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RS-CoV-2/전염성 (문단 편집) === 잠복기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SomberRoomyParsimoniousStamp, 합의사항1=문단명을 '잠복기'로 한다)] 중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신종 코로나의 잠복기가 최장 24일에 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월 10일 중국 과학망에 따르면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최신 논문에서 신종 코로나 잠복기가 0~24일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이 측정한 잠복기 중간값은 3.0일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신종 코로나 잠복기는 최대 14일이었다. 중국 보건당국은 잠복기가 14일을 넘지 않는다고 밝혀왔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 기준에 따라 접촉자들을 관리해왔다. 미국 정부가 중국 우한에 거주하던 자국민을 국내에 소환한 뒤 2주간 격리 조치하거나, 세계 각국에서 의심 환자들의 자가 격리 기간을 2주 이내로 한 것 등이 그 예다. 그러나 연구진의 주장대로 예상 잠복기가 대폭 늘어나면 신종 코로나 예방 통제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당장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 이용자들은 최장 잠복기가 24일이라는 연구 결과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와 관련 연구진의 일원인 관웨이제(關偉杰)는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논문에 의거해 격리 기간을 연장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개별 사례"라고 답했다. 그는 연구진이 작성한 논문은 현재 기고 단계이며 발표 전 글로벌 학계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702466|#]] 아직 [[동료평가]]를 거치지 않은 [[출판전 논문]] 상태로 메드[[아카이브]]에 기고되어 있다. [[https://www.medrxiv.org/content/10.1101/2020.02.06.20020974v1|#]] WHO는 이런 특이 사례는 감염의 원인이 된 '''다른 2차 노출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아직 격리 기간을 수정할 만한 '''강한 근거는 아니'''라고 밝혔다. [[https://youtu.be/a0Nu5MURFe4|#]] 그런데 중국에서 충격적이게도 잠복기가 무려 '''42일'''에 달한다는 사례도 보고되었다. [[http://www.afpbbnews.co.kr/articles/30244|#]] 거기에다가 중국에서 잠복기 '''94일''' 사례도 보고되었다. [[https://news.v.daum.net/v/20200217181246631|#]] 그리고 한국의 28번째 확진자는 3번 확진자와의 마지막 접촉 이후 14일이 지난 후에 확진 판정을 받아서 잠복기가 14일 이상일 가능성이 보여지고 있다. 성형 수술로 인해 소염 진통제와 항생제를 복용하여 증상이 늦게 발현되었을 수도 있다. 고양 명지병원 의료진은 기자회견에서 28번째 확진자는 회복기에 확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