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OKÉTOON (문단 편집) === 4화 : 기다려줘! [[잉어킹]] === [youtube(H81MSo_3DqA)] ||저는 동물을 굉장히 좋아해서, 주인과 애완동물이 헤어지는 것을 상상하면 매우 슬픕니다. 포켓몬은 애완동물과는 다르지만, 각본을 처음 읽었을 때 파트너끼리 떨어지는 건 역시 슬픈 일인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리쿠오가 돌아올까 기대하며 기다리는 잉어킹은 가엾습니다. 잉어킹은 항상 무표정한 얼굴이지만, 분명 슬퍼했을 거라고 생각해요. 밝은 작품을 그리고 싶었기에, 그 슬픔을 강하게 표현하진 않았지만 포켓몬과 아이의 외로운 마음은 전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도 잉어킹은 건강히 춤추고 리쿠오는 든든히 리코더를 연주합니다. 역시 친구가 많으면 행복해요! 왜냐면 혼자가 아니니까요. ---- 에롤 세드릭 감독 코멘트|| 주인공은 리쿠오(リクオ),[* 중성스러운 외형이지만 줄거리 설명에 의하면 남자다.(일본어에서는 男을 '오'라고 읽기도 하기 때문에, '오'로 끝나는 이름은 남자 이름인 경우가 많다.) 중간에 주인공을 닮은 여자아이도 나와서 더욱 혼란을 가중시킨다.] 메인 포켓몬은 [[잉어킹]] → [[갸라도스]]. [[이상해씨]], [[마그마(포켓몬스터)|마그마]], [[고라파덕]], [[메타몽]], [[루리리]], [[귀뚤뚜기]], [[귀뚤톡크]], [[타만타]], [[루가루암]](한낮의 모습), [[고릴타]], [[래비풋]], [[울머기]], [[스트린더]](하이, 로우) 출연. 할아버지의 낚시에 따라온 소년 리쿠오의 피리소리에 이끌린 잉어킹. 리쿠오와 잉어킹은 금새 친해져 집까지 데려왔으나 부모의 반대로 결국 잉어킹은 포켓몬 브리더에게 맡기게 된다. 아무것도 모르는 잉어킹은 그저 리쿠오를 오매불망 기다리지만 그 사이에 긴 시간이 흐르고 많은 어린이들이 키우미집에 와서 자신의 포켓몬을 데려가지만 리쿠오는 오지 않자 잉어킹은 자신이 버림 받았다 생각한 순간 리쿠오가 부르던 피리 소리가 들린다. 알고보니 리쿠오는 부모님에게 자신이 잉어킹을 키우는 것을 허락받기 위해 집안일을 도우며 점수를 쌓았던 것. 리쿠오의 피리소리에 맞춰 잉어킹은 갸라도스로 진화하며 둘은 재회한다. 작품 내내 대사 하나 없이 음악으로만 이야기가 전개되는 것이 특징. ||음악이 중요한 작품이지만, 음악이 메인으로 영상을 맞추기보단, 스토리와 음악이 어우러져 잉어킹과 리쿠오(주인공 남자아이)가 대화하는 영상을 지향했습니다. 대사없이 음악으로 밖에 표현 할 수 없었기에, 가능한 악기의 종류로 캐릭터의 개성을 전달할 수 있게 유의했습니다. 잉어킹은 바우런이라는 아일랜드 타악기의 건강함으로, 리쿠오는 리코더의 상냥함으로 표현했습니다. 악기 소리가 캐릭터 마음의 소리라는 거죠. 리쿠오가 없을 때 외톨이가 된 잉어킹 장면에선 리코더 소리는 울리지 않습니다. 이 작품은 그림이나 소리의 개성이 강해서 처음 봤을 때는 깜짝 놀랄지도 모릅니다만, 일단 본 후에는 그 놀라움이 사라지고 캐릭터의 심정을 표현한 풍부한 개인 악기 등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세한 부분으로 말하자면, 리쿠오의 리코더 숙달을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반에 리쿠오가 리코더를 불기 시작하는 장면에선 연주를 잘 못하지만, 잉어킹(갸라도스)과 재회할 때는 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잉어킹도 리쿠오도 성장했습니다. ---- 에롤 세드릭 감독의 해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