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QWERTY (문단 편집) == 문자 입력의 대세에 오르기까지 == 기술이 발전하면서 1930년대에 타자의 속도를 위해 개발된 [[드보락]]''{{{-2 Dvorak}}}'' 배열이 나왔지만, 이미 뿌리내린 쿼티 배열을 몰아낼 만큼의 속도 차이는 없었다. 그 후,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문자 입력 장치인 키보드가 개발되었고 기존 속기사들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키보드의 문자 배치 역시 쿼티 방식으로 결정되었다. 컴퓨터가 보급된 이후로도 쿼티 말고 다른 배열은 아직 남았는데, 문자가 다른 [[한글]]이나 [[키릴 문자]] 자판들은 넘기더라도, 프랑스의 [[AZERTY]], 독일의 [[QWERTZ]], 이탈리아의 QZERTY, 라트비아의 ŪGJRMV, 터키의 F 키보드 등이 있다. 영어권에서는 [[오거스트 드보락]] 박사가 개발한 [[드보락]]''{{{-2 Dvorak}}}'' 자판이 마이너 중에선 가장 유명하다. 쿼티보다 타자를 치는 데 우월한 자판이지만 일반인 중에 쓰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더군다나 컴퓨터에서 쓰는 단축키 위치까지 몽땅 바뀌기 때문에 적응하기도 힘들다. 사실 이 드보락 방식이 나온 다음부터 쿼티 방식이 비효율적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했다. 애초에 이 주장과 연구 자체가 드보락 방식을 개발한 [[오거스트 드보락]]이 주도한 것이라서 이 실험 설계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이러저러한 쿼티 방식에 대한 이야기는 이를 다룬 이코노미스트지의 칼럼[[http://www.economist.com/node/196071|#]]을 참고하면 좋다. 하지만 위의 쿼티 배열 빈도 분석 그림처럼 빈도가 높은 글쇠가 기본 자리에 위치하지 않는다는 점은 따로 문제제기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드보락 자판은 빈도가 높은 글쇠가 기본 자리에 배치되어 있기에 더욱 그렇다. 타이핑 속도가 비슷하다고 하더라도 손가락 피로도에는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쿼티와 비슷한 배열을 유지하면서 손에 부담이 덜 가는 [[콜맥]]''{{{-2 Colemak}}}''이라는 자판 배열도 2000년대 중반에 개발되었으나 최근에 개발되었기 때문인지 인지도가 [[드보락]]보다도 낮다.[[http://colemak.com/|#]] 키보드 커뮤니티를 돌다 보면 드보락과 콜맥 중 어떤 게 좋냐고 묻는 사용자도 있다. 자판을 많이 쓰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는 듯하다. 어쨌든 쿼티 배열은 [[사실상 표준]]의 지위를 확립했으며 [[경로의존성]]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