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GR21 (문단 편집) == 비판 == [[존댓말]]을 강제하는 분위기, [[초성체]] 금지, 쓸데없이 빡빡한 규정, 규정을 피하기 위한 비꼬기, [[내로남불|내가 혐오하면 착한 비판지만 남이 하면 무지성 혐오]], 죽치고 앉아서 상대를 붙들고 늘어질 수만 있다면 정신승리 수준의 논리로도 논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한 매우 위선적인 커뮤니티로 설명된다. 그래서인지 외부에서 PGR21을 비판할 때 흔히 '''피지랄''', '''[[존댓말]] 하는 디씨(펨코, 일베)'''로 유명하다. * 글쓰기의 무거움과 그 뒤에 달리는 타 커뮤니티 대비 장문의 댓글을 보면 글쓰기 버튼이 [[스레드]]생성이나 다름없다. 글쓴이를 향한 댓글은 초반에 달리다가 어느새 그들만의 키배 장소가 된다. *글쓴이에게는 피드백을 요구하거나, 논설문의 경우에 정독을 하지도 않고 딴소리를 하거나 하는 댓글이 달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유저들은 글쓰기 숫자가 매우 적거나 0 이다. * 윗 항목을 뒷받침하는 사례로 2022년 선거 게시판에 개발 운영진이 쓴 글에 "글쓰기가 무거운 사이트인데 논거도 부족하고 피드백도 안한다"며 엄청난 질타와 더불어 운영진인 것 까지 지적하며 장판파를 벌였는데 결국 부끄러웠는지 사이트를 탈퇴했다. * 또는 어떤 제의를 한 논설문에 대해 읽어보지도 않고 논의할 필요가 없는 주제라고 폄하하는 댓글이 비일비재하다. * 글쓰기에 무거움 이라는 이유로 글쓴이에게만 장벽이 높지만 어디에나 있는 악플과 비꼬기가 심한 댓글은 처리가 느리다. 정작 글은 신고 몇개만 받으면 자동잠김 처리가 되 버린다. 한마디로 글쓰는 사람들만 과도한 무게를 짊어지고 악플러들은 활개친다고 볼 수 있다. *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남초사이트가 그렇긴 하지만 PGR에서는 유독 프로[[야구]]에 관련된 글[* 2009년 10월에 PGR에서 가많은 글을 쓴 사람은 20건이나 한국 프로야구에 관한 글을 썼다. 2위가 7개의 글을 쓴 것과 비교해 볼 때 단연 압도적. 당시 프로야구에 관한 글을 게시판에 연재중이었다.]이나 여자 아이돌 가수에 관련된 글이 많이 올라온다.[* 자유게시판에 글 쓰는 게 부담스러운 분위기다 보니 아이돌 글과 스포츠 글 비중이 높아지게 되고 이젠 거의 MLBPARK의 불펜 느낌이 강해졌다. 그리고 특유의 빡빡한 규정에 맞추고 하다보니 상당히 정성들인 전문적 아이돌 글들이 많이 탄생하기도 했다. [[http://www.PGR21.com/pb/pb.php?id=freedom&no=64483|예시]]] 오죽하면 운영진이 PGR 게시판은 20~30대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언급했을 정도. PGR은 야구사이트도, 아이돌 팬 사이트도 아닌데도 아이돌팬과 야구팬들이 상당히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긴 하다. * 음모론이나 혹세무민하는 글에서 아직까지는 날선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그나마 다행. 긍정적인 점은 법조계 종사자와 [[역덕]]들이 꽤 있어서 각종 언론사들이 판결문 일부를 침소봉대하거나 법적 지식이 모자라서 선동형 기사를 쓰는 사례 등에서도 잘 휘둘리지 않는 편이다. 역사 면에서도 잘못된 사실에 기반하였지만 한국 일반 대중들이 맞다고 우기는 루머나 사관이 들어간 주장들이 비판받고, 자체 정화되고 하는 건 긍정적이다. 예를 들면 대중들의 '덮어놓고 조선까' 기질, '[[환빠]] 등 [[유사역사학]]류', [[계몽주의]] 철학자들의 영향을 받은 '중세는 무조건 암흑시대' 사관, '[[나는 관대하다|관대한]] 이슬람' 사관, 명분보다는 실리를 우선하는 현대적 감성에 보다 맞는 것에서 출발했지만 '지나치게 된' 촉까 조조빠, [[위빠]], [[조위정통론]]적 성향. 등등은 가끔 내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강력하게 비판 받는다. * 논쟁거리가 될 만한 글이 등장하면 [[파코즈]]와 마찬가지로 '규정대로 기본 예의는 지켜 가며' 덧글수 200~300개를 가뿐히 넘기는 논쟁이 벌어지는데, 파코즈에서는 꽤 많은 고렙유저들이 글 삭제나 이동 권한을 가지는 것과 달리 PGR은 소수의 운영진만이 그러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논쟁에 종종 출몰하는 병맛 발언들이나 주화입마들을 보면 기본 예의를 지킨다고 개념이 충만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기본 예의에 대한 노이로제 수준의 대응은 한가지 부작용이 있는데 존댓말은 쓰나 내용을 보면 노골적으로 '''너 병신'''이란 뜻을 대놓고 드러내는 비꼬는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꽤 많다.(쉽게 말해 테오이 항목에 있는 "테오이 가족같아요" 드립 수준) 그리고 이 경우 아예 욕질하면서 쿨하게 너도 병신 나도 병신으로 넘기는 디씨와는 달리 그야말로 자신의 존엄성에 상처라도 받은 양 미친듯이 발악해 집중포화에 무슨 컨트롤 디스전을 방불케하는 물어뜯기가 벌어진다. 그리고 이게 잠수 전문 운영진과 맞물려서 발생한 사건이 아래에 설명할 원숭이 사건.] 디씨가 서로의 아이덴티티가 모호한 만큼 쿨하게 인정하는 문화가 있는 것에 반해 PGR의 경우엔 마지막에 댓글 다는 사람이 이기는 식의 벽보고 말해요 릴레이를 자주 볼 수 있기도 하다. 다만 좋은 점이라면, 어떻게든 끝을 본다는 점이 될 수 있겠다. 그만큼 열정적이다. * 특히 거품무는 주제들로 타진요 한의사 황우석 등이 있다. 이는 [[신해철]] 사건에 달린 댓글 개수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퍼플레인 사건에서 그녀 역시 법조계 인물이었고 편들어주던 운영진이 많았음을 상기해보면 이 사이트의 성향을 가늠할 수 있다. * 한때는 여성 기득권의 의견개진을 위한 창구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운영진 중 하나인 jjohny=쿠마는 대놓고 메갈을 지지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여성 이슈와 관련해서 민감하며 편향적인 경향이 심하며, 유게에서도 어떻게든 이건 여혐 아님? 이라는 식으로 몰아붙여 자료들을 삭제하고 벌점주는 일이 잦다. 같은 기준이라면 남혐으로 삭제될 자료는 무궁무진하나 방치한다. 그러나 미디어에 노출되는 페미니즘의 부정적 이미지와 더불어 이는 많이 사라졌으며, 다시 여성주의적 시각이 회복되는 듯한 시점에서 메갈리아, 워마드 등의 패악질로 인해 다시 여성주의적인 성향은 상당히 축소되었다. 특히 페미니스트의 거듭된 삽질에 암묵적 지지를 넘어 적극적 지지까지 시도하는 [[대한민국의 여성인권단체|기존 여성계]]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었고 [[언론의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진보-좌파 친화적 언론들의 옹호까지 가세하면서]] 남초 사이트 중 가장 여성주의에 덜 적대적이었던 PGR조차 서서히 돌아서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때 찻잔 속의 폭풍이니 참으라고 했던 유저들이 무조건 참으라고 억누르다 사태가 심각해져서 이를 성토하는 의견이 많아지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을 뿐. * 유머게시판은 예전 PGR21만의 유니크함이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애초에 이용자도 적은데 몇몇 회원들이 도배하는 바람에 쉽게 뒤로 밀려나 쓸 이유를 찾지 못해 글 수가 줄었는데 나머지의 글도 규모가 더 큰 사이트에서 이미 올라온 글을 뒷북 쳐서 퍼오는게 다수다. * 원래도 선민의식이 강한 커뮤니티인데다가 자기들과 다른 생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를 비꼬거나 비아냥대는 것도 일상이며, 2022년 이후로는 그 클리앙, 엠팍과 비견될 정도로 성향이 막장화되어버렸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말기에 나온 연속적으로 실태를 보여주면서 민주당 계열을 성토하는 의견이 많아짐에 따라 PGR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부는듯 싶었으나, 2022년 들어선 윤석열 정부가 앞의 것은 껌으로 보일 정도로 각종 추태를 부리며 신나게 분탕치던 국민의 힘 지지층과 중도인 척하며 싸움을 부추기던 세력들이 기를 못 펴거나 정치에 지쳐 무관심해지면서 사이트의 주류를 차지했던 친민주 성향의 유저들이 다시 주류로 활동하기 시작해 소위 말하는 '2찍남'과 '이대남'을 비아냥대거나 비꼬는 성향이 부쩍 늘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