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LAW (문단 편집) == 작동 방식 == [youtube(hupsUq-fzq8)][youtube(VeFcSTbDJNI)] PLOS (Predicted Line of Sight, 예측 [[https://en.wikipedia.org/wiki/Line_of_sight_(missile)|시선]][* 미사일과 목표물 사이의 선])이라는 간소화된 유도 방식을 넣어서 무유도 대전차 로켓보다는 조준 정확도를 높이면서 지령유도[* 발사체 외부의 사격통제장치가 발사체에 지령을 주어 유도]/호밍유도[* 발사체가 직접 목표물을 탐색하여 유도] 미사일보다는 가격을 낮추고 무게를 줄였다. 조준경 또한 소총용 [[망원조준경]]인 트리지콘 사의 [[ACOG]]의 염가형(TA41-NLAW-CW)을 도입해 채용하여 조준도 간단하다. || [[파일:NLAW 작동 영상.gif|width=100%]] || || [[파일:NLAW 탑어택.png|width=100%]] || || 아래 방향으로 설치된 HEAT 탄두가 자기/광학 센서를 이용해[br]목표물의 상부에서 격발된다.[[https://milidom.net/photo/1349647|출처(milidom)]] || 발사 방식은 순서대로 이렇다. * 상부 공격(OTA, Overfly Top Attack) 또는 직접 공격(DA, Direct Attack) 모드를 스위치로 지정한다. * 상부 공격 모드는 중장갑 목표물을 타격할 때 사용하며, 목표물 상부 약 1m 정도인 지점에서 자기/광학 센서를 이용한 근접 신관으로 폭약의 격발이 이루어진다.[* Against tanks and other armoured targets, the OTA (Overfly Top Attack) mode is used. In OTA mode, the missile flies about one metre above the line of sight. The warhead initiates above the target's most vulnerable part – the roof. [[https://soff.se/wp-content/uploads/2017/12/Carl-Gustaf-AT4-MM.pdf|#]]] * 직접 공격 모드는 경장갑 목표물 또는 건물 내부를 타격할 때 사용하며, 신관의 센서가 비활성된 상태에서 목표물에 충돌하면 폭약의 격발이 이루어진다.[* Against non-armoured targets, the DA (Direct Attack) mode is used. The missile then flies on the line of sight. The sensors are disconnected and the warhead initiates on impact. [[https://soff.se/wp-content/uploads/2017/12/Carl-Gustaf-AT4-MM.pdf|#]]] * 사수는 사격하기 전에 조준경으로 목표를 조준하면서 측정기의 활성화 버튼을 정지 표적의 경우 3초, 이동 표적의 경우 6초까지 누른다. 미사일 유도 전자장치는 병사의 조준 동작을 기록하고, 목표물까지의 비행경로를 계산하여 발사체에 세팅한다. * 발사 버튼을 누르면 발사체가 발사되며 발사 시 노출되는 시간은 5초 정도라고 한다. 단순히 사수의 조준 움직임에 따라 비행경로가 계산되며, 발사 시에 고정된 비행 경로가 세팅되어 그것대로만 날아가는 방식이다. 재블린처럼 발사 전에는 조준기(CLU)의 열상 이미지로 목표물의 테두리를 인식하고, 발사 후에도 발사체의 자체적인 적외선 영상탐색기(IIR Seeker)를 통해 비행 경로 내내 적극적인 실시간 보정을 가하면서 목표물을 따라가는 고급 유도 방식은 아니다. 대신 상대방 장비에 탑재된 [[능동 방호 체계#종류|소프트킬]] 방식의 대응 수단에는 교란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비행경로를 지나가며 발사체에 내장된 자기/광학 센서가 전차인 것으로 감지한 물체에 대해 폭약이 격발되므로, 경로 중간에 전차와 비슷한 특성의 다른 물체가 있으면 그것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거리 설정을 해주면 해당 거리에 도달하기 이전에는 근접 신관의 센서가 비활성화되어 어느정도 오폭을 방지할 수는 있다지만,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차 정면을 향해 쐈는데 아직 차체 중심부까지 도달하기 이전에 돌출된 포신이나 정면 반응장갑 부분을 감지하는 즉시 터져 해당 부위만 파손되고 전차가 완전 격파되지는 않은 실전 사례가 보고된 적이 있다. 이렇듯 유도 과정과 기동을 단순화하여 얻은 장점도 매우 크다. 우선 가격 상승을 억제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영국 조달가가 1기 당 3,200만 원 정도. 재블린은 2억, [[현궁]]은 1억 정도임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하다. 발사까지 수십 초가 걸릴 수 있는 대다수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들과는 다르게 몇 초만에 발사가 가능하여 사수의 생존성을 크게 높였다. 발사 과정도 단순하여 몇 분의 교육이나 간단한 매뉴얼 숙지만으로도 바로 쓸 수 있다.[* ACOG 조준경은 역V자형 조준점만 표시하기 때문에 [[RPG-7#s-3|RPG-7]]이나 [[M72 LAW]]같은 기존 대전차 로켓의 대전차용 조준경보다 훨씬 보기 간단하다.] 재블린은 긴 사거리에 다양한 기능을 가지지만 그만큼 숙련도가 필요하다. 고속으로 움직이는 목표나 회피기동을 하는 목표에는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는 저렴한 미사일의 어쩔 수 없는 문제다. 무유도 대전차병기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명중률과 최대사거리를 가진다. 일반사거리 600m, 최대유효사거리 800m는 정밀한 대응수단을 가지고 있더라도 제압하기 몹시 까다로운 거리다. 나열한 장점만 보더라도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 재블린처럼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큰 전과를 올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