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atreon (문단 편집) ==== 좋은 크리에이터를 고르기 ====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믿고 후원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고르는 기준이 있다. * 비교적 후원 액수가 큰 크리에이터를 고른다. 여기도 [[효율성 임금 이론]]이 작용하기 때문에 후원 액수가 큰 크리에이터일수록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욱 수준 높은 창작물을 제작하고 책임 있게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크리에이터들의 후원액, 후원자수는 프로필 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프로필에서 PATRONS 위에 적혀 있는 수를 읽으면 그게 후원자기에 이걸 쓰나 저걸 쓰나 딱히 상관은 없다.] 후원 인원은 항상 확인이 가능하지만 후원 액수의 경우 크리에이터가 비공개로 돌려놓는 경우도 있다.[* 패트리온에서 추정 금액을 보여주긴 하지만 너무 구간이 넓어서 큰 의미는 없고, 해당 크리에이터의 보상 티어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티어를 인원수와 등록 게시물 수(per creation 한정)로 곱하면 대충 때려맞출 수 있다.] 그러나 후원 액수가 지나치게 크면 단점도 생기는데, 후원자가 너무 많다보니 후원자 개개인의 발언권이 너무 작아지게 되고 크리에이터가 보수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후원 액수가 작더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크리에이터가 있다면 서로 소통할 기회가 많고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바라보는 기쁨도 있기에, 신뢰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의 후원 액수가 크지 않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실적이 있는 크리에이터를 고른다. 과거에 한 번 이상 성공적으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마친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의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마칠 가능성이 크다. 반면에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프로젝트를 중도 포기한 전적이 있는 창작자는 앞으로도 중도 포기할 여지가 크다. 하지만 이러한 창작자라도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하며 개선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다시 신뢰받는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한번 프로젝트가 엎어지면 후원자 입장에서는 후원 보상을 중도포기로 끝난 결과물 일부만 받거나 처음 예상했던 것에서 대체된 보상을 받게 되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크리에이터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 문어발식 크리에이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나 창작 욕구가 불타오른 나머지 2~3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열에 아홉은 중간에 열정이 식든가 역량 부족을 느끼는 등 프로젝트를 중단해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문어발식 프로젝트 진행이 성공하는 경우는 모금 상위권을 차지하는, 창작을 전업으로 하는 그룹 정도이다. 다만, 단기 프로젝트를 하나,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가로 몇개 정한 상태에서 매달 진행상황을 꾸준히 보고하는 크리에이터,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 마감일을 정한 크리에이터'''라면 신용해봐도 좋다. 데드라인이 없다면 조금만 일이 생겨도 프로젝트를 미루고 싶어지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질질 끌리다가 파토날 확률이 높다. *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크리에이터도 피한다.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늦어지거나, 애초에 계획했던 것과 결과물 사이에 괴리가 크거나, 팀 내부의 불화가 있거나, 창작자 개인 사정(집안 사정, 취직, 결혼 등)으로 프로젝트 진척이 늦어지거나 등등,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돌발상황이 생길 수도 있고, 갑자기 슬럼프가 와서 작품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 '''문제는 사전 고지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약속을 쉽게 어기는 경우이다.''' 제대로 된 크리에이터라면 후원을 받는 이상 처음 overview에서 밝혔던 약속을 최대한 지키는 것이 후원자에 대해 보답하는 것이다.[* 똑같은 논리로 크리에이터가 사전에 '제 보상은 불규칙적입니다.' '보상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식의 공지를 충분히 하였고 본인이 이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후원을 시작했다면 나중에 진짜 그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약속을 못 지키는 창작자는 아무리 내놓는 작품의 질이 좋더라도 후원자가 떨어져 나간다.[* [Anchor(해골)]Patreon으로 후원을 받는 한국 작가 중에서도 표면적으로는 후원자에 대한 욕설이 원인이었지만,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2458141|실질적으로는 약속 불이행으로 많은 후원자가 떨어져 나간 사례가 있다]]. 참고로 해당 작가는 [[배틀코믹스]]에서 웹툰, "[[Their color]]"을 연재하는 작가인 '''[[Mr.해골]]'''로, 이 사태로 인해 해당 작가의 Patreon 후원자수는 2000명대에서 2019년 6월 3일에 최저치인 1000명대를 기록하였으나 기이하게도 그 이후 다시 후원자가 늘어나 동년 동월 13일 현재는 1200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작가의 Patreon 작품이 [[E-Hentai]]나 [[히토미]] 등에 게시 및 유출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해당 사이트에서 한국 작가의 그림이 게시된 갤러리마다 (그 작가가 후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과 상관 없이) 작품을 유출시켜달라며 외쳐대는 [[트롤]] 이용자'가 [[의문의 1승]]을 거두었다"는 조롱조 댓글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 팀 구성원이 자주 바뀌는 크리에이터는 피한다. 팀을 짜서 창작물을 올리는 경우, 팀원들의 개인 사정, 역량 미달 등의 이유로 팀원이 자주 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런 팀의 경우, 한 번 바뀔 때마다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결과물의 수준도 들쑥날쑥해진다. * [[개인방송]]을 하는 크리에이터에는 주의를 기울여라. 몇몇 크리에이터는 [[트위치TV]]나 [[유튜브]] 등 개인방송도 겸해서 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일부 크리에이터는 어느 순간부터 패트리온은 완전히 뒷전으로 밀어버리고 개인방송에만 치중하기도 한다. 특히 여기에 다른 스트리머와 [[친목질]]까지 더하면 금상첨화. 순수하게 개인방송에 맛들려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돈을 후원하는 패트리온을 이기기는 어렵고 보통 개인방송으로 얻는 수입이 패트리온을 넘어선 경우이다. 패트리온으로 돈을 내주는 후원자 입장에서는 [[OMG]]. 후원자가 지적을 하려고 하면 알아서 추종자들이 실드를 쳐주기까지 한다. 결국 후원자는 하나둘 떠나기 시작하고, 끝에는 일부 추종자들만 남고 패트리온은 완전히 흐지부지해지고 마는 결과가 발생한다. * 모금액 달성 보상이나 후원당 보상을 체계적으로 설정한 사람을 고르자. 월 모금액 $500이 모이면 내가 좋아서 [[공중제비#s-3|공중제비]]를 돌아요 또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장난성 문구나 흔한 미사여구보다는, 후원단계 별로 퀄리티와 갯수를 확실하게 설정하고 목표금액 달성시 실천할 공약을 구체적으로 정해놓은 사람이 약속을 더 잘지키며 후원하는 보람도 있다. 또한 이러한 경우가 목표 할당량이 제대로 잡혀있기 때문에 작가가 게으름이나 거드름을 피울경우 바로 파악이 되어 바로 후원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여유가 생겨서 다른 걸 한다거나 자신감만 넘쳐서 머리에 거품이 끼면 바로 작성물에 티가 나기 시작한다.] 작가와 후원자 양쪽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만약 이러한 목표에 대해 고려해보겠다는 식의 어조로 말한다면 해당 목표는 걸러야한다는 점이다. 거르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하겠다는 본인부터 확신이 없으므로 정작 목표 금액을 달성했을 때는 기존 목표를 수정하거나 연기할 가능성이 높고, 두 번째는 해볼 생각이라는 말은 목표 금액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개적으로 발표한 계획이 머리 속 구상 단계에만 머물러있다는 뜻으로 실제 그 목표 금액을 달성했을 때 실행 가능성조차 정량적으로 가늠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이러한 경우는 정치인의 [[공약#s-2.2|공약]]처럼 반쯤은 상상에 맡겨놓은 단순한 패트리온 홍보 문구 정도로 보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