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RS-CoV-2/전염성 (문단 편집) === 공기 감염(미세 비말 전염) === 코로나19의 발생 초기 대부분의 권위있는 학자 및 기구(특히 WHO)에서는 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한 감염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비말을 통하여 전파된다고만 알려져왔다. 그러나 2020년 6월부터 코로나19가 사실상 공기감염이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자는 분위기가 학계에 퍼지고 있다. [[https://academic.oup.com/cid/article/doi/10.1093/cid/ciaa939/5867798|6월 6일 옥스포드대학 학술지에 실린 탄원서]] 링크된 탄원서는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WHO에 전달했으며, 실제로 문서의 뒷부분을 보면 서명에 참여한 239명 학자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내용을 보면 이론상으로는 여전히 비말을 통한 감염을 인정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 아주 소량의 비말로도 감염이 가능하여 일반적인 비말감염과는 특성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또한 이 때문에 발생 초기에 제대로 된 대응이 되지 못해서 더욱 전파가 빨라졌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WHO는 비말감염이기 때문에 촘촘한 방진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거나, 손씻기가 마스크보다 중요하다(실제로는 둘 다 중요하다)는 등의 내용을 내보낸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5마이크로미터(5μm) 크기의 미세 비말(microdroplet)은 실내에서 대략 1.5m 높이까지 상승하여 수십 미터의 길이까지 도달한다. 따라서 현재 우리가 통념상으로 알고 있는 1~2미터 거리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게 된다. 또한 현재까지의 여러 감염 패턴을 보았을 때에도 훨씬 넓은 거리의 감염자를 감염시키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코로나19가 공기감염이었다면 훨씬 빠른 감염이 일어나야 하지 않았느냐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실외에서 훨씬 감염력이 약해지는 편이며, 학계의 의견은 어쨌거나 일반적인 비말감염보다는 더 작은 크기의 비말로도 감염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비말감염과 같은 선상에서 보아서는 안되며, 공기감염만큼 더욱 철저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또한 미세비말(microdroplet)을 통한 감염에 대한 연구는 일반적인 비말연구에 비하여 훨씬 더딘 편이기 때문에 해당 연구도 같이 진행되어야한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보다 작은 비말 입자에 의해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https://www3.nhk.or.jp/news/html/20200711/k10012509431000.html?utm_int=news-new_contents_list-items_002|#]] 트럼펫이나 오보에, 베이스 트럼본이 플루트나 피콜로, 바순 등을 연주할 때보다 공기 감염병의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논문을 발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45536?sid=104|#]] 2021년, 미국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 [[WHO]]가 공기 전파를 주요한 감염 경로로 인정했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94997.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