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RS-CoV-2/전염성 (문단 편집) === 변이 발생 === [include(틀:하위 문서, top1=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변이 및 변종)] 중국 [[북경대학]] 생명과학학원 생물정보센터 루젠 연구원과 중국과학원 상하이 파스퇴르 연구소 소속 추이제 연구원을 주저자로 하는 논문이 3월 중국과학원에서 발행하는 '국가과학평론' 3월호에 발표되었다. 이 논문에 따르면, SARS-CoV-2가 이미 '''S형과 L형으로 변이를 일으켰다'''. 103개 SARS-CoV-2 염기서열의 분자 진화 과정을 분석한 결과, 149개 지점에서 변이가 발생했고, 다수가 최근에 발생했으며, S형은 기존의 SARS-CoV-2와 거의 같지만, '''L형은 전염력이 더 강해졌다.''' 특히 폭발적으로 확산세가 강했던 [[후베이성]], 특히 우한시에서는 L형이 보편적으로 퍼져있었다고 발표했다. L형은 침투성이나 확산성이 S형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https://news.v.daum.net/v/20200304164240549|#]] 한편, 한국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아직 변이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없다고 밝혔다. 변이성도 상당히 강하며, 총 A,B,C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4-covid-genetic-network-analysis-snapshot.html|#]] 기사를 요약하자면 A형은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에, B형은 동아시아, C형은 중동과 유럽에 전파되어 있다. 이후 정보가 좀더 추가되어 초기 중국 우한 환자에게서 나타난 A형, A형이 중국 우한을 벗어나 변형된 뒤 중국 전역과 우리나라 등 동아시아에서 크게 확산한 B형, 그리고 B형이 또 변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유행한 C형으로 정립됐다. C형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달라붙도록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G614라는 돌연변이가 생긴 건데, 최근 연구에서 B형보다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5월 22일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에서 퍼진 바이러스는 이 C형이 돌고 돌아 한국으로 역유입된거로 보여진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99482|#1]]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01263|#2]]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52762|#3]] 그 이전까지만해도 한국에서 퍼진건 A,B형이었다. 인도에서도 또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47088?sid=104|#]] 해당 변이는 돌기가 변이를 일으킨 경우이기 때문에 백신이 무용지물화 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를 뒷받침하여 국가들마다 코로나19 변이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61765?sid=104|#]] 중국 외 코로나19 변이성이 빠르게 발생한다.[[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5-mutations-sars-cov-strain-easily.html|#]] 그리고 4월부터 구미권(유럽, 미국)의 코로나 19 발생국가들에서 어린이들이 [[가와사키병]]과 흡사한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에 걸리거나 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438123|#]]) [[코로나 19]]와의 연관성이 의심되나 코로나 19가 돌연변이를 일으킨건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단순 합병증이라고 추정되기도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37&aid=0000238116&date=20200514&type=2&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1]]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01264|#2]] 확진된 아동들의 60%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나머지 40%는 음성 반응을 보였으나 항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5월 22일 기준 13개국으로 확산했으며 미국에서 청년 이상의 성인들도 감염된 케이스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800677|#1]] [[https://news.v.daum.net/v/20200522154347061|#2]]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82902_32524.html|#3]] 바이러스 변이가 세포 침투에 활용되는 외부 구조인 '스파이크 단백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52/0001452518?ntype=RANKING|#]]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광저우 호흡기질환연구소와 상하이 공중보건 클리닉센터의 합동 연구 결과를 인용해 코로나 19가 올 1월부터 최소 6번 이상 변이했으며 코로나19에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빠른 면역 회피 변이가 단기간내에 백신을 무력화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2009390213693|#]] 6월 22일 200명 이상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국 신파디 시장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초기 바이러스와 다른 유럽/북미형 바이러스라서 중국 내 완치자 41명의 혈액에서 채취한 항체와 결합시킨 결과 4개의 항체가 무력화하는것에 실패했다. 이는 인체 침투 능력이 초기 바이러스보다 2.4배나 더 강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앞서 지난주 발표된 미국 보고서에서 최근 유럽/북미형 바이러스의 전염 능력이 10배가량 강해졌다고 밝혔으며 때문에 우한에서 검출된 코로나19 중 가장 초기 바이러스에 기초해 진행 중인 백신 개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622134038979|#]] 변이를 넘어서 인체 내 숙주 세포에 침투한 뒤 촉수를 뻗어 주변의 건강한 세포까지 좀비처럼 감염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07246?sid=104|#]] 변이는 빠르지만 변종 바이러스가 초기와 비교할 때, 치명적이지 않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24054?sid=104|#]] 혈장 치료도 기존 확진자의 혈장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도 한다. 7월 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세를 다시 증가시킨 광주 지역 집단감염의 경우 GH형의 바이러스라고 한다. 2월 대구에서 발생한 신천지 집단감염 당시 돌았던 바이러스가 V형인데, 이 GH형 바이러스는 V형보다 '''무려 6배 강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https://news.v.daum.net/v/20200706160752889|#1]] [[https://news.v.daum.net/v/20200711114616045|#2]] 서로 다른 유전자형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시에 한 사람을 감염시켰을 때 면역 체계에 과중한 부담을 줘 높은 사망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54198?sid=104|#]] 7월 22일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떻게 하면 사람 몸에 침투를 더 잘할까 변신하다 보니 벌써 70개 넘는 변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국제학술지 '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전파력이 한결 강해진 변이가 8개로 나타났으며 한 번 앓고 지나간 사람에게 생기는 중화항체를 무서워하지 않는 변이가 10개, 혈장치료제가 듣지 않는 변이도 17개나 확인됐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50869_32524.html|#1]]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1400/article/5851597_32503.html|#2]] 8월 10일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유입 확진자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다른 새로운 변이가 3건 확인되어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24607&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8월 16일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에서 기존보다 전염력이 10배나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집중 발병 지역 두 곳에서 말레이 의학연구소에 의해 4건의 돌연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히면서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를 'D614G'로 명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7033200077|#]] 한편, 미 국방부 산하의 월터 리드 육군 연구소 (Walter Reed Army Institute of Research)의 과학자들이 전 세계 84개국에서 수집한 18,514개의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 게놈을 분석해서 유전적 변이의 정도를 조사했는데, 생각보다 변이가 크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https://medicalxpress.com/news/2020-09-minimal-sars-cov-diversity-global-vaccine.html|#]] 11월에 유전자 변이를 거치면서 감염력이 강해진 사실이 일본 연구팀의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그러나 변이 후에도 병을 일으키는 성질인 병원성(病原性)은 강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17416?sid=104|#]] 러시아 전문가들은 홍역 바이러스보다 변이성이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70976?sid=104|#]] 아니나 다를까, 남아공에서 코로나19 변종이 보고되었다. 해당 변종은 501.V2로 명명되었고, 젊은 층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더 중증의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기존 백신이 해당 변종에 효과를 보일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12월 영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은 임시로 VUI-202012/01로 명명되어 긴급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기존보다 '''감염력이 최고 70% 더 세졌다.''' 자세한 내용은 [[VOC-202012/01]] 문서 참조. 2021년 1월 22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VOC-202012/01이 '''치사율을 30% 더 높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해당 변이종은 외려 전염성과 치사율이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더 높아진 희대의 변이종이 되고 말았다. [[https://news.v.daum.net/v/20210123033137948|#]] 게다가 [[501.V2]]라는 백신도 쉽게 뚫어버리는 악질적인 변종도 등장했고 [[P.1]]의 경우는 한 술 더떠서 전파력과 백신내성을 골고루 갖춘데다[* 다행히 중증 예방 효과는 깎이지 않았다.] 인도에서 탄생한 [[B.1.617.2]]변종의 경우는 돌파감염은 물론 감염재생산지수가 '''최대 9'''에 이르는 괴물로 이 변종이 전세계에 퍼져 지구촌이 초비상인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감염재생산지수가 10을 가뿐히 넘고 백신 회피 변이가 총 5개에 이르는 역대급 괴물 바이러스 [[B.1.1.529]]가 마구잡이로 번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