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C-9801 (문단 편집) === 게임 === PC-9801의 그래픽은 해상도는 높았지만, IBM PC 호환 기종의 사정과 마찬가지 이유로 [[게임기]]에 주로 쓰였던 [[스프라이트(컴퓨터 그래픽)|스프라이트]]나 블리터 처리 기능이 없어 속도가 느린 편이었다. 그래서 PC-9801용 게임에 액션 게임은 드물었다. 액션 게임도 움직임이 대부분 딱딱했다.[* IBM PC 호환 기종도 마찬가지로 한때는 액션 게임의 움직임이 딱딱했다. 물론 286 AT 시절 뛰어나고 부드러운 스크롤 처리 능력을 보여 주었던 [[커맨더 킨]] 시리즈도 있었지만, 그 게임의 프로그래머는 [[존 카맥]]이다. 이렇게 뛰어난 프로그래밍 능력으로 극복한 경우도 드물게 있다. 그러나 그런 움직임이 부드러운 MS-DOS 게임들은 80386, 80486 급 이상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다.] NEC에서 1980년에 [[인텔]] 82720 그래픽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를 라이선스 받아 생산한 μPD7220 그래픽 칩 2개와 256KB의 비디오 메모리를 넣었는데, 그래픽 모드의 해상도와 발색 성능은 [[VGA]]의 그것과 비슷했다. 그러나 한자 문제 때문에 320×200의 저해상도는 지원하지 않았고, 최대 640×400의 해상도에 4096색 중 16색의 발색을 지원했다. 대신 높은 해상도를 이용한 정적인 게임을 많이 만들었고, [[삼국지 시리즈]] 등의 전략 시뮬레이션이나 SRPG, 게임기에 낼 수 없는 게임들, 주로 [[에로게]]가 많이 있었다. 과장 보태서 에로게 돌리는 기계로 PC(-9801)를 취급한 일본 [[PC 게이밍]] 시장의 특징은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해서, [[PC통신]] 당시 [[하이텔]]의 고전게임 동호회에는 뜬금없게도 사실상 [[에로게]]에 대해서 다루는 게시판이 있었다. 소모임 등을 제외하면 하이텔에서 가장 큰 에로게 포럼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맨 처음에는 PC-9801 게임 게시판으로 출발했지만 게임 특성으로 인해 어느새 그렇게 된 것이다.] 또한 일본 게임들의 [[도트 노가다]]도 16색의 한계를 넘기 위해 시작했다. 실제로 PC-9801용 게임의 스크린샷, 특히 1990년대 중후반의 에로게를 확대하면 그 처절함을 느낄 수 있다. PC-9821이 되면서 256색으로 증가했다. 그런 와중에도 당시로서는 최첨단 PC 액션 게임인 [[둠]]이 이식되기도 했지만 역시 불만족스러운 이식도를 보여주었다. [[둠/이식 버전]] 참조. 게임처럼 복잡한 프로그램들은 IBM PC 호환 기종과 호환되지 않는다. 아무런 작업 없이 실행하려고 하면 [[재부팅]]이 된다. 그러나 어떤 한국인이 PC-9801용 [[드래곤나이트4]]의 기계어를 역어셈블해 수정해서 DOS/V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게 만든 적도 있다. 이후 [[하급생]]이나 [[천사들의 오후3 번외편]] 같은 비공식 DOS/V 이식 에로게도 같은 방식으로 구동 가능하게 이식하였으나, 사운드 시스템이 PC-9801은 [[FM 음원|야마하 OPN]]이고 IBM PC 호환 기종은 [[FM 음원|OPL]]로 서로 다르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모두 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물론 당시 에로게를 복돌이 하는 사람들은 사운드는 신경쓰지 않았다.~~ 비교적 작고, 응용 프로그램이 API를 통해야 하는 윈도 시절부터는 큰 문제없이 프로그램 호환이 된다. 다만 PC-9801은 PC-9801용으로 따로 발매한 윈도를 깔아야 했다. 이건 DirectX나 [[Internet Explorer]] 같이 시스템 라이브러리를 교체하는 업데이트도 마찬가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