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G-31 (문단 편집) === 모의교전에서의 실적 === 2012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MiG-33|MiG-29SMT]] [[편대]] vs. MiG-31+[[Su-24|Su-24M]]+[[Su-34]] 편대의 모의교전이 있었는데 지상관제 배제 상태에서 전자장비 [[재밍]]을 풀로 걸고 했음에도 MiG-31 1대가 MiG-29SMT 1대를 잡아냈다.[* 물론 최종결과는 [[MiG-29]] 편대의 승리였다. [[항공전 갤러리|항전갤]]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aviationfight&no=67585|링크]] 참조.] [[요격기]] 목적으로 만든 MiG-31이 지상관제 없이 전자장비 재밍이 걸린 상태에서 [[전투기]]를 '''[[도그파이트]]로 잡아낸 것'''이다. MiG-31 파일럿은 제대로 굇수인증하신 셈이다. 이는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MiG-29]는 저속 기동에 특화된 기체로서 고속에서 공기 저항이 높다. 1990년대 초 알려진 MiG-29의 EM 차트에서도 이 사실을 반영하고 있는데 MiG-29는 일반적인 4세대 전투기가 기동하는 수준의 높은 속도에서 기동성과 항속거리가 크게 낮아진다. 특히 무장을 장착할수록 그러하다. 이는 MiG-29가 거점방어 요격기로서 특정 거점을 아음속 폭격기 등으로부터 지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설계하여 두꺼운 익후비와 동체를 통해 낮은 속도에서 양력을 많이 형성, 높은 상승력을 실현하기 위한 대신 고속에서의 에너지 보존은 사실상 포기했기 때문이다. 과거 [[소련 해체|소련 붕괴]] 직후 미군 조종사들을 태워주는 행사에서도 러시아군 조종사는 MiG-29를 고속 영역으로 몰지 않았다고 한다(약점이 드러나니까). 반면 MiG-31이건 [[F-4 팬텀 II|F-4]]건 고속에서 운동 에너지 상실 폭이 MiG-29보다 훨씬 적고 고속 기동성은 더 우수하여 [[도그파이트]]에 강하다고 알려졌던 MiG-29을 잡아낼 수 있던 것이었다. 언제나 그렇지만 공중전의 승패는 에너지 유지에 달려 있다. 이 점에서 MiG-29는 에너지 파이팅 기반의 근접전에 부적격하다고 볼 수 있다. 코소보 전쟁 당시에도 [[세르비아]]의 MiG-29가 BVR 성능의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F-15]]이나 [[F-117]] 등에 접근하여 꼬리를 잡는 데에 성공했으나 결과적으로 에너지 유지에 불량하여 조준을 유지 못하고 미군기에 격추된 바 있다고 한다. 걸프전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반면 초저공으로 지형을 숙지해 비행한 류비샤 쿨라신 대령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