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UYA (문단 편집) === 실패의 원인 === >People got all excited for an android device that you can plug into your TV and play phone games and then after it launched people were like "oh it's just an android device that plays phone games." >I honestly don't know why anyone was hyping it up in the first place. > >사람들이 TV에 꽂아서 폰 게임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갖고 호들갑을 떨더니 정작 발매되고 나서는 "뭐야 이거 그냥 폰 게임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기잖아"라고 하더라고. >'''난 솔직히 사람들이 애초부터 왜 이걸 띄워준건지도 모르겠어.''' >— [[레딧]]의 [[https://www.reddit.com/r/Games/comments/1uo4vh/is_the_ouya_officially_dead_now_or_can_we_call_it/cekcxhm|어느 유저]] 실패의 원인으로는 '''[[지보|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무시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사실상 웬만한 중소기업 정도 되면 콘솔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은 가지고 있다. 못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확보할 능력이 없으니 안 만드는 것이라고 보는 게 옳다. 그러나 OUYA는 서드 파티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모으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본인들이 게임을 만든 것도 아니었다. 물론 아예 노력을 안 한건 아니었고 OUYA 독점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자금 지원 계획인 'Free The Games Fund'와 같은 것을 운영하기도 했지만, 원활하지 못한 운영으로 삐걱거리다가 큰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또한 OUYA는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운영체제)|안드로이드]]를 사용했는데 안드로이드는 태생이 [[오픈 소스]]인 특성상 [[불법 복제]]에 매우 취약한 OS이다. 많은 회사들이 콘솔 제작에 도전조차 하지 않는 두 번째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콘솔 제작사는 불법 복제를 어느 정도 방어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게임사는 해당 플랫폼에서 불법 복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아래에 게임을 출시하고, 콘솔 제작사는 해당 게임의 유통과 판매에서 마진을 얻는 구조 상 당연한 이야기이다. 콘솔 제작사들이 괜히 상용 OS를 갖다 쓰지 않고 자체 OS를 개발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OUYA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도 최소한의 불법 복제 대책도 전혀 세우지 않았으며 심지어 기기 시스템 개조인 루팅을 장려하기까지 했다. 자신들의 플랫폼을 그냥 방치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PC]]야 불법 복제가 쉽다고는 해도 게임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목적으로 구매하고 사용하는 플랫폼이라서 유저 수가 많으니 수익이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하지만, 신생 게임 플랫폼인 OUYA의 경우 유저 수가 많은것도 아니고 불법 복제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게임사가 뭘 믿고 OUYA 전용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지 믿을 구석이 없다. 이로 인해 OUYA의 자체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OUYA 전용 게임들은 대부분 처참하기 짝이 없다. 어떤 수준의 게임들인지 궁금한 사람은 아래 리뷰를 보자. [YouTube(ghabvlGMGn4)] 대부분의 게임이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며, 개중에는 심지어 '우리 게임은 꽤 괜찮게 플레이가 가능하다'며 광고하는 게임도 있을 정도였다. 물론 OUYA에도 재미있는 게임들이 없는 것만은 아니었으나, OUYA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이라고 평가받았던 Towerfall이라는 게임이 [[https://www.engadget.com/2014/04/29/towerfall-tiny-sales-ouya/|고작 7000장밖에 팔리지 않았을 정도]]로 시장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으며 새로운 양질의 게임 역시 나오지 않게 되었다. 굳이 OUYA 전용 게임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안드로이드 게임들을 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있지만 그것들은 애초에 들고다니는 스마트폰에 맞게 개발된 것들이다. 해당 게임들이 패드 지원이 부실한 것은 둘째치고 굳이 거실에 앉아 낮은 성능에 불편한 컨트롤로 폰 게임을 할 사람은 '''없다.''' 또한, OUYA의 성능은 거치형 게임기임에도 동세대 스마트폰보다도 떨어졌던 굉장히 시대착오적인 성능이다.[* 굳이 따지자면 [[게임큐브]]보다는 나으면서 [[Wii]]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Xbox]]보다 못한 정도. 그러니까 '''2세대'''는 뒤처진 성능이란 것. 게다가 해당 기기들이 SD(480P) 해상도에서 돌아간다는 걸 생각해보면, 1080P로 돌아가는 OUYA의 체감성능은 당연하게도 훨씬 떨어질 수 밖에 없다.] AAA급 게임들로 콘솔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는 커녕 게임이 돌아갈 성능마저 충족하지 못했다. 당장 엔비디아의 [[테그라노트]]와 비교해도 현저히 떨어진다. 결국 스트리밍 서비스도 틀어지고 에뮬레이터에 모든 것을 걸은 기기인데, OUYA 사는 것보다 그냥 해당 기기 중고를 구하는 게 싸게 먹히고 구동도 쾌적하며 복돌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일부 리듬 게임의 경우에는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면 싱크가 맞지 않는다. 중고 매물이 없는 옛날 기기일 경우에는 OUYA로 플레이하는 것보다 컴퓨터에 패드 꽂고 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굳이 거실에서 하고 싶다면 [[스틱PC]]라는 훌륭한 대안이 있다. 특장점이 '''단 한 가지도''' 없는 기기였던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