]] 라인업에 인텔과 애플이 공동 개발한 광통신 기반의 [[Thunderbolt(인터페이스)|Thunderbolt]]가 추가되기는 했지만. 물론 광통신은 단점이 너무 많아서 실제로는 선회하긴 했다. [[운영체제]]는 [[macOS]][* 이전 명칭은 OS X. "오에스 텐"이라고 읽는다. "엑스"가 아니다.]를 사용한다. OS X 이전의 OS 1부터 9까지는 "[[Mac OS|클래식]]"이라고 부르며, PowerPC 시절까지는 호환성 문제를 위해 클래식 모드를 일부 남겨놓기도 했지만 Intel CPU로 오면서 클래식은 내다 버렸다. 성난 유저의 항의공세를 막기 위해 이전의 PowerPC용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 [[로제타#-3]]를 내장했었지만 OS X Lion부터 사라졌다. 또한 Intel Mac은 CPU부터 기타 하드웨어 구성이 일반 PC들과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Microsoft Windows|Windows]] 또한 설치해서 쓸 수 있다. [[Boot Camp]]가 그것인데, 이것이 발표된 그 날, [[NASDAQ]]에서 Apple의 주가는 5%나 올라갔다. '''합법적으로''' Windows와 macOS을 동시에 사용해볼 수 있는 유일한 컴퓨터라 볼 수 있다. Microsoft와 달리 Apple은 OS X을 단독으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해킨토시]]는 라이선스 위반이다. 유지보수 자체가 워낙 귀찮기에 결국 정말 Mac이 필요하면 Mac으로 넘어오게 되어 있다. 잡스도 그래서 해킨토시를 그냥 방임했다. '''어차피 Mac으로 넘어온다'''고 하면서 말이다. [[IBM PC 호환기종]]이 널리 쓰이던 시대에도 그래픽 작업이나 출판 작업 등 특화된 기능이 월등히 좋았기 때문에 고정적인 수요를 가지고 있어서 [[아미가]], [[아타리]] 등 다른 포멧의 PC가 몰락한 후에도 계속 IBM-PC의 대항자로서 살아남게 된다. [[포토샵]], [[엑셀]][* 지금은 [[Windows]]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됐지만 초창기만 해도 Mac의 중요 애플리케이션이었다. 하지만 Microsoft는 Windows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Mac 전용 엑셀에 고의로 [[루프]]를 넣어 성능을 낮춘 [[흑역사]]도 있긴 하다.] 등 Macintosh용으로 뛰어난 유틸리티와 애플리케이션이 많았던 것도 Macintosh가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중요한 요인. (그런데 지금의 Apple과 [[Adobe]]의 관계는...) Macintosh의 이름에 대해서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Apple에서 처음 Macintosh를 만들어서 판매할 때 [[사과]] 품종을 뜻하는 McIntosh란 스펠링을 쓰려고 했으나 사소한 착오로 Macintosh로 잘못 표기했다. Apple 덕분에 Macintosh가 더 유명해진 지금은 사과를 뜻하는 McIntosh보다 Macintosh란 단어가 더 유명해지고 사전에까지 등재됐다. 물론 ''' ‘[[컴퓨터]]’가 아닌 ‘사과’'''로... [[스티브 잡스]]의 전기문 비슷하게 된 iCon에서는, 오디오 앰프를 제조하는 [[매킨토시#s-3|매킨토시]] 사에서 McIntosh의 사용권을 얻지 못하자 잡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비슷한 이름의 Macintosh로 명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뭐 진짜라면 오디오 Mac 쪽에서 소송을 걸었을테고 나중에 사용권을 얻어왔다는 말이 있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1997년]]까지는 Apple의 승인하에 여러 제조사에서 Macintosh의 '''복제품'''을 만들어 출시한 적이 있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https://en.wikipedia.org/wiki/Macintosh_clone|위키피디아]]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