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K (문단 편집) ==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를 뜻하는 정치 용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부울경)] PK(Pusan-Kyŏngnam). 주로 정치권에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다른 지역은 보통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충청도]], [[전라도]] 정도로 묶어 부르지만, [[경상도]]의 경우는 경상도 안에서도 [[TK]][*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와 PK의 정치적 성향과 정체성이 상당히 다르다 보니, PK라는 말도 주로 TK와 구분하기 위해 쓰이는 경향이 있다. 대체로는 [[3당 합당]] 이전까지는 서부경남은 보수적이고, 중동부의 도시 지역들은 [[상도동계]] 민주화 세력에 대한 지지세가 강했다. 그러다 3당 합당을 기점으로 지역 전체가 보수 계열의 [[텃밭(정치)|텃밭]]으로 인식되어왔는데 사실 이렇게 된 것은 유권자의 사상이 바뀌었다기보다는 [[김영삼]]이란 중심적 인물의 행보를 따라갔던 것 뿐이라, [[2010년대]] 들어 [[민주당계 정당]]에 부산경남을 정치적 연고지로 둔 [[친노]], [[친문]] 계통이 성장하고, 역으로 보수정당 내에서는 TK에 방점을 둔 계파인 [[친박]] 위주로 세력이 재편되자 다시 TK와 PK의 성향이 이전보다 벌어지기 시작해,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과거와 유사한 경합 지역으로 되돌아가는 추세이다. 물론 PK에서도 보수정당 지지층이 아직 두텁긴 하지만 보수정당 안에서도 TK와 성향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2021년]] 지금도 전국 다른 지방과 달리[* 물론 다른 지방도 주류 정치성향이 약간씩 차이가 나서 북도와 남도, 남북이나 동서로 세분화해 구분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지역들에 비해 명확하게 성향이 차이가 나는 TK와 PK만큼 성향 차이가 뚜렷하지는 않기 때문에 언론 등에서도 다른 지역은 [[팔도]] 기준으로 도 하나를 한 권역으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순히 경상도로 하나로 묶지 않고 정치적으로 구분하는 편이다. 사실 PK라는 말은 [[울산]]이 [[광역시]]가 되기 전에 생긴 말이기에 울산의 'U'가 빠져있다. 즉, 이 용어에서 울산은 'K' 안에 포함되어 있는 셈. 그리고 [[2000년]]까지 표준이었던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른 것이라 현재 공식 표기법에는 맞지 않는 말이다.[* 현재 표기법 기준으로 용어가 만들어졌다면 BG 내지 BUG이고, 대구경북은 DG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DG는 오히려 대구광역시라는 의미로 많이 쓰인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항목 참조. 울산이 빠져 있다는 점에서 2010년대 이후로는 PK라는 용어보다는 3개의 [[광역자치단체]] 이름을 나열한 [[부울경]]이라는 용어가 더 자주 사용되고 있다. 대구경북의 경우 아직까지 TK라는 단어도 자주 쓰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