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owerBook (문단 편집) ===== PowerBook G3 ===== ||<-5> '''Apple 노트북 컴퓨터 제품군 역사'''(1997~2001) || || PowerBook 3400(고급형)[br]PowerBook 1400(보급형)[br]PowerBook 2400c(경량형) || → || '''PowerBook G3'''(고급형)[br][[iBook|iBook G3 Clamshell]][br](보급형, 1999~) || → || PowerBook G4 Titanium(고급형)[br][[iBook|iBook G3 Snow]](보급형) || [[파일:external/images.shrineofapple.com.s3.amazonaws.com/powerbookpowerpcg3-level1-2.jpg|width=400]] 마지막 PowerBook G3 모델이었던 2000년의 "피스모(Pismo)". 1997년부터 발매를 시작한 [[PowerPC]] 750(G3) 프로세서를 장착한 PowerBook. [[Power Macintosh]]처럼 숫자 형태의 모델 네이밍을 포기하고 간결하게 PowerPC 750 CPU에 PowerPC G3이라는 별명을, 그 CPU를 탑재한 제품에는 G3이라는 서브네임을 붙였다. 명명 체계가 간결해지고 참신한 홍보를 통해 PowerPC가 성능이 좋고 진보된 아키텍처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처음에는 12형 모델만 나왔으나, 1998년 모델부터 13형과 14형이 추가되고, 1999년부터는 14형만 발매되었다. 그래서 서브네임에 화면 크기 없이 클럭스피드만 붙는다. [[iBook]]과는 달리 14형은 12형보다 화면 해상도가 높다. CPU 클럭 스피드는 최저 233 MHz, 최고 500 MHz이다. RAM은 극초기 모델(캉가 중에서도 초기형)은 EDO DRAM, 그 이후 모델은 PC100 SDR SDRAM을 사용한다. 그래픽 칩셋은 전 모델 공통으로 [[Radeon Technologies Group|ATi]] [[AMD/GPU/구형 제품군#s-3|Rage]] 계열을 사용한다. 첫 모델(코드명 "캉가(Kanga)")은 3400의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1998년 모델(흔히 코드명인 "월스트리트(Wallstreet)"로 불린다)부터 심플한 검정 계통 색과 유려한 곡선 형태의 디자인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 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흔히 [[아르마니]] 수트에 비교되곤 한다. 아름다운 디자인 뿐만 아니라, 거의 [[ThinkPad|씽크패드]]에 버금가는 엄청난 확장성도 이 모델의 특징이었는데, 기기 양 옆에 확장 베이가 있어 마음대로 디스크 드라이브와 전지를 아무 도구 없이 장착할 수 있었고, 손가락으로 키보드만 들어내면 바로 [[하드디스크]], [[RAM]], [[CPU]], 무선 인터넷 카드를 장착 또는 교환할 수 있었다. 후기형의 이름은 위에 써 있듯 피스모(Pismo)이다. [[파일:wozpowerbook.jpg]] 참고로 사진의 인물은 [[스티브 워즈니악]]으로,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Steve_Wozniak_thumbs_up.jpg|웃으며 엄지를 올리는 사진도 있다.]] 노트북 역사를 통틀어 로고가 특이하게 붙은 모델이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의 로고는 펼쳤을 때 로고 똑바로 보이도록, 즉 덮으면 로고가 뒤집혀 보이도록 되어 있는데 PowerBook G3 만큼은 반대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뒤집어진 로고가 달린 Mac은 PowerBook G3 이외에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로고에 불은 들어온다. 이후 나오는 모든 Mac 노트북은 일반적인 노트북과 같은 모양으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검정색, 높은 확장성, 곡선형 디자인 등 Mac으로써는 매우 특이한 점을 혼자 다 띄고 있다.[* 물론 높은 확장성은 요즘 기준으로 특이한 것이지 M68k 시절 중후반에서 인텔 초중반 맥들은 PC에 비해 확장성이 떨어지지 않는 편이었다. 그 중 정점이 [[Mac Pro/1세대|1세대 맥 프로]]이다.] 참고로 검은 Macintosh는 [[Macintosh LC|Macintosh TV]], 2006년 출시된 유니바디 이전 [[MacBook]] 블랙 모델, ~~예쁜 쓰레기통~~[[Mac Pro(2013)|Mac Pro 2세대]] 정도.[* PowerBook 초기형인 PowerBook 100 등 초기 PowerBook도 검은색이다. 이건 개성이라기보단 당시의 노트북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간 느낌이 많이 들지만. 검정색이라기보다는 회색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공통점은 셋 다 망했다는 점.(...) MacBook은 가성비 외에는 큰 문제 없었고 그냥 안 팔려서 사라진 것이지만 나머지 둘은 Apple의 진정한 흑역사. --[[검은색|黑]]역사-- 이외에 특이한 색상의 Mac을 꼽자면 검은색이 조금 있고 갈색 비슷한 [[20주년 기념 Macintosh]], 검은색 비슷한 스페이스 그레이를 포함해 다양한 색상의 [[MacBook]] 2015, 16년형이 있다. 그런데 이 셋도 망했다! 그리고 2018년 [[iMac Pro]]조차 끝내 망했다... 이쯤 되면 진짜 징크스 수준. 물론 Mac이 아닌 모바일인 iPhone은 검은색도 잘 팔린다. 곡선형 디자인인 맥도 동 시기의 [[iBook#s-2.1|iBook G3 Clamshell]]과 [[iMac G3]], [[iMac#s-3|iMac G4]]에 [[Power Macintosh|Power Mac]], 후대의 [[Mac Pro(2013)|2세대 Mac Pro]] 등등 여럿 있지만 PowerBook G3처럼 물결치는 곡선을 가진 기종은 없다. 혼자 패밀리룩에서 툭 튀어나와 있다 보니 확실히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