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PG-2 (문단 편집) == 실전 기록 == 1949년에 채택되었지만 다른 무기들인 [[데그탸료프 경기관총|RPD]], [[SKS]], [[AK-47]]처럼 한국전쟁에 사용되지 않았다. RPG-2의 생산은 1953년부터 시작했고, 소련군 야전 배치는 1954년부터이다.[* Rottman, Gordon L. (2010). The Rocket Propelled Grenade. Weapon 2. Osprey Publishing.] 양산 중지일자는 RPG-7 생산연도와 같은 [[https://zakon.rada.gov.ua/laws/show/1092-2008-%D1%80#Text|1961년이다.]] 다만, 바로 퇴역시키지는 않았고, 1960년대 말까지는 [[RPG-7]]이랑 같이 사용했다. 그 후엔 해외 수출을 하거나 치장물자로 전환했다. 실전에 대량으로 등장한 것은 [[베트남 전쟁]]부터이다. 일단 위력은 강해서 남베트남군과 [[미군]]을 괴롭혔으나 실전 사용상 상당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파일:rpg-2-02.jpg]] RPG-2를 들고 달려가는 북베트남군. 뒤에는 파괴된 [[베트남 공화국군]](ARVN) 소속 [[M41 워커 불독]] 전차이다. RPG-2의 단점[* 러시아 위키 참조함.] ① 추진 장약은 흑색화약을 썼으므로, 발사 시 매우 많은 연기를 내뿜었다. 그러므로, 교전 시에는 사수의 위치가 노출된다. 다른 대전차 무기들도 이런 건 마찬가지이므로 굳이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다. ② 비가 많이 오는 날과 습한 날엔 불발되기도 했다. 이유는, 탄두 부스터 외피가 여러 혼합물로 이루어져있지만 주 재료는 종이였기 때문이다. 베트남전에서 이게 큰 단점으로 드러난다. ③ 탄두 속도가 84m/s 로 매우 느렸기 때문에, 날씨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명중률이 들쭉날쭉했다. 조준기도 매우 간단한 형식이라, 움직이는 목표물을 100m 가 넘으면 맞추기가 힘들었다. 베트남전에선 주 목표인 장갑차량[* 왜냐하면 기갑차량과의 교전이 적었기 때문에]보다는 간이용 [[박격포]]나 [[유탄발사기]] 대용으로 더 많이 쓰였다.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 바로 유명한 [[RPG-7]]이다. 당연하게도 개량된 RPG-2라고 해도 RPG-7 앞에서는 성능, 운용, 안전등 모든 면에서 열세를 드러냈다. 그렇지만, RPG-2도 쓸만하여, 북베트남은 B40, B50으로 개량까지 했으며, 지금까지도 RPG-2를 사용하고 있다. 여담으로, 베트남군이 최초로 사용한 대전차화기는 1944년 2차대전 당시 미국 [[OSS]]가 일본군과 싸우던 베트남 게릴라군에게 밀반입한 [[바주카]]였다. 남북군 모두가 사용했기 때문에 베트남군은 보병 휴대용 대전차 화기를 바주카(베트남 표기로는 Ba Doo Ka, 바두카)라고 부르는 전통이 생겼다. 이 무기는 일본이 패망하면서 금방 프랑스를 향해 총구를 돌렸다.(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베트남제 로켓포 B-40의 뜻에서 B 의 어원이 바두카라는 단어에서 따온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