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PS (문단 편집) == 상세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KBO 리그]]에서는 2010년까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록이 아니었다. 다만, 2000년대 후반부터 [[WHIP(야구)|WHIP]]과 함께 방송중계에서 자주 소개되곤 했으며, 2010년부터는 KBO 홈페이지에도 당해 시즌에 한해 따로 OPS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물론 KBO에서도 출루율과 장타율은 공식 기록이다. 일반적으로 타율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상위 타선, 특히 [[클린업 트리오]]의 장타력을 평가하기 위해 자주 사용한다. 상대적으로 타율보다 타자의 생산성을 잘 표현하고 계산하기 간편한 장점이 있다. 물론 현대 세이버메트릭스 스탯인 [[야구의 기록 계산법#s-2|wOBA, wRC, wRC/27]], [[EqA]], [[WAR]]보다는 타자의 생산성을 정확히 나타내주지는 못한다. 수비 위치별 가치조정, 평균/대체선수와의 비교, 선수의 득점에 대한 누적공헌도 등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 하지만 계산하기가 매우 쉽고 직관적인 OPS는 여전히 매력적인 스탯임에는 분명하다. 타자의 생산성을 평가하는 데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져있는 wOBA나 EqA와 비교해서도 각각의 순위대로 타자들을 나열해 보면 어느 정도 순위 차이는 있어도 그 타자의 위치가 급격하게 변동하지는 않는다. 엄청 쉽게 계산해서 아주 많은 점을 알 수 있는 스탯인 것이다. 괜히 대단한 스탯인게 아니다. 이런 점 때문에 [[타율]], [[타점]] 등의 클래식 스탯과 비견될만한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다. KBO 리그는 2015년 이후 몇년간 타고투저 때문에 리그 평균 OPS는 0.75 ~ 0.81 사이에서 형성되고 있는데, 0.8 이상이면 어느팀에서도 주전자리를 꿰찰 수 있는 준수한 타자, 0.9 이상이면 각팀에 2~3명 정도 있는 팀내 핵심 타자, 1.0 이상이면 골든글러브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매우 뛰어난 타자, 1.1 이상은 리그를 지배하는 수준의 MVP급 최고의 타자로 평가한다. 단 이 기준은 KBO의 타고투저 경향을 고려한 것으로, 만약 투고타저 시즌이 온다면 이 기준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이런 점를 반영하여 만든 OPS+라는 지표도 있는데, OPS+는 매 시즌 리그 평균을 100으로 잡는 비율이기 때문에 OPS와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다. MLB의 경우는 2018년 기준 OPS 0.9가 넘는 타자는 시즌당 10명 내외로 한팀에 1~2명이 아니라 세팀에 1명꼴인 귀한 타자가 됐다. 참고로, OPS의 최대치는 5.000이며, 'n타수 n안타 n홈런'을 찍으면 달성 가능하다. MLB에서도 7명밖에 없다. [[10할 타자]] 항목 참고. KBO에서 한시즌 OPS 5.000을 찍어본 선수는 2006년 [[허준(1981)]]이 유일하다. 1타석 1타수 1안타 1홈런.. wrc+ 1434.5로 안드로메다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