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ENAISSANCE(비욘세) (문단 편집) == 발매 과정 == ||<#000,#fff>||<#fff,#000>{{{#!wiki style="margin:10px" {{{-1 ''' "제게 이 앨범의 제작과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세상이 불안한 시기]]에, 현실로부터 벗어나 꿈꿀 수 있는 안식처와도 같았습니다. 그 덕분에 주변이 멈춰버린 동안에도 자유롭고 모험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죠. 제 목표는 타인에게 평가받지 않는, 안전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완벽주의와 복잡한 생각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곳. 맘껏 소리지르고, 해방되며,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요." '''}}}}}} ----- {{{#!wiki style="margin:4px" {{{-2 [[https://thatgrapejuice.net/wp-content/uploads/2022/07/beyonce-message-renaissance-tgj-1.jpeg|공식 앨범 소개문]] 中, '' 비욘세 '' }}}}}} || 이전에는 정규 앨범을 2년 반 정도의 주기로 계속해서 발매하던 비욘세는, [[Lemonade|정규 6집]] 이후 솔로 프로젝트를 발표하지 않고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와중, 2021년에 [[하퍼스 바자]]와의 [[https://www.harpersbazaar.com/culture/features/a37039502/beyonce-evolution-interview-2021/|인터뷰]]에서 그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팬데믹]] 동안의 기나긴 고립과 부당함에서 빠져나와 우리는 다시 여행하고, 사랑하며, 웃을 준비가 됐다. 나는 '''르네상스[* 부흥이라는 사전적 의미와, 중세의 종교적 분위기에 대항하여 인간중심주의를 외친 14-16세기 유럽에서의 문예 운동을 뜻하는 역사적 의미 모두를 포괄한다.]'''가 도래함을 느끼며, 그러한 해방의 과정을 돕고 싶다"며 새로운 음악이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른 2022년 6월 21일, 정규 7집의 리드 싱글 [[BREAK MY SOUL]]을 발매했고, 앨범의 이름이 지난 인터뷰에서 언급한 '르네상스'가 될 것임을 발표했다. 리드 싱글이 정통 [[하우스 음악]]인 데다가, 사전 공개된 영국 [[보그(패션지)|보그]]지와의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서 앨범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었다[* 특히, [[https://media.vogue.co.uk/photos/62a9a355defda1cf7bd7b03d/2:3/w_2560%2Cc_limit/Beyonce_JULY22_cover_july_crop.jpg|비욘세가 말을 타고 있는 잡지 표지]]는 포즈와 구도가 이후 공개된 앨범 커버와 거의 동일해 사실상 스포일러 급이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eyonce_britishvogue1.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Beyonce_British-Vogue11.jpg |width=100%]]}}} || 발매 이틀 전에 모든 곡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되었다[* 정규 5집과 6집에서 서프라이즈 앨범 공개 방식을 택한 것은 정규 4집이 유출을 겪은 일 때문이기도 할 만큼 비욘세는 유출에 민감하다. 때문에 앞으로의 앨범 발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팬들 사이에서는 정식 발매 전에 듣지 말자는 캠페인이 펼쳐졌고, 비욘세는 이러한 움직임에 고마움을 표했다. 앨범은 각 국제 시간대별 7월 29일 0시에 맞춰 해당 지역들에 순차적으로 공개되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미국]]보다 빠르게 감상할 수 있었다. 비욘세는 전작 [[BEYONCÉ]]와 [[Lemonade]]를 통해 비주얼 앨범이라는 혁신을 주도했고, 그 전에도 TV-유튜브 시대의 슈퍼스타로서 수많은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화려한 댄스 음악이 컨셉이기에, 이 앨범의 영상화에 대한 기대가 한껏 모아졌다. 특히 앨범 발매 1주일 이후 공개된 [[RENAISSANCE(비욘세)#s-6.1.1|I'M THAT GIRL]]의 티저에서 총천연색의 컨셉이 한꺼번에 공개되며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으나, 그후 지금까지 공개된 것은 [[비욘세/투어 및 콘서트#s-2.1.6|투어]]에서 사용된 VCR 영상 일부 외엔 일체 없다. 오히려 비욘세는 팬들의 원성에 '''"니들이 뮤비 좀 달라고 그렇게 애원한 건 아는데, 여왕님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라는 나레이션을 콘서트마다 틀어주는 등[* 또한, "비주얼(앨범) 좀 주세요"라는 팬의 플랜카드를 보고 "니가 바로 비주얼이야"라고 언급해서 이건 또 무슨 기만이나며(...) 화제를 모았는데, 이 언급이 팬들의 모습을 뮤비에 함께 담아낼 것임을 뜻한다는 해석들도 나오고 있다. 자세한 것은 [[비욘세/투어 및 콘서트#s-2.1.6|항목]] 참조.] 염장을 질렀다. 한편으로는, 이번 앨범이 기존의 서프라이즈 발매와는 다르게 일반적인 방식으로 출시되었기도 하고, 과거의 음악들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청취자들이 음악에 집중하게끔 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제기되었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르네상스 비주.gif|width=100%]]}}} || || '''티저에서 공개된, 수록곡들의 MV 컨셉''' || || {{{#!wiki style="margin:-5px -10px -6px" [[파일:Renaissance Couture.jpg|width=100%]]}}}|| 기존과 다른 행보는 더 이어졌는데, 이번 앨범이 기반한 [[보깅#s-2.3|볼룸 문화]]에서 영향을 받아, '''Wearable Album(입을 수 있는 앨범)'''이라는 혁신적인 컨셉을 실현하기 위해 패션 브랜드 [[발망]]과 협업하였다. 그리고 [[보그(패션지)|보그]] 프랑스 2023년 4월호를 통해 '르네상스 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앨범에서 직접 영감을 받아 수록곡들에 대응하는 17개의 의상[* 단, CUFF IT은 왜인지 제외되었으며 ENERGY와 THIQUE가 각 두개씩이다.]으로 구성되었으며 전례없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극찬을 받았다. ||{{{#!wiki style="margin:-5px -10px -6px" [youtube(AqjPzq3uYXQ)]}}}|| || '''[[비욘세/투어 및 콘서트#s-2.1.6|투어]]의 마지막 공연 직후 공개된 영화의 예고편.''' || [[비욘세/투어 및 콘서트#s-2.1.6|르네상스 투어]]가 끝난 직후, 투어 실황과 제작기, 그리고 기존에 예고되었던 비주얼 앨범과 각종 비하인드들을 모아 동명의 영화로 제작하여 [[AMC 시어터스]]를 통해 북미 대륙에서 12월 1일 개봉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같은 방식[* 동일하게 [[AMC 시어터스]]에서 개봉하며, 관계자들에 의하면 수익 구조에 관한 계약도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으로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투어 필름]]을 제작해 개봉을 앞둔 [[테일러 스위프트]]와 유사하게, 차후 북미 외 지역에서의 개봉 일정 또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