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40 (문단 편집) === 유령 P-40 ===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남긴 에피소드중 하나론 '''유령 P-40''' 이야기가 있다. 1942년 중국에 후젠성 근처에 한대의 정체 불명의 항공기가 접근하자 [[플라잉 타이거즈]]의 P-40 2대가 이를 요격하려 출동했다. 곧 플라잉 타이거즈의 P-40은 또 다른 P-40 한대가 날아가는걸 목격할수 있었다. 무전을 해 봐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는데, 당시 일본군이 P-40을 노획했다는 소리가 있었으니 일종의 교란이 아닐까 생각하던 파일럿들은 경고사격을 했지만 P-40은 반응하지 않았다. 의아해 했던 파일럿들은 이 P-40을 가까이서 확인해 봤는데, 옛 미군 식별표였던 흰색별에 빨간 점이 있는 초기형 도장에다가 P-40 자체 또한 이미 대체가 끝나 운용하지 않았던 초기형 P-40형이 였었고 또한 엄청난 탄흔과 여러 부품들이 뜯겨나가 있었으며 특히 랜딩기어 한쪽은 아에 없어져 있던 상태였다. 그리고 조종석을 보니 조종석의 윈드쉴드는 아에 부셔져 있었으며 파일럿은 이미 죽어 있었던 상태였다. 말 그대로 과거로 부터 온 유령이나 다를바 없는 이 P-40을 지켜본 파일럿들은 경악하였고 머지않아 이 유령 P-40은 연료가 다 떨어져 근처 쌀밭에 불시착 하였다. 다음날 이 불시착한 P-40을 찾은 파일럿들은 조종석을 살펴본 결과 무전기나 기총같은 장비 또한 전부 뜯겨져 나가있던걸 볼수가 있었다. 그리곤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된 조종사를 살펴보기 시작했는데, 기지에 조회해본 결과 알 수 없는 신원의 남성이였고, 뭔가를 지니고 있었는데 한 수첩과 이는 수백장의 우편물들이였다. 우편물은 일단 우편물들이였기 때문에 군 우편물로 발송이 되었으며, 이 유령 P-40은 여러 이야기로 각색되어서 전해져 내려왔고 사건은 그렇게 잊혀갔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였다. [[맥아더]]가 필리핀에서 철수하고 필리핀에서 미군과 필리핀군들이 일본군에 항복을 할때 몇몇 미군과 필리핀군들은 섬에 남아 일본군에 [[게릴라]]형식으로 계속 항전하는걸 선택하였다. 그렇게 정글에서 활동하던 도중 오래전에 추락한 P-40 잔해를 찾아냈고, 지역 원주민들에게 또 다른 P-40 한대가 불시착 했다는 소문을 들어 그 P-40 또한 찾아낼수가 있었다. 미군과 필리핀군은 이 불시착한 2대의 P-40을 합쳐서 한대의 비행 가능한 P-40을 만들어 냈다. 이렇게 비행기를 한대 만들었던 이유는 중요했던 필리핀군 장군을 중국으로 대피시키기 위함이였다. 여러 중요한 정보를 가진 사람이기도 했지만, 이 필리핀 장군을 통해 많은 용감한 필리핀군과 미군들이 이곳에서 항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기 위함이였다. 사실 P-40의 항속거리로는 중국까지 닫는데는 부족했지만, 기총을 기수 2정만 남기고 다 철거하고 무전기나 방탄판을 제거, 그리고 고철을 모아 만든 수제로 만든 연료탱크 하나를 부착함으로서 해결하였다. 또 다른 문제는 랜딩기어 한짝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수가 없었는데, 이는 대나무로 만든 스키를 달아 해결하였다. 또 활주로가 사실상 모든 일본군에게 점령당해 없었지만, 이는 지역 원주민들이 나무를 잘라 만들어 주었다. 그렇게 P-40 한대가 완성이 되고, 연료까지 다 구해 모든 준비가 된 P-40은 많은 필리핀군과 미군들이 가족에게 쓴 편지를 실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필리핀군 장군은 떠나는걸 망설여 했는데, 그 동안 같이 싸워준 부하들과 형제같은 사람들을 두고 자신만 떠나는걸 망설였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어느날, 신원 불명의 누군가가 P-40을 시동을 걸어 프로펠러를 회전시켜 날아올라 가버렸다. 이렇게 날아오른 P-40은 중국으로 향해야 했지만, 항로를 잘못잡아 일본 점령이 된 대만으로 향해 버렸고 그곳을 점령했던 일본군을 만나 [[제로]]기에 쫒기고 만다.[* 나중에 일본군이 항복하고 난뒤에 1기의 P-40이 대만 기지를 침공하여 제로기가 요격에 들어갔으나 놓쳤다는 문서가 발견되었다.] 구름속으로 도망쳐 빠져나오는데 성공한 P-40은 다시 중국으로 항로를 잡았지만, 파일럿은 이 과정에서 중상을 입었으며 결국 조종간을 잡고 사망하게 된다. 이렇게 중국을 향하던 P-40은 마침내 중국을 도착하게 되고 앞서 언급했듯이 플라잉 타이거즈 파일럿들을 만나게 된 것이였다. 한편 P-40을 만든 필리핀군과 미군은 이 P-40의 행방도 모른채 몇주뒤에 일본군에게 포로로 잡혔고 [[바탄 죽음의 행진|모진 고문과 폭행을]] 당해 결국 그들중에 701 비행대에 근무했었던 '''밀튼 맥멀린(Milton McMullen)''' 상사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아 본국에 귀환하여 그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밀튼은 그 P-40의 행방을 모르고 있었다가 나중에 참전용사 모임에서 유령 P-40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 이야기에 대해 증언 할 수가 있었다.] 밀튼은 이후 2014년에 93세의 나이로 미시시피주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