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eassembly (문단 편집) === [[Reassembly/Crystalline|Crystalline]]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F11_Starter.png]] AI로선 보통 맵 중앙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며 중~대형 함선의 비중이 높다.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강해하기 전까진 접근하지 않는 걸 추천. 부품 종류가 몇 개 없어 업그레이드 창이 심심한게 특징. * {{{+2 장점}}} * '''단순무식하게 강력한 화력''' 무기는 미사일과 플라즈마 컨덴서 단 2종류. --그리고 평범한 포인트 디펜스-- 미사일은 나쁘지 않은 화력에 비해 장전&비행속도 둘 다 너무 굼떠 발사후 느긋-하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이걸로 어떻게 적을 맞춰' 하고 멘붕을 선사하지만 이 팩션 미사일의 진가는 에너지 요구량. 소모량이 '''전혀''' 없다! 리액터 1개 달지 않은 함선도 미사일만큼은 무한난사가 가능하다는 것. 이놈저놈마다 미사일 몇 개씩 달아주면 교전때마다 화면이 방향을 잃은 미사일의 홍수로 가득 찬다(...) 플라즈마 컨덴서는 테란의 동급 플라즈마 캐논보다 연사력, 발당데미지, 사거리 전부 우월하고 '''중거리 이내에서 모든 함선을 DPS로 씹어먹는''' 훌륭한 성능을 지닌다. 유일하게 뒤쳐지는 건 탄속. * '''단순무식하게 튼튼한 맷집''' 무기와 선체블록 골고루 내구력이 좋고(미사일 빼고) 초대형 사이즈의 플라즈마 컨덴서는 단일 부품 주제에 내구도가 무려 5천에 육박한다. 선체블록은 4종류의 사이즈를 지원하는데, 특히 초대형 블록은 엄청난 내구도와 부피 덕에 어설픈 크기의 스플래쉬는 죄다 버텨낸다. 핵미사일도 한 두 방은 버틴다! 덩치도 작고 추진기도 몇 개 달지 못하는 초반 플레이는 애로사항이 꽃피지만 연구 다 끝나고 P가 빵빵한 후반즘 되면 [[저놈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장갑이든 무기든 선체에 두르는만큼 함선이 급격히 단단해지는 걸 볼 수 있다. 내구도에 비해 재생속도도 생각보다 좋다. 8000P 제한을 꽉 채운 함선은 단신으로 에이전트 함대와 다대일로 싸워서 꾸역꾸역 전멸시키는 짓도 가능. * {{{+2 단점}}} * '''지나치게 정직하고 한계가 큰 화력투사''' 맞으면 강력하지만 맞추기가 힘들다. 장거리 공격 수단이라곤 섬세한 제어가 불가능한 굼벵이 미사일뿐. '공격' 을 하려면 작정하고 미사일을 도배할 수밖에 없고 그게 안된다면 그저 기를 쓰고 접근해서 플라즈마를 날리는 수밖에 없다. 설상가상으로 플라즈마포의 탄속이 테란 것의 60% 수준으로 느려서 리드샷이 쉽지 않다. * '''부실한 요격능력 + 실드의 부재''' '''포인트 디펜스를 믿지 마라.''' 드론은 몰라도 미사일을 정말 못 막는다. 실드가 없으니 직접 맞으며 버텨야 하는데 포인트 디펜스의 한심한 요격효율과 역시너지를 일으켜 미사일에는 종류를 막론하고 실컷 얻어맞는다. 이게 치명적인 순간은 '''센티넬의 핵미사일이 날아올 때'''. 덩치가 어지간히 거대한 게 아니라면 핵의 스플래쉬가 코어 블록까지 닿아서 선체블록 겹겹이 두른 보람도 없이 한방에 오체분시당한다. 미사일 계열은 플라즈마포를 직접 뿌려대서 쏴맞추는게 훨씬 요격이 잘 될 정도. 센티넬 함선을 상대할땐 어디서 핵이 날아오는지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핵미사일은 접근하기 전에 꼬박 꼬박 부숴야 한다. 추진기에 대량으로 투자한게 아닌 이상 이 팩션의 어설픈 기동으론 제 시간에 거리를 벌릴 수가 없다. 드론한테 의외로 잘 버티는 이유는 드론은 미사일보다 느리고, 맷집도 약하고, 회피기동도 못 해서(...) * '''비효율적인 P 저장고''' 팩토리를 제외하면 자원 저장 기능이 있는 블록이 리액터 뿐이다. 그것도 블록 당 겨우 100P. 8000P 함선을 자가생산하려면 리액터를 울며 겨자먹기로 필요 이상으로 달아야 한다. 기본 1000 + 팩토리 100 + 나머지 6900을 전부 리액터로 채운다면...8000P 함선 자가생산에 필요한 리액터 요구량이 '''최소 70개'''(...) 리액터 개당 무려 60P가 들어가는데 제대로 된 자가생산을 위해선 정말 쓸데없이 많은 포인트를 리액터에 부어야 한다. * '''성능 중 무언가는 포기해야 하는 딜레마''' 방어력은 선체블록을 떡바르면 해결되지만 무거워진 선체로 인해 기동력에 문제가 생기고 추진기의 출력은 높은 편이라 추진기를 도배하면 기동은 나아지지만 이번엔 화력이나 맷집이 상대적으로 빈약해지고 미사일을 도배하면 장거리 화력은 해결되지만 근접전에 애로사항이 꽃피고 플라즈마 캐논을 도배하면 근접전은 문제가 없지만 포격전에서는 훌륭한 샌드백으로 전락하고 화력도 방어력도 다 챙기는데 성공했다면 이번엔 다시 기동력에 문제가 생긴다. 상술한 저장고의 부재로 전투력을 겸비한 자가생산 함선을 만들기 위해선 '''이것저것 전부 다 양보해야 한다.''' 실드와 장거리 무기가 없어서 생기는 현상으로 Red 팩션과 비슷한 딜레마를 안고 있지만 그나마 이쪽은 유리몸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사정이 낫다. ---- 소형함 시절의 입지는 심히 암울하다. 소형함들의 전투는 작은 덩치와 빠른 기동력으로 정신없이 움직이며 진행되는데 플라즈마는 탄속도 느리지, 미사일은 맞을 생각을 안 하지. 선체가 아주 쪼금 오래 버틴다는 것 빼면 객관적인 성능에서 타 팩션에 하염없이 밀리며 이 때문에 초반이 정말 고달프다. 이 시기는 시작 지점에 득시글거리는 강력한 아군 AI함선들을 이용하면서 버텨야 수월하다. 만렙이 되면 팅크렐과 센티넬을 제외하고 두려울 것이 없다. 팩션의 기본 스테이션에 괴랄한 결함이 하나 있는데, 대형 플라즈마 캐논이 여럿 달려있는데 정작 리액터가 한 개도 없어서, 에너지 부족으로 기껏 달린 캐논은 장식이 되고 드문드문 달린 미사일만 열심히 쏜다. 캐논을 쓰는걸 보고싶다면 설계도를 복사해서 손수 리액터가 달린 스테이션으로 만드는 수밖에 없다.--이뭐병-- 팅크렐 이상으로 부품 구성이 단순해 이것저것 특화시키는 맛은 약한 편. 특유의 우직한 스타일만 믿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