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ASA (문단 편집) === 구형 컴퓨터 사용 관련 오해 === 몇몇 사람들에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정한 [[최적화]] 종결자라고 불린다. 태양풍, 우주선 등 온갖 전자기기에 안 좋은 것들이 난무하는 우주 공간에서는 [[인텔 코어 X 시리즈|최신 18코어 프로세서]] 따위는 금방 맛이 가버리기 때문에--지구에서조차 뜨거워서 맛이 가는 프로세서인 건 둘째 치자--, 성능은 떨어지지만 신뢰성이 좋은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온갖 혹독한 환경을 버틸 수 있도록 내구성에 올인해서 마개조한 전용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특히 전자공학이 덜 발달했던 옛날에는 상상하기도 힘든 저성능의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예를 들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보낸 우주선인 [[보이저(탐사선)|보이저]]호의 경우는 8비트 컴퓨터를 사용하였다. 그걸 가지고 우주선 궤도 계산은 물론이요 데이터 송수신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오류들을 수정하는 ECC 계산 따위를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완료하도록 만들고 거기에다 문제가 생겼을 때 원격으로 수정하기 위한 프로그램까지... 웬만한 최적화로는 어림도 없다.[* 참고로 보이저 호는 현재 지구와 계속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이저 호에 명령어를 보내면 약 1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또한 당시에는 태양 발전 기술력이 떨어져 핵전지를 사용했는데, 이 때문에 반감기에 의해 성능이 50% 밑으로 내려가면 더 이상 작동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현재는 그러지 않는다. 일반 상용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 클럭수가 낮은 제품을 쓰는건 사실이지만 386 CPU 이런건 아니다. 현재는 주로 [[IBM]]의 [[POWER(마이크로프로세서)|POWER 아키텍처]] 계열의 프로세서를 쓴다. 아마 일반인들이 흔히 대하는게 X86 계통의 프로세서라서 이런 이야기가 나온것 같은데, 인텔보다 강력한 성능의 프로세서는 의외로 많다. 일반인들이 접할 일이 없어서 그렇지. 물론 그렇다고 해도 NASA가 IBM의 최신 프로세서를 바로 사다가 쓰는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현대적 아키텍처'''라고는 할만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프로세서의 성능이 크게 발전된 데 반해 우주선에 요구되는 연산 성능이 그리 달라지지 않은 것을 생각한다면 옛날만큼 미친듯이 최적화를 해내야 하던 시절은 지났다고 볼 수 있을듯. 군사 & 우주용으로 사용되는 CPU에 대해서는 [[군사 & 우주용 CPU]] 문서 참조. 여기에 대해 유명한 유머가 있다. 우리 손바닥 안에 있는 스마트폰은 NASA가 1969년에 쓰던 슈퍼 컴퓨터보다 고성능이지만[* 사실 이렇게 멀리 안 가도, 1997년 인간을 이긴 인공지능 체스 컴퓨터 IBM 딥 블루조차도 2016년 출시된 갤럭시 S7 연산성능의 절반밖에 미치지 못 한다.], NASA가 그 슈퍼 컴퓨터로 달에 사람을 쏘아올리는 동안 우리는 [[앵그리버드|돼지에게 새를 쏘고 있다고]][*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인 스마트폰 초창기 최고의 인기 게임.]. 물론 우리가 열심히 돼지에게 새를 쏴준 덕분에 저전력 고효율 프로세서 [[규모의 경제|기술 발전이 급가속]]을 했고 그 혜택을 현재 NASA가 누리고 있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