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AVINCI (문단 편집) == [[커밍아웃]] == > 내가 생각을 해봤어.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나는 '''에이섹슈얼'''이야. '''에이섹슈얼'''. 누구도 좋아하지 않아 여러분. 난 나만 좋아해요. 저는 결혼을 못 할 팔자야ㅋㅋ 저는 그냥 친구가 좋고 가족이 좋아요. [[https://youtu.be/Qn8i7eGZXr0|#]] > ---- > 170819 인스타라이브 中 2017년 8월 1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통해 [[무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하였다. 공식적인 탑독 탈퇴 입장을 밝히기 전이라 커밍아웃한 최초 대한민국 아이돌이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퀴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사실 아직 한국은 퀴어에 많이 익숙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퀴어 안에 많은 성 정체성을 갖은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에 숨어있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며 신경 쓰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의 존재 자체를 지우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br] [br]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주변인의 동의를 구하는 것도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적 약자로 만들어 버리기도 합니다. 사실 저의 주관을 오피셜하게 올릴 필요가 없었지만 저는 이제서야 조심스레 저의 생각을 전합니다. 혼돈스러웠던 지난 날을 생각해 보자면 '퀴어'라는 말 자체가 세상에 없었으면 했습니다. 퀴어라는 말이 없을 정도로 세상의 사랑이 '법' 아래에 자유로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어요 [br] [br] 그만큼 힘들어했기에, 저에게 수많은 사람들이 저의 개인적인 퀴어적 성 정체성에 대해 궁금해하시고 또, 사람들과 다른 자신을 원망하는 소리와 함께 저에게서부터 답을 찾고자 질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세상에 맞는 정답이 없다고 많이 얘기합니다. 네 맞아요. 저도 사실 에이 로맨틱&에이 섹슈얼로 정체화 됐다고 답을 제대로 못 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결코 그들이 원하는 데로 그들의 시선에 가두려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저의 중요한 정체성을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자신을 열심히 사랑하고 보듬어 주다 보니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나 섹슈얼로 저를 판단하는 사람들이 주는 상처가 안 들리더라고요. 네. 저는 "이성에게 끌림이 없습니다. 동성에게도 아직은 없습니다. 데이트하고 싶어서 안달 나지도 않았고요 섹스를 아주아주 싫어합니다" 그게 지금 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이 저는 재미있기도 하고 좋습니다. 힘내세요 저 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br] [br]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세요. 당신이 제일 중요하고 소중합니다.''' > ---- > 171215 인스타그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