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BSOLETE (문단 편집) === 엑소프레임 === [[파일:exo_frame.jpg|width=700]] EXO('''E'''nhanced '''X'''enobiological '''O'''rganic)FRAME, 강화형 이성생물유기체 구조체 페들러의 기술로 만들어진 인간형 로봇. 기본 상태에서는 프레임만 있는 앙상한 형태로, 이 상태에서는 높이 2.55m(255cm)의 사이즈[* 성인 남성의 1.5배 정도의 크기로 두 발로 선 [[곰]]과 비슷한 정도이다.]를 가진다. 전투용 엑소프레임의 경우에는 높이 2.7~2.9m 정도로 사이즈가 약간 대형화되기도 하는데, 이는 소체 위에 인류가 [[장갑(무기)|장갑]]과 무장 등을 추가한 결과 사이즈가 커졌기 때문이다. 무게는 프레임만 있는 기본 상태를 기준으로 269kg이다. 또한 장갑이 추가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엑소프레임 자체의 내구력은 그다지 높지 않아서, 소총탄인 [[7.62mm]] [[철갑탄]] 정도로도 충분히 파괴가능하다고 한다. 움직이기 위해 어떠한 [[무한동력|연료나 배터리 등의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조차 없으며]] 유지보수 역시 사실상 필요가 없다. 또한 조작을 위한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으며 좌석에 탑승하면 사용자의 의식을 읽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최대의 특징으로, 지구상의 기계와는 다르게 매우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인간이 취하는 동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조작법이나 훈련을 따로 받지 않고 처음 엑소에 탑승하는 사용자도 기본적인 움직임과 조작을 무리없이 해낸다. 물론 전투용 엑소프레임의 경우 내부의 통신장비나 레이더, 센서 등은 모두 인간이 설치했으니 인간이 [[터치스크린]]이나 콘솔 패널 등의 컨트롤러로 조작해야 하며 엑소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훈련과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개방형 콕핏 대신 밀폐형 콕핏을 갖춘 전투용 엑소프레임의 경우 외부 시야의 확보는 유리창 또는 [[잠망경]]과 [[모니터]]를 병용하는 식으로 행해지며, 미군의 경우처럼 [[HMD]]를 도입한 경우도 존재한다. 작중에서는 [[인도군]]·[[파키스탄군]]이나 [[민간군사기업]]인 세르베루스 등의 경우 원형 유리창+소형 모니터[* 대부분 태블릿 PC를 부착시켜서 사용한다.] 조합을 사용했고[* 아웃캐스트의 경우에도 자히르 소령 탑승기 등이 이런 방식을 사용했다], 미군은 잠망경+HMD 조합을 사용했다. 여러 국가에서 엑소프레임을 분해, 연구해서 지구제 엑소프레임을 제작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현재로서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으며 포기했다고 한다. 애초에 기술체계부터 지구와는 다른데다가 기술자들은 엑소프레임의 근본이 기계가 아니라 어떤 생물이고 이걸 페들러들이 잡아다 개조해서 만든 일종의 [[사이보그]]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다른 대체제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없어져도 곤란하지 않으며 가격도 석회암 1톤밖에 안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어서 연구를 지속할만한 동기가 적기도 하다. 달리 보자면 조사 작업을 급하게 진행하거나 (소재값 때문에) 자원 부족에 시달리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할 수 있다.[* 2기 예고편에서도 이러한 조사 자체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기 기준 기술자들이 내린 결론은 '우리가 엑소프레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작중에서 엑소프레임을 '100달러(한화 약 11만원)짜리 장난감'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현재 석회암 1톤은 그보다 싸지만(인도산 기준으로 대개 톤당 3만원대) 작중에선 엑소프레임을 사기 위해 석회암 수요가 올랐을지도. 초기엔 그냥 기존 산업용 장비와 함께 [[중장비]] 취급을 받았으나 무기로 쓸 수 있다는 점을 다들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군용 엑소프레임이 등장하고, 프레임에 장갑을 덧대고 고정무장을 장비하는 등 각국에서 무기화가 되어간다. 작중 세계관에서 최초로 엑소프레임끼리의 교전이 일어난 것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분쟁이었다. 4화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엑소프레임들은 어쩐지 조금씩 사용된 흔적이 있다고 한다. 즉 페들러가 새로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자기들에게 남아도는 중고 엑소프레임을 주고 석회암을 받아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불에 그을리거나 무언가에 긁힌 듯한 자잘한 흠집이 표면처리처럼 외장 곳곳에 남아있는 식이다. 두 다리로 보행을 할 수 있는 것 외에도 무릎과 엉덩이에는 기본적으로 [[바퀴(도구)|바퀴]]가 달려 있어서, 무릎을 꿇고 앉은 자세로 바퀴를 사용한 롤러 대쉬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덧신 형태의 외장형 호버 주행 시스템을 사용하여 [[공기부양정]]처럼 고속 호버 주행을 할 수도 있고[* 이를 통해 하천 도하를 하거나 바다 위에서 활동하는 등 수륙양용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이 기능은 다리의 바퀴에 회전축을 접속한 후 고속 회전시켜 호버팬에 회전을 전달하는 식으로 작동된다.], [[스키]]를 신고서 눈 위를 고속으로 미끄러지며 움직일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작은 크기와 가벼운 중량이라는 이점을 살려서, [[수송기]]로부터 [[낙하산]]을 이용한 공수강하를 실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점은 비슷한 체급의 메카인 [[아머드 트루퍼]]의 다운폼이나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반처]]의 롤러 대쉬 기능을 떠올리게 한다. 2.55m의 작은 크기도 그렇고 각 나라의 정규군이나 용병들의 전반적인 운용법을 보면 전차나 전투기 같은 기갑병기보다는 보병용 [[강화복]]처럼 사용된다.[* 정규군으로는 처음으로 엑소프레임을 운용하던 인도 시아첸 빙하 주둔군도 산악지대 등 다른 탑승장비가 가지 못하고 보병이 직접 활동해야하되 사람이 활동하기 힘든 곳에 배치했다.] 이렇게 보병의 활동을 보조하는 강화복처럼 사용되는 모습도 비슷한 체급의 메카인 [[아머드 트루퍼]]를 연상시킨다. 한편 본체는 외계의 산물이고 외부 장갑이나 조종석 그리고 무장만 인간이 증설했다는 설정은 [[에우레카 세븐 시리즈]]의 [[LFO#s-3]]와도 비슷하기도 하다. 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파손시 빛나는 푸른 액체가 흐르는데 동력과 제어 시스템을 합친 것 같다하며 연구자는 이를 '젤 시스템'이라 부른다. 내부에 30%만 있어도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으며 사람이 섭취해도 무해하다. 절단되거나 파손된 경우에도 파손 부위에서 액체가 계속 흐르는 것이 아니라 얼마 안 가 멈추고 새어나온 액체는 투명해지며, 압도적으로 우수한 신뢰성과 유지 보수성은 물론 극도로 발달한 모듈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파손된 부위를 그냥 떼어버리고 멀쩡한 부위를 붙이면 잠시 액체가 흐르는 소리와 함께 새로 붙인 부위가 멀쩡히 움직인다. 엑소프레임의 동력은 아직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패들러의 모선에서 공급받거나 내부의 젤이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는 가설이 나왔다. 2020년도 2월 [[하비재팬]] 2월호 부록으로 기본뼈대형 엑소프레임이 발매, 후에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https://twitter.com/gsc_hiro/status/1203948994780516354|1/35 스케일의 프라모델]]로 2020년 5월에 출시된다. 이 후로도 상품화가 계속되며 역시 시청자들이 느꼈던 걸 인식한 건지 [[레드 숄더 커스텀]]과의 콜라보레이션도 발매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