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avnica (문단 편집) == 디자인 == [[마크 로즈워터]]가 돈법사의 수석 디자이너가 된 뒤 맡은 첫 번째 블록[* 카미가와 중간에 바뀌었기에 확실하게 리드할 수 있는 것은 라브니카부터]이다. [[오디세이 블록]] 이후로 디자인을 안 하던 [[리처드 가필드]]가 돌아오고 마이크 엘리엇 등이 참여한 블록으로, 이때부터 Invasion 블록 때부터 이어오던 첫 번째 세트를 디자인 한 다음에야 두 번째, 세 번째 세트를 디자인하던 3세대 디자인을 버리고 블록전체를 한 꺼번에 다 디자인 한 다음에 내놓는 4세대 디자인에 들어가게 된다. 라브니카 블록에서는 10가지 길드를 디자인 한 다음 세 개의 세트로 분리하는 방법으로 구현되었는데 이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Invasion 블록에 이어 다시 다색을 다루게 되었기에 기존 "최대한 많은 색을 쓰도록 유도하자"라는 침략 블록의 모토와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2색 조합만을 밀자'''"를 모토로 잡게 된다. 거기다가 기존의 다색뿐만이 아니라 "and 가 아니고 or은 어때?" 라는 생각으로 만든 혼성마나도 넣은 다음 "이번엔 침략처럼 상극색을 나중에 따로 내거나 그러지 말자"라고 정한 것이 프로토 타입. 이렇게 만든 테스트 카드들을 가지고 프로플레이어들을 불러다가 한 플레이테스트 결과는 끔찍했다. 드래프트를 하는데 단색 5색깔+마법물체+대지+2색 조합 10개+혼성 2색 조합 10개가 되어 색깔만으로도 무려 27개의 카드 더미로 나누어 하려다보니 프로플레이어들도 버틸 수 없던 것.[* 경쟁적 드래프트에서는 자기가 뭘 뽑았는지 중간에 볼 수 없다. 그래서 분류를 대충 색깔별, 발비별, 주문 유형별로 구분을 해두는데 그걸 다 기억하는게 불가능한 상황까지 와버린 것이다.] 이때 창작진의 Brady Dommermuth는 플레이어들에게 2개의 조합을 가야할 설정적 배경을 만들다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도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두 개의 색깔을 사용하는 길드 10개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해서 팩션을 만드는 것. 그리고 이렇게 길드가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싸우기 위해서는 도시로 가득찬 차원이 필요했기에 하나의 거대한 도시인 라브니카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10개의 길드가 모든 세트에 계속 다 나오면 능력이 부각 안 될 것이라 생각, 10개의 길드를 3 세트에 4-3-3으로 나누어 분배를 한다. 이렇게 하면 드래프트를 할 때 맨처음 세트에 있는 4개의 길드를 가지 않는 이상 2색만 사용하는 길드를 만들기가 굉장히 힘들거라는 의견과 함께 10가지 길드를 한 세트에 모두 다 등장시켜 10-10-10으로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이 경우 한 세트만으로 하는 첫 번째 세트만 나왔을 당시의 드래프트 환경에서 어떤 사람도 길드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챙길 수 없기도 하고 4-3-3 쪽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마로의 의견에 따라(…) 4-3-3으로 하게 된다. 그리고 결과는 마로의 예상을 뛰어넘은 엄청난 성공.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