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ride (문단 편집) == 기타 == 경기 내내 광란의 도가니인 북미와 다르게 일본에서는 관중들이 매우 조용하다. 환호도 야유도 거의 없어서 선수들의 타격음을 똑똑히 들을 수 있을 정도이다. 북미 단체의 아드레날린 넘치는 분위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컬처 쇼크를 일으킬 정도. 일본은 프라이드 뿐만아니라 복싱 등 오래전부터 외국인들의 대진에서는 왠지 모르게 매우 조용했었는데 1990년 일본에서 열린 당시 엄청난 인기였던 [[마이크 타이슨]]과 더글라스의 경기에서도 미어터질 정도로 굉장히 많은 관중에 비해서 지나치게 조용했었다. 더글라스가 처음 다운될때 까지 그냥 고요하다. [[https://youtu.be/54DH9OPUPbo|#]] 하지만 일본 선수가 나오면 분위기가 180도 바뀐다. 여기에 [[사쿠라바 카즈시|실력까지 좋고 프로레슬러이기까지 하면]][* 프라이드 자체가 프로레슬링 기반으로 시작된만큼 실력이 딸리더라도 프로레슬러들에 대한 기본적인 리스펙트가 형성되어 있어서 인지도가 어느정도 된다면 환호가 엄청나다.] 금상첨화. 꼭 일본인이 아니더라도 [[미르코 크로캅]]이나 [[반더레이 실바]]같은 파이터가 나오면 환호가 폭발한다. 유명 선수들이 패배하면 DSE 대표였던 사카키바라 노부유키가 기자 회견에서 "사실 그 선수는 경기 전 40도의 고열과 발목 부상이 있었다" 같은 변명을 해주는 전통이 있다. 실바와 크로캅이 이 전통의 수혜자. 효도르도 경기 전 미리 부상실드를 쳐놓고 시합한 적이 여러번 있다. 사쿠라바 카즈시는 실바와의 1차전에서 지고 나서, 같은 이유의 변명을 언플받은바가 있다. 또한 실바와 퀸튼 잭슨과의 타이틀전에서도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에서 대역전패를 당하자 퀸튼 잭슨에게 이 변명을 언플해준적이 있다. 모두 다 선수 측 입장을 얘기한게 아닌 주최측의 언플이었다는 것. 다만 이 선수들 중 실제 선수 측에서 몸살이 있었다고 밝힌 사례는 PRIDE 32에서 [[댄 핸더슨]]과 [[반달레이 실바]]와의 미들급 타이틀전이 유일하다. 반달레이 실바가 당시 고열과 몸살을 앓고 있는 중으로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경기는 패배했다. 그럼에도 이 경기를 취소할 수 없었던건 DSE가 승부수를 걸고 북미에서 개최한 대회였기 때문에 흥행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출전을 고사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프랜차일즈 대회의 명칭인 남제(男祭, 영문명 Shockwave)는 "사나이들의 축제"라는 의미로, 일본어로는 "오토코 마츠리"라고 발음한다. 하지만 이게 서구권에서는 [[동성애자]] 축제 같은 뉘양스로 들렸다고…. [[http://www.mfight.co.kr/news/news_view.php?bcode=1&lcode=1&mcode=&scode=&Page=&number=4920|사토 다이스케 프로듀서]]가 만든 경기 전 선수 소개영상도 재미있었기 때문에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사실상 프라이드 선수들의 기믹 & 캐릭터는 이 사람이 만든 영상에서 유래한게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이 분]]. 하지만 [[윤동식]]같은 경우는 악의적인 편집으로 괜한 일본 안티만 생겼기 때문에 꼭 좋게만 바라볼 수는 없다. [[타카나시 야스하루]]가 만든 [[http://www.youtube.com/watch?v=FQl1JbuYrLk|오프닝 테마곡]]이 장엄한 데다 웅장하고 멋있는 것으로 유명한 명곡이라서 TV 방송이나 인터넷 방송에서 많이들 가져다가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개그콘서트]]에서도 자주 사용했다. 또한, 저 오프닝 테마와 함께 시작되는 [[https://youtu.be/Kj5G0MtLhSs|오프닝 세레모니]]도 상당히 화려한 편이다. 경기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일어난 일들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이걸 인터넷으로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지라 별로 유명하지 않았으나 그 유명한 [[마크 콜먼#s-3.1|슈트박스 vs 해머하우스 난투극 사건]]이후의 백스테이지 영상을 일부 네티즌들이 이 영상들을 번역해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관심있는 유저들은 유튜브에서 'pride Backstage footdage'이름으로 검색해볼 것. 단 자막은 일본어이며, 한국어 번역본은 'dh lee'라는 유저가 올려놓은게 몇 개 있지만 많지 않다. 영어 아나운서인 레니 하트의 찰진 선수 소개 멘트가 컬트적인 인기가 있었다.[[https://m.sportsw.kr/news/articleView.html?idxno=5047|#]] 포인트는 ㄹ 발음과 등장 음악 장르에 따라 변하는 소개 스타일.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일본식 영어 발음을 섞어서 썼다는 점[* 대표적으로 크로캅을 '크로코푸'라고 불렀다.]과 한국 선수의 이름을 성-> 이름 순서대로 호명한 것. 특히나 '최'를 '초이'로 읽지 않았다. 또한 관중들이 이분의 소개 멘트가 끝나기까지 환호를 보내지 않고 기다려준다는 [[암묵의 룰]]이 있었다. 프라이드 FC에서 심판으로 데뷔해서 이 단체의 간판 심판이었던 인물이 바로 [[시마다 유지]]. 그의 행적이 어떤지는 문서 참조. [[분류:Prid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