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C (문단 편집) == 역사 == ||PC 이전의 [[컴퓨터]] 역사는 [[컴퓨터/역사|항목]] 참고, [[노트북]]의 초기 역사는 [[노트북#s-3|항목]] 참고, 보다 덜 알려지고 세세한 역사는 각 부품의 역사 (e.g. [[케이스(컴퓨터)#s-2|케이스 역사]]) 참고. || * '''1974년''', '알테어(Altair) 8800' 컴퓨터가 출시되었다. [br]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로 인정되고 있으며, 'Personal Computer'라는 표현 역시 이 제품을 만든 제작자가 최초로 언급했다고 한다. * '''1977년''', [[Apple II]][* [[Apple II#s-7|대한민국에서의 애플II]] 항목 참고]라는 유명한 개인용 컴퓨터(넓은의미의 PC)가 출시되었고, [[8비트]] 컴퓨터 시대가 이어졌다. [[PC-8801]], [[코모도어 64]], [[MSX]]([[재믹스(게임기)|대우 재믹스]]), [[패밀리 컴퓨터]]([[현대 컴보이]]), [[세가 마스터 시스템]](삼성 [[겜보이]])를 보면 왠지 --개인용-- 게임용 컴퓨터 같지만, [[그러라고 사준 컴퓨터가 아닐텐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981년 1월''', [[삼보컴퓨터]]에서 한국 최초 상용 컴퓨터 [[SE-8001]]([[8비트]])가 출시된다. 이후 1983년 '정보산업의 해' 정책의 일환으로 [[금성 패미콤]], [[SPC-1000]], 트라이젬 30([[애플 II]] 호환) 등이 보급된다. * '''1981년 8월''', [[IBM]]에서 [[16비트]] 컴퓨터 '''[[IBM 5150|'IBM PC (5150)']]'''을 출시하였다. [br]이 제품 출시부터 PC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원래 PC라는 것은 IBM에서 개발한 수많은 업무용 컴퓨터용 아키텍처 중 하나에 불과했었다.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으로 회사와 정부기관에 이 제품을 마구마구 공급하는 동시에, 해당 아키텍처를 다른 회사에게도 공개하는 시장 전략을 취했다. 이에 따라 많은 서드파티 회사가 이를 지원하고, 또 수많은 [[IBM PC 호환기종]]이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고, 이는 PC업계의 표준으로 완전히 자리잡게 되었다. 그 결과 '''개인용 컴퓨터(PC) = IBM PC 호환기종'''이라는 공식([[상표의 보통명사화]])이 성립돼버렸다.[* 당시 관공서나 기업에서 쓰던 [[DOS]]를 탑재한 IBM 호환 PC는 100% 독립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고, 데이터베이스나 수식 계산을 할 때엔 서버에 연결해서 프로그램을 돌리고 사용하는 일이 많았다. 이 때는 PC가 아닌 3270 호환 기종 단말기로 쓰인다.] * '''1982년''', 일본의 16비트 컴퓨터 [[PC-9801|PC98]]이 출시되었다. 이 기종은 IBM 호환 PC가 아닌 대표적인 컴퓨터 중 하나이며[* 당시의 16비트 IBM 컴퓨터로는 한자를 표현할 길이 없었다. IBM 호환 PC와는 지향점이 다른 방향으로 역사가 시작된다.], 후술할 각종 [[고전게임]]([[프린세스 메이커]] 등)이 386 PC 이후 PC98 게임에서 IBM 호환 PC 게임으로 이식되어 재발매되는데 영향을 끼친다. * '''1983년''', [[IBM PC XT]](1979, [[인텔 8086#s-3.1|인텔8088]])가 출시되었다. * '''1984년''', [[IBM PC AT]](1982, [[인텔 80286]] 탑재)가 출시되었다. * '''1985년''', [[인텔 80386]]([[32비트]])가 출시되었다. * '''1987년''', [[용산전자상가]]가 개장, [[청계천]]상가([[세운상가]])로부터 이전되었다. * '''1989년''', [[교육용 PC 사업]]으로 [[16비트]] PC(XT, AT)가 교육용 PC로 결정이 되었다. 한국에 대우 코로나, [[삼성 알라딘]], [[LG PC#s-2.1|금성 파트너]], 현대 슈퍼, [[TG삼보|삼보]] 트라이젬 등의 IBM 호환 PC가 보급되었다. ([[https://m.blog.naver.com/hjpark_89/220012330779|브로셔]], [[https://youtu.be/xVXa8yM75Z8|TV광고]]) 아울러 한국 [[8비트]] 컴퓨터는 대멸종되었다.[br]미국에서는 [[인텔 80486]]이 출시되었다. * '''1992년''', 세진컴퓨터랜드가 설립되었고, 96년경까지 전국구로 확장하면서 컴퓨터매장의 맹위를 떨쳤다. [br]486 컴퓨터는 90년에 [[현대 엑셀]] 가격이었으나, 92년 대기업에서는 286 사무용, 386 고성능, 486은 최고급옵션으로 '구매 가능'할 정도가 되었다. [br][[ᄒᆞᆫ글]] 2.0이 출시되었고, [[한컴 2바이트 코드]] 덕분에 [[옛한글]]을 쓸 수 있었으므로, 훗날 MS Word가 맹위를 떨치는 와중에도 반 필수적인 워드프로세서로 살아남게 된다. [[조합형 완성형 논쟁]]은 당시 중요한 이슈였다. * '''1993년''', 한국에 386/486 [[32비트]] 컴퓨터가 꽤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대학 신입생들은 단돈 몇백만원으로 486(심지어 [[사운드 카드]]까지 포함[*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레포트 작성용, 사무용이라면 컴퓨터가 좋은 소리를 낼 필요가 없다. [[PC 스피커]] 참고. 농담이 아니라 (16비트) IBM 호환 PC의 사무용이란 컨셉은 기존의 [[8비트]] 컴퓨터와 [[16비트]] 컴퓨터의 지향하는 방향성에서 비롯된 차이점이었고, 사운드 뿐만이 아니라 그래픽에서도 당시 전환기에 XT는 320×200 해상도([[CGA]]) 그래픽을 출력하여, MSX([[스프라이트(컴퓨터 그래픽)|스프라이트]])보다 나은 해상도를 얻고 색상을 잃었다(MSX 256색 vs IBM 흑백~16색). 게임용 그래픽([[도트 노가다]]참고)으로 쓰기에는 무리였지만, IBM은 사무에만 관심이 있지 게임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십여년이 지난 이제서야 IBM 호환 PC가 멀티미디어 기능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을 구입할 정도로 가격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졌다.[* 4~5년 전만 하더라도 UNIX 터미널을 통해 컴퓨터를 다뤘다. 대학 선후배 간 세대차가 컸다(...)] [[둠]], [[프린세스 메이커 2]],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삼국지 3]], [[대항해시대 2]], [[창세기전]], [[동급생(게임)|동급생]] 등의 [[고전게임]]이 이 시기의 유명한 [[PC 게임]]이었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Mdir]][* Mdir 이전에는 PC는 공부하지 않으면 쓸 수 없었던 그저 까만바탕의 화면이었으나, Mdir을 실행할 줄만 알면 이후로는 화살표와 엔터키 만으로 [[컴맹]]도 원하는 게임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좀 더 원활히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서 PC를 조금 더 공부하여 autoexec.bat, himem.sys [[마우스(입력장치)|mouse.com]]등을 다뤄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이쯤해서 GUI 기반의 [[Windows 3.x#s-2|윈도우3.1]]이 존재하였으나, 이는 응용프로그램에 가까웠고 여전히 [[운영체제]]는 [[MS-DOS]]였다. [br]미국에서는 [[인텔 펜티엄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386]], [[486]] 네이밍은 역사속으로 넘어갔고, 인텔 호환 CPU는 [[AMD]], [[VIA]]를 빼곤 자취를 감추게 된다. * '''1994년''', [[삼성 SENS]] 노트북이 출시되었고, 데스크탑 브랜드는 [[매직스테이션]]으로 변경되었다. 이 전후로 PC 보급의 황금기가 시작되었으며(200~400만원), 매직스테이션 외에도 LG 심포니·대우 코러스·현대 멀티캡·삼보 드림시스·세진 세종대왕 등의 브랜드가 있었고([[조선컴]] 참고), 당대 최고 유명 연예인들을 섭외하여 광고를 하였다. * '''1995년''', [[Windows 95]]가 출시되었다. 이전에 비하면 PC 사용이 훨씬 쉬워졌고([[CLI]]→[[GUI]]), PC 대중화를 이끌게 된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3927809?sid=101|(가격하락 지속)]] [br][[ATX(규격)]]이 제정(출시 96년)되었다. PC의 주도권이 기존의 [[IBM]]([[IBM PC AT]])에서 [[윈텔]]로 넘어갔다는 상징이기도 하다. ATX는 97년 [[인텔 펜티엄II 시리즈|펜티엄2]]([[인텔/칩셋/레거시#s-1.1.2.1.5|430HX]]) 시점에 거의 정착하게 되며, 눈의 띄는 변화로는 누워있던 [[데스크톱 컴퓨터]]가 타워형으로 일어나게 된 것, 그리고 [[파킹]] 즉 [[이제 컴퓨터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라는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눈에 안 띄는 변화로는 [[CPU]]에 [[컴퓨터 쿨러]]가 달리기 시작한 것[* 정확히는 쿨러는 486부터 달리기 시작했다. 다만 폼팩터를 바꾸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기존 공간 구조상 쿨러가 내부 부품과 간섭을 일으키기 때문이므로 ATX와 쿨러는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USB]]가 지원되기 시작한 점이며, USB는 [[Windows 98]]의 --[[빌 게이츠의 굴욕]]-- [[Plug & Play]]가 도입되고 USB 1.1~2.0 즈음(98~01)에 시차를 두고 보급되기 시작된다. * '''1996년''', [[조립 컴퓨터]]에 대한 기사가 주요 언론에 게재되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079626?sid=105|#]] IBM 호환 PC 태생이 조립 컴퓨터임을 감안하면 색다를게 없는 이야기이지만(87년 전후의 청계천/용산), [[컴덕]]이 아닌 일반 소비자에게까지 조립 컴퓨터를 해야 할 수요(조금이나마 더 싸다)가 발생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 '''1997년''', [[1997년 외환 위기]]로 경제침체를 겪었고, 국민들은 [[박찬호]](LA)로 위로받았다. [[TG삼보|삼보컴퓨터]]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삼보컴퓨터 체인지업]]을 출시하였다. [[김국진]]의 "밤 새지 말란 말이야"라는 현대 멀티캡 [[광고는 좋았다]]. * '''1999년''', [[국민PC]]사업으로 [[셀러론]](펜티엄2 열화판) 100만원(반값) PC 보급('''가정당 1 PC'''[* 여담으로, 집에 PC가 여러 대 있으면 인터넷 연결에 추가금을 받았다. [[인터넷 공유기#s-10.1]]를 설치해도 다를 바 없었다. 가정용 컴퓨터에서 개인용 컴퓨터의 길은 요원해 보였으나, 아이폰을 위시한 스마트폰의 보급(2010년대) 이후로 통신사의 회선당 추가금을 받는 기조는 멈추게 되었다.])이 시작되었다. [[1997년 외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정보통신([[인터넷]]: [[ISDN]]([[KORNET]]), [[ADSL]]([[메가패스#s-2]]))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었다.[[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106203426g|#]] [[PC방]]이 생겼고, [[스타크래프트]](1998)는 [[민속놀이#s-3]]가 되었다. [br][[짐 켈러]]는 [[AMD64]] [[명령어 집합]](아키텍처)을 개발하여 [[64비트]]컴퓨팅 시대를 열었다.[br]또한 [[인텔 아이태니엄 시리즈]] 삽질과 [[RDRAM]]과 DDR SDRAM의 경합이 있었다.[br][[DVI]] 인터페이스가 제정되었고, 아날로그([[CRT]])-디지털([[LCD]]) 교체를 앞두게 된다. 이후 2005년 정도 되면 LCD가 명백한 대세가 된다.[* 2004년 삼성 소니의 S-LCD 설립.] * '''2000년''', [[닷컴 버블]]의 고점을 찍었다. 1996~2000년 IT 업계([[벤처기업]])가 폭풍 성장을 하였고, 2002년까지 몰락하였다. PC 제조업계도 영향을 많이받았으며, 과거 IBM PC 호환 기종 업계의 선두 주자 [[컴팩]]의 명맥이 끊어지고(2001년 9월 [[HP Inc.]]에 피인수), [[Dell]]이 부상하였다. * '''2001년''', "미니노트북"으로서 [[후지쯔]] 라이프북 P 시리즈 P-1000이 출시되었다. 980g이라는 무게가 인상깊었다. 2003년 1kg 초반의 P5010 제품은 보다 널리 팔렸다. * '''2002년''', [[파나소닉]] [[렛츠 노트]] CF-R1이 출시되었다. 12인치 1kg 미만의 초경량 제품으로서, 역사적인 일본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남게 된다.[* 역사적인게 어느정도냐면, 20년 후 2022년 ThinkPad, VAIO, 후지쯔, NEC 다 스러져간 와중에 옛모습 그대로 [[https://www.dogdrip.net/381292258|출시]], [[https://www.dogdrip.net/381322444|이유]](...). 레거시 포트를 모두 갖춘 초경량 노트북이라서 유일무이한 포지션을 갖고 있다 보면 된다. ] [br][[윈텔]]은 [[플로피디스크]] 드라이브(FDD)를 레거시로 취급하며 더 이상 지원하지 않기로 발표하였다. [[CD]]([[DVD]][* DVD 개발과 공급의 시간차가 있으며, [[PlayStation 2]]와 함께 [[DVD]]가 보편화된다.]), [[USB 메모리]], [[SD카드]](2010년대 이후에는 [[microSD]])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br][[Windows XP]] Media Center Edition이 출시되며 [[Windows Media Center]]를 강화하고 [[HTPC]] 시장을 공략한다. [[매직스테이션]]의 디자인은 흡사 [[미니컴포넌트]]를 닮기도 했으며, PC 액세서리로 TV리모콘이 주어지기도 했다. 몇년 뒤 [[인텔 바이브]]까지 들고 일어났지만, PC를 TV처럼 사용하는 일은 잘 없었고, [[망했어요]].[* 한국에서는 DVD 판매/대여점도 성공하지 못할 판이었다. [[소리바다]], [[프루나]](...)] * '''2003년''',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이 제정되었고, 이 기점으로 [[노트북]]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와 함께 [[Wi-Fi]] [[무선랜]](KT [[네스팟]]^^ 2002^^, [[802.11g]]^^ 2003^^)도 보급되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선랜]]이 진짜 실질적으로 가정마다 보급되는 것은 2009년 [[스마트폰]] 이후, [[Wi-Fi 4]]부터이다.] [br][[소니]] 쇼크 사태가 있었다. 전자제품 전반에서 일본의 주도권이 약해졌음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 * '''2004년''', [[Lenovo]]가 [[IBM]] PC사업부를 인수하였다. 많은 LG IBM [[ThinkPad]] 유저들은 절규하였고, LG전자는 [[XNOTE]], XPION 브랜딩을 시작하였다.[* LG의 [[X같은]] 브랜딩이 한창일 시기였다.] [br][[삼성 SENS]] Q30이 출시되었다. 센트리노, 팬리스, ODD 미탑재의 1.08kg 초경량 노트북이었다. [br][[인텔 펜티엄4 시리즈|인텔 펜티엄4]] [[프레스캇]]이 출시되었고, [[4 GHz의 벽]]을 느끼게 되었다. 이후 [[멀티코어 프로세서]](2005 [[인텔 펜티엄D 시리즈|펜티엄D]], 2006 [[인텔 코어 시리즈|코어]], [[인텔 코어2 시리즈|코어2]])로 개발방향이 전환되게 된다. 특히 2007 [[코어2 쿼드]]는 켄츠할배라 불리며 [[장수만세]]를 외쳤다. * '''2005년''', [[UEFI]] 포럼이 발족되었다. [[바이오스]] 대신 [[UEFI]]가 적용되며 [[부팅]] 설정이 달라졌고, 16비트에서 64비트로 넘어가 각종 제약에서 자유로워졌으며, 하드웨어 호환성이 좋아졌다([[MBR]] 참고).[br][[소니]]는 1.1kg의 초경량 노트북 VAIO tx시리즈를 출시하였다. 더 나아가 이듬해 --가격과 타협하지 않는--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 노트북 [[소니/노트북 제품목록#s-3.3|VAIO SZ/Z 시리즈]]를 출시하였다.[* 소니 VAIO는 노트북계의 (2023년 현재 기준) 애플에 준하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 '''2006년''', [[MacBook Pro]], [[MacBook#s-2.1]]이 출시되었다.[* [[Mac mini]] 등에도 인텔 CPU가 탑재되었다.] 비주류 PC 대표주자인 [[Mac(컴퓨터)|매킨토시]]가 [[PowerPC]]를 버리고 [[인텔]] CPU를 탑재하여 [[IBM PC 호환기종]]이 되었다.[* 다만, 관습상 Mac을 PC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Boot Camp]]가 지원되며 맥에도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었다. [br]마이크로소프트의 오리가미 프로젝트가 [[UMPC]] 시장을 열었고, [[소니/노트북 제품목록#s-3.5|소니 VAIO UX]] 등이 출시되었다. 비싸고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노트북의 가능성이 열렸다. * '''2007년''', 반도체 [[치킨 게임#s-3]]이 한창이었다. [[DRAM]] 가격이 폭락하였다. PC의 [[RAM]] 단위가 MB에서 GB로 바뀌게 되었다. 치킨 게임의 끝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세계금융위기([[대침체]])로 종료되었다. 독일 반도체, 일본 [[엘피다 메모리]]가 휘청였고, 삼성전자가 승자가 되었다. [br]ASUS에서 Eee PC를 출시하였고, [[넷북]]이 유행하였다. __싸고__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노트북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br][[iPhone]]이 출시되었다. 그 이전에도 [[PDA]]란 물건이 있었지만, 아이폰의 파급력은 현재 알다시피(...)[br][[현주컴퓨터]]가 폐업하였다. 이 회사의 부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시기 즈음 완제품 [[데스크톱 컴퓨터]]의 인기가 시들해졌고, [[조립 컴퓨터]] 아니면 [[노트북 컴퓨터]]로 사용자가 갈리게 되었다. [br][[CUDA]] SDK가 배포되었다. [[GPGPU]] 병렬컴퓨팅이 발전하였고, 그래픽카드는(게임은) [[NVIDIA]]라는 인식에 확실한 못을 박게 되었다.[* 참고로 과거(2000년)에도 3D는 엔비디아, 2D는 매트록스, 인텔은 그래픽 감속기라는 밈이 있었다.] * '''2008년''', [[MacBook Air]]가 출시되었다. 서류봉투에서 노트북을 꺼내는 퍼포먼스로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br][[Chrome]]이 출시되었다. 조금 시일이 더 걸리긴 했지만, 느리고 느린 [[Internet Explorer/버전#s-1.6|Internet Explorer]] 강점기가 끝나가게 된다. [[웹 표준]]과 [[HTML5]]의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2010년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웹표준 준수 분위기가 일어나게 된다. * '''2009년''', [[인텔 아톰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넷북]], [[넷탑]]의 전성기였다. 서브노트북이라는 데스크톱 외 하나 더 구입하는 컴퓨터의 개념이 보편화되었다. [br][[소니/노트북 제품목록#s-3.4|소니 VAIO P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바지 주머니 속에 집어넣는 컴퓨터라는 [[희망사항]]을 보여주었다. [br][[Windows 7]]이 출시되었고, [[64비트]]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 시기 4GB RAM 장착이 보편화 되었는데, [[32비트]] 운영체제로는 RAM을 최대 3.2GB 정도만 사용할 수 있는 [[RAM/주소할당 문제#s-2.4]]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호환성을 걱정하여 32비트 운영체제를 선택한 사람들을 위해 1+1+1GB 트리플채널을 지원하는 마더보드도 있었고, 잉여로운 RAM을 사용하고자 [[램 디스크]]를 설치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2010년''', [[MacBook Air]]([[MacBook Air/역대 모델/2010년|2010 late]])와 그 대항마 [[울트라 씬 노트북]](→ 2011년 [[울트라북]])들이 출시된다. 이 과정에서 [[SSD]]가 널리 보급되었으며[* 이후 SSD는 TLC, 3D V-NAND 기술 덕분에 확실한 대세가 되었다.], [[HDD]]는 [[C 드라이브]]에서 밀려나게 되며 [[멀티부스트]], [[외장 HDD]], [[NAS(저장장치)|NAS]] 속으로 들어갔다. 자리를 잃은 [[ODD]]는 종말을 고했다. 노트북 [[배터리]]는 2cm 두께 [[이차 전지#s-3|18650 원통형 규격]]([[파나소닉]])에서 벗어나 얇은 리튬이온/리튬폴리머 파우치형 배터리([[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엠퍼렉스 테크놀로지 리미티드|ATL]])가 유행하기 시작한다. * '''2011년''', [[삼성 SENS#s-3|삼성 센스 시리즈 9]]이 출시된다. 삼성 [[울트라북]] 계보의 첫 주자가 되며, 후속 [[아티브 북 9]](2012)으로 이어지며 이 기점부터 삼성 시리즈, [[삼성 아티브]](2013)라는 새 PC 브랜드 전략이 시작된다. 즉 [[삼성 SENS]]와 [[매직스테이션]]은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난다. LG에는 xNote P210이라는 울트라 씬 노트북이 출시되었다.[* 유리창에 스카치테이프로 노트북을 붙이는 TV광고를 하였다.] 그보다 [[컴덕]]들에게 널리 알려진 제품으로는 [[인민에어]](2012)가 있다(...)[br]인텔 [[인텔 샌디브릿지 마이크로아키텍처|샌디브릿지]] CPU가 출시되었다. [[인텔 퀵 싱크 비디오]]가 탑재되었고[* 다시 한번 그래픽 감속기 소리를 들었지만, 훗날 관점에서 QSV 역사를 보면 상전벽해.], [[장수만세]] CPU가 되었다. * '''2012년''', [[Windows 8]]과 [[Surface RT]]가 출시되었고 [[망했어요]]. 메트로UI가 특징인데, MS는 폰/태블릿 환경의 윈도우 제품을 적극 시도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며, 스마트폰(아이폰)과 태블릿(아이패드)이 기존 IBM PC 호환기종 제품들에게 서서히 위협이 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br][[리사 수]]가 AMD 총괄 부사장으로 취임하고, [[짐 켈러]]도 AMD에 합류한다. 이들은 AMD 부활을 위해 노력한다. --라는 말은 이 시점의 AMD는 거의 무너지기 직전이었다(...)-- * '''2013년''', [[브라이언 크르자니치]]가 인텔 CEO로 취임한다. 여기까지가 인텔의 황금기였고, 곧 R&D([[인텔 파운드리 서비스#s-4.1|14++]])의 암흑기가 시작된다. (2018년 해임)[br][[연탄맥]]이 출시되었다. * '''2014년''', 소니는 PC 사업부문 즉 [[VAIO]]를 적자를 이유로 매각한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소니/역사]] 참고. [br]반면 LG는 뚝심있게 초경량 노트북 [[LG PC gram]]을 출시하였다. 이후 [[LG gram]]이 되어 가벼운 노트북의 대명사가 된다.[br]인텔의 [[베이트레일]]/[[체리트레일]] 저전력 태블릿들의 창고정리([[중국제 태블릿 컴퓨터]])가 있었다. [br]반면 MS는 뚝심있게 [[Surface Pro 3]]를 출시하며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윈도우 [[태블릿 PC]]의 [[답내친|명맥을 이었고]], 이듬해 [[Surface Book]] 출시로 [[Microsoft Windows 10 devices event#s-5|매니아들의 호응]]을 얻었다. * '''2015년''', [[인텔 코어 M 시리즈]]가 탑재된 [[팬리스]] 노트북들이 출시되었다. [[인텔 아톰 시리즈|아톰]]보다는 고성능이지만 그만큼 비쌌고 [[가성비]]는 떨어지는 편이었다. [br][[삼성 노트북 9 2015 Edition]]이 출시되며, [[삼성 아티브]] 브랜드가 폐지, [[삼성 노트북]]이라는 브랜드 아닌 브랜드가 된다. 즉 삼성은 PC의 시대는 저물었다라고 판단하고 갤럭시에 집중하기 시작한다.[br][[MacBook(12형)]]이 출시되었다. [[USB Type-C]]를 최초로 탑재한 PC(인텔CPU)이다. * '''2016년''', [[오버워치]]가 발매되었고, [[서든어택2]]의 급사가 있었다. [[배틀그라운드]](2017)과 함께 [[1인칭 슈팅 게임]] 붐이 일었다. 잘 만든 [[조립 컴퓨터]]와 잘 선택한 [[그래픽 카드]]가 중요해졌다. 일각에서는 그래픽카드 성능 비교 밈이 유행하였다.[* 인텔 [[QSV]]와 라데온 [[Graphics Core Next ]] 이후의 [[https://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1311&q_sq_board=3980245|2012년 짤]], 오버워치 광고 즈음부터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4302346|2015년 짤]][[https://www.thisisgame.com/mh4/tboard/?board=33&n=250007|#]]] [br][[게이밍 PC]],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관심이 커져갔다. [br][[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있었고, [[알파고]]가 유명해졌다. [[NVIDIA]] [[GPU]]([[GPGPU]])와 [[TPU]]도 주목을 받았다. * '''2017년''', [[AMD RYZEN 시리즈]]가 발표되었다. 불타올랐던 [[AMD 불도저 마이크로아키텍처|불도저~엑스카베이터]] 대비 인상적인 성능 향상으로 유저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암레발]] 짤방 중 마동석 짤방이 꽤 유명하다.[[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mputer&no=335931|#]] ] [[AMD]]는 재도약을 시작했고, 사람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br][[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이 있었다. 2015년 즈음부터 [[암호화폐]] [[채굴]] 붐이 일어나 이 시점에서 그래픽카드 수요/공급이 문제된 것이다. 여담으로 이 즈음에서 [[수랭]] 이야기도 많이 나오곤 했다. PC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br]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on ARM]]을 출시하였다. x86(x64) CPU 외 다른 CPU(AP)에서 구동되는 비 [[IBM PC 호환기종]] 윈도우 제품 중 [[Surface RT|과거]]보다는 쓸만한 제품이 나오게 된다.[* [[PPC]] 시절부터 비 인텔CPU에서 구동되는 윈도우 제품을 만들어 왔었고, 많은 실패를 해 왔었다. 인텔 CPU 성능 향상의 정체기 및 x86특허 만료로 인해서 다시 시도할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이런 시도를 해야 했을만큼, 각종 윈도우 태블릿들이 망할 만큼, 인텔 CPU는 전력을 많이 먹고 많이 뜨거웠다. * '''2018년''', 초미세공정 [[ASML|EUV]]가 회자된다. 계기는 차세대 반도체라인 기공식에서 현수막이 거꾸로(...)[* [[https://www.wikitree.co.kr/articles/331042|이런 모양]](...) EUV를 도입하고 안정화 되기까지 한번씩 [[삼성 갤럭시 GOS 성능 조작 사건|절뚝거리는 앞날]]을 묘사한다 [[카더라]](...) 단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닌게, 현재 인텔은 공정미세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인텔을 따라잡을 기회이므로 발빠른 노력이 필요한 시기였다. PC CPU와 스마트폰 AP는 다른 물건이지만, 시장이 겹치고, AMD는 파운드리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TSMC의 공정향상에 힘입어 인텔을 위협하고 있었다.][br]이쯤에서 PC 제조사들은 [[태블릿 컴퓨터]]의 성장세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노트북]] 시장이 의외로 견고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2019년''', [[갤럭시 북 Ion]]/[[갤럭시 북 Flex|Flex]]가 출시되며 삼성은 다시 PC에 힘을 싣기 시작한다.[* [[갤럭시 북 시리즈]]는 2017년 태블릿 PC 브랜드로 당시 프론티어 내지는 비주력 브랜드였다.] LG도 [[LG gram(2019)]][* 이름이 단순해졌다.] 출시로 "gram" 브랜딩을 강화하였다.[br]연말, [[코로나19]] 팬더믹이 시작되었다. 이 여파는 2020~2022년까지 이어진다.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을 비롯한 [[언택트]]사회, [[넷플릭스]] [[유튜브 알고리즘]] 등의 방구석 오락같은 환경변화가 IT산업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눈에띄는 사건으로는 [[OLED]] 전환기에 [[LCD]]가 퇴역을 앞두고 수요가 폭증하여 공장매각을 늦추고 생산에 다시 힘썼다는 점이었다. 정치적으로는 코로나 전후로 [[미국-중국 무역 전쟁]](2018), [[화웨이 제재]](2019), [[2020년 주가 대폭락]], [[코로나 버블]]([[비트코인]]), [[2022년 전 세계 물가 폭등]], [[인플레이션 감축법]], [[CHIP4]] 사건들이 있었고, 이에 따라 [[환율]], 반도체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끼쳤다. * '''2020년''', 애플은 [[WWDC/2020년대|WWDC 2020]]에서 [[Mac(컴퓨터)/Apple Silicon 이주|Apple Silicon 이주]]를 천명하며 인텔CPU([[IBM PC 호환기종]])와의 이별을 고하였다. 과거에는 스마트폰/태블릿에나 탑재했던 [[Apple Silicon]] AP를 [[MacBook Air(M1, 2020년)]], MacBook Pro(13형)(2020), Mac mini(2020)부터 탑재하기 시작했다. [br][[AMD RYZEN 시리즈#s-2.3.3|AMD RYZEN]]은 전성기를 맞이한다. [[라이젠]]+[[라데온]] 세트를 [[라라랜드]][*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wait&number=8201765|2020.11]], [[https://img2.quasarzone.com/editor/2020/11/05/b17e2bd95f18fc3aa888a2e908f9bc9a.jpg|성능비교]]]라 부르며 그 성능향상을 칭송하기도 했다.[br][[MCM]] 방식의 AP/CPU설계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다. 초미세공정에서 수율을 고려하면 단점보다 장점이 크게 되었다. 애플M1은 MCM은 아니지만 통합적인 설계로 극적인 성능향상을 보였으며, M1 울트라, [[AMD ZEN 2 마이크로아키텍처|라이젠 3세대]](2019)[* 시작은 2017년 [[AMD RYZEN Threadripper]]가 있고, 훨씬 앞서 [[인텔 펜티엄D 시리즈]](첫 듀얼코어)에서 사용되었던 기술이다.]등을 거치며 고성능 CPU는 MCM 적용이 당연한 시대가 된다.[br]인텔은 [[인텔 Evo]] 마크를 붙여주는 마케팅을 시작한다. * '''2021년''', [[인텔 코어 i 시리즈/12세대|인텔 12세대]]가 출시되며 인텔 [[빅리틀]]이 처음 적용되었고, 기대와 우려[* 스케줄링을 잘못하면 리틀코어만 일하는 성능나쁜 CPU가 되어버린다. 게이머들 사이에 E코어 끄는 법이 공유되었다.]가 공존하였다. * '''2022년''', [[인텔 Arc]] 그래픽카드가 출시되었다. [[암호화폐]]로 촉발된 그래픽카드 수요급증의 물살을 탄 것으로 보이지만, 이전부터 부동소수점연산, 행렬연산 등의 컴퓨팅 성능에 [[GPGPU]]/[[NPU]] 같은 하드웨어 가속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기 때문에 투자의 필요성은 높았던 상황이었다.[* 때마침 내장GPU는 [[하스웰|핫스웰]](2012)부터 이어져 온 뜨거운 CPU의 근본 원인이기도 했으니 이를 어찌 해결해봐야 할 상황이기도 했다. 초미세공정이 가능한 외주업체에 GPU를 주문생산하여 포베로스라는 MCM 방식으로 CPU에 조립하는 방식(메테오레이크)을 도입하는 중이다.] [br]때마침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공지능 가속기]](NPU)의 관심이 커졌다.[* 앞서 2016년 [[알파고]] 시점부터 예상되어졌던 일이며, 2017년 [[Face ID]], 2020년 [[딥페이크]], 2021년 [[달고리즘]] 등의 이슈들이 있어왔다.] [[DALL·E]]+[[NovelAI/이미지 제네레이터|NovelAI]]+[[Stable Diffusion]]으로 촉발된 [[그림 인공지능]]과 [[대유쾌 마운틴]], 그리고 [[ChatGPT]] [[대화형 인공지능]] 등의 이슈들이 있었다. --그리고 2023년, 인텔이 아니라 엔비디아의 주가가 폭증했다.--[br][[AMD RYZEN 5000 시리즈#s-2.2.5|RYZEN 7 3D Cache]]가 출시되었다. 수직으로 CPU위에 [[캐시 메모리]]를 얹어 한정된 면적에도 불구하고 대용량의 캐시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고, 게임성능 향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한 번 데이터를 캐시메모리에 올려두고 이를 계속 반복해서 사용하는 작업에 최적화 되었고, 게임맵 로딩 후 이 안을 돌아다니는데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반면 인코딩의 경우 계속 새 데이터를 얹고 연산한 후 내려놓는 과정이 반복되니, 이 CPU로 인코딩성능 향상은 미미했다.]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필요한 CPU/메모리/GPU 구조/구성이 서로 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하게 되었다.[* 애플 M1이 AP와 GPU의 메모리를 공유함으로써 데이터를 CPU에서 GPU로 옮기는 과정을 생략해 극적인 성능향상을 이룬 것과 유사한 패러다임의 전환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