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layStation(콘솔) (문단 편집) === RAM === VRAM은 비디오 메모리의 준말이 아닌 1980년대 중반에 IBM에서 개발한 DRAM 규격들의 하나인 Dual-ported DRAM을 가리킨다. 1001, 1002번대 후기 생산 버전과 3500번대 이후부터는 더 빠른 83MHz, 100MHz SGRAM(Synchronized Graphics DRAM)을 장착했다. 메모리 용량이 작고 확장도 불가능한 관계로[* 메인 2MB, 비디오 램 1MB. 세가 새턴은 메인 램 2MB, 비디오 램이 1.5MB인데다가 더해서 확장 램 팩으로 1~4MB를 더할 수 있다. 닌텐도 64는 사용하는 램을 하나로 통합해서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기본이 4MB였고 확장 램 팩으로 4MB를 추가할 수 있었다.]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게임에서 여러 문제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보다 하드웨어로 더 다양한 2D 효과 기능을 가지고 있고 처리 속도도 더 빠른 데다 확장 메모리를 이용해 스프라이트 데이터를 추가로 불러들일 수 있는 새턴의 상대가 되기 어렵다. CD-ROM의 로딩 시간도 있다 보니 [[슈퍼 패미컴]] 게임도 그대로 이식하지 못하고 읽어들이는 시간만 길어졌으며, 메모리 용량 문제 때문에 프레임이 마구 삭제된 [[캡콤]]이나 [[SNK]]의 인기 2D 아케이드 게임들은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이 매우 낮은 평가를 받았다.[* [[캡콤]]의 VS. 시리즈 이식판은 플레이스테이션의 메모리로 캐릭터 네 명분의 데이터를 동시에 담을 수 없었기 때문에 게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을 삭제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3D에 있었기에 이런 약점은 큰 문제는 아니었고, 1998년부터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KOF 98]]처럼 메모리 용량의 한계를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시도한 작품이 나오기도 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의 경우 타격 효과를 3D 효과로 대체하거나 장기에프의 앞뒤 이동 모션을 공유해서 사용하는 등 갖은 꼼수를 사용했다.] 또한 보이는 것만 2D일 뿐 실은 3D 게임인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과 같은 뛰어난 게임이 '2D에 강한 새턴'에 그래픽 품질을 떨어뜨려 이식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록맨 X4]]도 새턴판 대비 몇몇 그래픽 효과가 사라졌지만 반투명 효과는 좀더 풍부하게 활용하는 뛰어난 품질로 만들어졌다.[* 새턴도 반투명 표현 기능이 있었음에도 플레이스테이션 수준으로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했던 이유는 배경 처리 프로세서인 VDP2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세한 것은 [[세가 새턴]] 문서를 참고하자.] 그 외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은 메모리 한계상 라인 이동제와 벽스턴을 삭제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를 메꾸기 위해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도미네이티드 마인드'라는 제목으로 출시해 스토리까지 새롭게 만들었고, 오프닝과 엔딩까지 [[선라이즈(브랜드)|선라이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대체하고, 게다가 비교적 빠른 로딩에 프레임 삭제도 많이 줄이는 개념 이식을 선보여 오히려 새턴판보다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도 많았다. [[랑그릿사 4]]도 새턴판에 비해 기기의 한계로 해상도와 사운드는 열화되었지만 게임성은 후속작 [[랑그릿사 5]]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 오히려 플레이스테이션판이 좀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