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idhogg (문단 편집) === 패링 === 칼의 높이가 다른 두 유저의 경우, 아무리 가까이(죽지 않을 정도로만) 접근해도 서로 방어가 발동하지 않는다. 이렇게 양쪽의 칼이 절반이상 겹칠정도로 가까이 있을 때, 상대의 칼 높이로 자신의 칼높이를 조정시키면 상대가 칼을 놓치고 비 무장 상태가 된다. 이를 패링이라고 한다. 이는 상대가 찌르기 중에도 가능하며 찌르기를 하는 사람은 중간에 높이를 바꿀 수 없기에 패링을 시도할 수 없다. 상대가 너무 멀어 칼 끝만 겹칠 경우엔 방어판정이 나며 상술했듯 서로를 밀어내고 끝나게 된다. 또한 칼 위치 조정외에도 발동시킬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시스템 상으로 자신이 들고있는 칼의 높이에 새로운 칼이 들어오게되면, 들어온 칼의 깊이에 따라 판정이 달라진다. 적게 들어왔으면 방어, 깊게 들어왔으면 패링 판정이 나오게 되며, 이는 수행중 자신의 방어를 해제시켜, 패링이 되는 거리만큼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달리기나 앉기[* 이 경우 일어섰을 때 무조건 하단으로 칼이 나오게된다.] 등도 가능하다. 달리기로 예를들어 이 시스템을 이용해 패링을 하기 위해선.다음의 절차를 따라하면 된다. 1. 상대와 나의 칼 높이를 맞춘다. 1. 그 상태로 상대에게 적당히 달려간다. 1. 적당히 가까워졌을때 달리기를 중단할경우 자신이 방금 지정했던 높이에 자신의 칼이 나온다. 1. 상대 캐릭터 입장에선, 자신의 칼 높이에 새로운 칼이 패링당할만큼 충분히 들어왔으므로 패링판정이 나게된다.[* 단 이 방법은 중단을 제외한 다른 방향에서만 가능하다.] 이는 패링이 기존에 존재하던 칼 이 무조건 패링 대상이 되는것과 더불어, 방어 해제 상태 에서 방어를 다시 시전할 때와, 칼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 같은 형태이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패링은 니드호그의 심리전을 극대화 시키는 시스템으로, 칼 높이를 가만히 두고 방어하는 대상을 상대로 달려가서 패링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패링을 공격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서로 가만히 있을 수 없게된다. 이때문에 굴러오는 적을 막기위해서 칼을 하단에 두고있다가. 적이 기습적으로 일어나 하단 칼을 꺼내는 순간 자신이 패링당하고 역공당해 죽게된다. 따라서 상당한 심리전과 수 읽기 능력을 요하며, 계산적으로 패링에 성공했다면 그 짜릿함은 상당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