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B (문단 편집) === 2020년대, 장르의 [[모호]]화 시대 === [[The Weeknd]]의 음악은 [[팝 음악|팝]]과 [[힙합 음악|힙합]], [[EDM]], 이 외 장르인 [[신스웨이브]], [[다크웨이브]], [[얼터너티브 락]], [[펑크(음악)|펑크(Funk)]], [[라틴 팝]] 등과 같은 셀 수 없이 많은 장르를 R&B와 결합하는 실험을 끊임없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실험적인 음악임에도 대중성까지 가미하여 이를 통한 전 세계적인 히트[* 위켄드의 히트곡 [[Blinding Lights]]는 신스웨이브와 얼터너티브 R&B, 팝이 결합한 곡으로, '''[[빌보드 올타임 차트]] 1위'''라는 대기록과 '''2020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수록 앨범 <[[After Hours]]>는 R&B 장르의 역사상 모든 앨범을 통틀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R&B 앨범으로 기록되었다. 더 위켄드 본인은 2021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 헤드라이너'''까지 이루었다.]와 대중적인 인기를 필두로한 R&B 장르와 타 장르 간 결합[* 2020 AMA에서 R&B/Soul 앨범, 아티스트, 음악상 전 부문을 수상한 위켄드는 앨범상 수상 소감에서 "위대한 故 '''[[프린스(음악가)|Prince]]'''는 제가 끊임없이 R&B 장르에 도전하는 이유이며, 그렇기에 이 상을 그에게 바칩니다"라는 뜻을 [[https://www.youtube.com/channel/UCv3mNSNjuWldihk1DUdnGtw/community?lb=Ugy3vBjeWmBQ_xGpwsJ4AaABCQ|밝혔다]].]의 거대한 성공은 R&B 이외에도 전 장르에서의 결합에 큰 기폭제 역할을 한 요소 중 하나였다. The Weeknd가 대중 가수로서 방향을 선회한 것 때문에 마치 R&B나 대중음악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처럼 평가절하하는 소수의 의견도 있다. 애초에 평론가들의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첫 번째 믹스테잎마저 R&B 외 다른 음악 장르가 결합된 음반이었고, 시작부터 R&B와 타 장르의 융화였다. 그리고 데뷔하던 처음에서부터 대중 가수를 꿈꿔왔던 The Weeknd였기에 2집 발매 후의 시기를 기점으로 대중 음악계에 R&B 장르 음악들이 굉장히 많이 등장했고 차트 상위권을 휩쓸기 시작했으며 이 흐름은 2020년대 초를 넘어 지속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 점은 롤링 스톤, 빌보드 등과 같은 많은 음악 평론지에서도 꾸준히 회자된다. 2020년대 들어서서는 곡을 부르는 가수가 제 아무리 팝 장르의 곡을 불러도 [[흑인]]인 이유로 R&B나 소울로 묶이거나, 백인이라는 이유로 [[블루 아이드 소울|R&B, 소울 곡을 부름에도]] 팝으로 묶이는 등의 문제가 생겨났다. 때문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음악 장르를 나누는 것에 있어 굉장히 큰 반감[* 이를테면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랩 앨범상을 거머쥔 [[Tyler, The Creator]]의 경우 "[[흑인|자신처럼 생긴 사람]]은 여러 장르가 섞인 음악을 해도 [[인종차별|랩(Rap)이나 어반(Urban)과 같은 카테고리에 묶인다]]"라며 장르 카테고리에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을 갖기까지 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음원 시장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직격탄으로 그 변화의 움직임이 가속화되었고, R&B, 팝, 힙합 장르 가릴 것 없이 듣기 편한 '이지 리스닝'[* 라운지라고도 하며, 반복적으로 들어도 쉽게 질리지 않는, 귀가 편안하거나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음악들의 형태를 총칭.] 형태의 스트리밍 위주의 시대가 완벽하게 도래했다. 이로 인해 전 장르의 크로스 오버를 넘어서, 아예 장르를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의 모호화 시대 역시 열리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