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ESTS (문단 편집) == 행적 == KOF 대회에서 우승한 [[쿠사나기 쿄]]의 불꽃의 힘에 관심을 갖게된 이들은, [[오로치(KOF)|오로치]]와의 결전으로 완전히 탈진해버린 쿄를 기회를 노려 납치한 후 쿄의 클론을 만들거나 아니면 쿄의 유전자를 타인에게 이식하여 쿠사나기 일족에게만 전해지는 불꽃을 훔치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 바로 네스츠 편의 주인공인 [[K']], [[쿄-1]], [[쿄-2]], [[K9999]][* 이쪽은 복제한 쿄를 반복 복제해서 만들어낸 9999번째 클론이라는 설정이 있으나 [[표절|모종의 이유]]로 속편에 등장하지 않다가 [[크로닌|부활했다.]]], [[KUSANAGI]], [[네임리스(KOF)|네임리스]]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성공한 것은 [[K']] 하나 뿐이다. K'가 다루는 불꽃만이 쿠사나기 일족의 불꽃을 제대로 모방한 것이고 [[크리자리드]], [[클론 쿄]], [[KUSANAGI]][* 단, 2003의 KUSANAGI는 '''야타의 거울의 힘으로 만들어진 환영'''이어서 2002의 쿠사나기와는 설정이 다르며 네스츠와는 관계가 없다.]가 다루는 불꽃은 이에 비해 완성도가 낮다고 한다. [[네임리스(KOF)|네임리스]]는 심지어 K'에 비하면 불꽃을 다스리는 능력이 굉장히 불안정하다. 그 외에도 최상급 간부인 [[오리지널 제로|제로]]의 [[클론 제로|클론]]이나 [[K']]의 클론인 [[크리자리드]], 안티 K'라는 암호명으로 불리며 얼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쿨라 다이아몬드]], 쿨라의 클론에 해당하는(전투능력은 전무한) [[이졸데(KOF)|이졸데]], 또 다른 개조인간인 [[앙헬(KOF)|앙헬]] 등도 네스츠의 반인륜적이지만 놀라운 과학력이 만들어낸 캐릭터들이다. 하급, 중급 조직원들은 대부분 개조인간들로, 인위적으로 힘을 이식하거나, 기계로 신체를 대체하여 전투의 일선에 내보내고 있다. 따로 인체 개조를 하지 않은 고급 간부들은 신체 능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강화복 등을 착용하여 필요시에 무력을 행사한다. 다만 상급 간부인 [[폭시(KOF)|폭시]]와 [[다이애나(KOF)|다이애나]]는 인체 개조를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력은 수많은 생명의 죽음과 고통 위에 세워졌다. 네스츠는 실험이나 목표의 성공을 위해서는 사람의 애정이나 기억까지도 조작하고 갖고 논다. 대표적인 피해자로는 [[네임리스(KOF)|네임리스]]와 [[K']], [[윕]], [[크리자리드]] 등이 있다. 특히 네임리스의 경우 비록 [[K9999|모 씨]]의 삭제로 인한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그 덕분에 한층 암울한 네스츠 스토리가 훨씬 암울해지고 깊이도 생겨났다. 스토리가 다 끝나고 나서 뒷북에 가깝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 삼신기 중 왜 쿄의 신병만을 확보했는지에 대해 여러 추측이 오갔지만, '99 에볼루션 공식 가이드북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오리와 치즈루에 대해서는 '포획을 시도는 했으나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실패했다'라고 한다. [[https://v12.battlepage.com/??=Kof.Talkforkof.View&no=12607|#]] [[KOF 2001]]에서는 조직의 이름과 같은 이름을 가진 [[NESTS(인물)|조직의 우두머리]]가 ~~잠깐~~ 등장했으나 실상은 그 아들인 [[이그니스(KOF)|이그니스]]가 내세운 꼭두각시 허상에 지나지 않았다는 진실이 밝혀졌다. 즉, [[NESTS(인물)|NESTS]]는 '''[[페이크 최종 보스]]'''였고 '''[[NESTS]]를 뒤에서 조종한 진정한 수장, [[흑막]], [[진 최종 보스]]는 바로 [[이그니스(KOF)|이그니스]]였던 것.''' 실질적인 우두머리였던 이그니스조차 네스츠를 두고 자신을 신적인 강자로 만들기 위한 도구였다고 표현하면서 막상 K' 등 KOF 우승자들과의 결전을 앞두고 자신의 목적이 가까워지자 '''네스츠는 이제 쓸모 없다.'''며 사실상 이 조직을 스스로 내팽개쳐 버렸다. 우주에 위치해 있는 본부, 외계 기지를 운용할 만큼 막강한 경제력과 [[오버 테크놀러지]]까지 겸비한 이 조직을 말 그대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헌신짝처럼 버려버린 것이다. 사실 네스츠에게 타격을 입히게 된 K' 일행의 탈주와 크리자리드의 계획 실패, 그리고 클론 제로의 봉기 등도 전부 이그니스가 계획한 것이었고 이그니스의 대사를 보면 결국 망해서 없어지기 위해 만들어진 것과 마찬가지인 조직이었다. 한편 네스츠의 과학력을 이용하여 궁극의 힘을 가지려고 네스츠와 협력 중이었던 [[론(KOF)|론]]도 네스츠가 와해되자마자 다음 타겟이었던 [[시이 켄수#s-4|더 매력적인 힘]]에 흠뻑 빠져 네스츠와의 관계를 청산한다. [[이그니스(KOF)|이그니스]]는 [[NESTS(인물)|NESTS]]를 제거한 뒤 플레이어와 최후의 결전을 벌여 살아 있는 신이 되고자 했지만 결국 그의 패배로 끝나면서 살아 있는 신이 되려 했던 이그니스의 계획은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로 끝나버렸다. 이에 절망한 이그니스는 네스츠의 본부인 우주 기지를 지구에 떨어뜨려서 스스로 목숨을 끊음과 동시에 세계에 대재앙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플레이어들의 활약으로 그마저도 실패하여 홀로 세상을 등지는 꼴만 되고 말았다. KOF 2003 시점에서 조직은 붕괴했지만, 네스츠가 가지고 있던 과학 기술 수준은 굉장히 높아서 뒷세계에서는 네스츠의 과학 기술을 탐내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애나, 폭시, 앙헬, 크로닌(K9999) 등을 포함한 K' 일행들과 몇몇 네스츠 생존자들은 그들의 몸과 몸에 숨겨진 네스츠의 과학력을 탐내는 자객들과 맞서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앙헬과 크로닌은 그들의 몸에 심어진 기술력을 탐내는 잔당들과 자객들을 피해 거처를 계속 옮겨 다니고 있다. XV의 스토리에서는 그들을 미행한 드론을 박살내며 화를 내거나, 크로닌의 인터뷰에서는 '짜증나는 잔당을 박살내고 있다'라는 내용을 말하는 것을 보면 계속 쫓겨 살고 있으며 K' 일행도 하이데른 용병대의 보호를 받고 있긴 하지만 처지는 이들과 비슷하다. XV의 인터뷰에서 쿨라는 '밖에 나가서 놀고 싶지만 밖에는 잘 못 나간다' 라고 하는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을 듯. 하도 시달려서인지 KOF XIII K'팀 엔딩에서는 K'가 또 귀찮게 군다는 투로 자객들을 상대해준다. 또한 K' 일행들과는 별개로 여전히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네스츠 잔당들이 있어서, 하이데른 용병대 역시 이런 네스츠 잔당들을 제거하고 있다. KOF 2001로 단숨에 수뇌부가 궤멸당했다지만 원래 화성에다가도 기지를 박아뒀을 정도의 막강한 과학력과 규모를 가진 세력이다 보니 하이데른 용병대도 완전히 뿌리를 뽑진 못한 모양이다. 한편, 네스츠와 동맹을 맺은 와레즈는 오로치를 클로닝해서 [[미즈치(NEOGEO BATTLE COLISEUM)|미즈치]]를 만들어냈다. 물론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은 외전 작품이라 KOF와는 다른 또다른 [[평행세계]] 취급이므로 이를 정사(正史)로 치진 않는다. 미디어믹스인 KOF XIV 코믹스에서는 네스츠 잔당들이 [[버스(KOF)|이그니스의 부활]]을 노리고 활동하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이그니스 본인은 네스츠라는 조직을 자신이 신이 되기 위해 쓰고 버리는 장기말 정도로 취급한 것에 비해, 부하들의 이그니스에 대한 충성도는 상당히 높았다는 가정하에 이야기를 그린 모양. ~~물론 [[클론 제로|그렇지 않은 분]]도 계시긴 했다.~~ 해당 작품에서는 이그니스가 생전에 미리 보험으로 네스츠 지하 기지에 자신의 인격을 데이터로 미리 백업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데이터화 된 인격 역시 생명을 도구 취급하는 인륜 따윈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신을 신세계의 신으로 여기는 건 여전했다. 후에 안드로이드 쿄의 몸을 숙주로 삼아 다시 부활하여 [[쿠사나기 쿄]]에게 [[이디언 블레이드]]를 날리지만 제대로 뚜껑 열린 쿄의 '''[[최종결전오의 무식|무식]]에게 상쇄당하고 한 주먹만에 네스츠의 수장이자 최종보스 치곤 허무하게 박살이 나고 만다.''' 이후에는 과거의 망령 따위에겐 볼 일 없으니 얼른 퇴장하라는 쿄의 굴욕적인 말을 듣고 숙주는 부서지고 겨우 도망치며 자신의 데이터를 인스톨한 [[넬슨(KOF)|넬슨]]의 의수 쪽으로 도망치면서 얼굴만 부활하며 나는 신세계의 신이라며 죽을 수 없다며 추태를 부리고, 남의 몸을 자기로 멋대로 이용한 것에 분노한 넬슨을 비롯한 남미 팀은 '''네가 뭐라고 하든 우리가 짊어진 꿈들을 바보 취급할 수 없다. 우리들은 꿈을 위해 전력으로 걸어나가겠다는 말과 함께''' 이후 넬슨이 날린 혼신의 일격에 결국 넬슨의 의수에서 떨어져 나간다. 거기서 끝나지않고 이그니스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기억을 빼앗고 장기말로 이용한 K'에게 면상을 밝히며 빼앗은 기억을 다시 돌려주는 대신 넬슨의 왼팔 의수에 자신을 다시 집어 넣어달라는 꼴사나운 목숨 구걸을 하지만 K'는 '''기억을 돌려받지 못한다 해도 난 지금이 좋다'''라고 대답하며 쿨하게 이그니스의 비굴한 부탁을 씹고 사라지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하이퍼 체인 드라이브를 날려 이그니스의 존재를 세상에서 완전히 치워버린다. KOF XV에서는 네스츠 출신인 K', 맥시마, 윕, 쿨라, 크로닌, 앙헬, 실비 폴라 폴라까지 2001 이후 정규 시리즈에서 네스츠 출신 캐릭터가 가장 많이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K', 맥시마, 윕은 K'팀, 쿨라, 크로닌, 앙헬은 크로닌 팀, 실비 폴라 폴라는 시즌 패스 2에서 DLC를 통해 참전하며, 스토리 등장 캐릭터로는 폭시와 다이애나까지 나왔다. K' 팀과 크로닌 팀의 배경스토리와 엔딩은 서로 이어지는 듯하게 보이며 사실상 네스츠 스토리 후일담 분위기가 강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