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CP-3043 (문단 편집) == 설명 == 루이스 박사의 연구실에 도착한 머피 로. 그는 루이스 박사가 확실히 기억하고 있던 한가지, '''그녀가 타자 소리를 들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등받이 높은 의자를 돌린다. 그 의자에 있던 것은 이 모든 것의 흑막인 SCP-3043... '''바로 한 대의, 검은색 1937년형 올림피아 엘리트 타자기'''였다! 3043은 어째서 자신이 머피 로의 이야기를 다시 쓸 수 없는지에 대해 분노하며, 동시에 루이스 박사가 총을 들고 머피 로를 "격리"하기 위해 나타난다. 머피 로는 루이스 박사에게 3043이 그녀와 어거스트, 모두를 조종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머피 로에 의해 밝혀진 3043의 능력은 자신이 일부분인 이야기를 재작성하는 능력, 즉 자신이라는 정보를 포함하는 그 어떤 문서, 기록, 심지어 '''인간의 의식마저도 이야기로 취급해''' 자유자재로 수정하는 '''지성이 있는''' 타자기인 것이다. 루이스 박사가 3043에 대해 떠올린 사실도 3043의 이야기로 취급되었기에 3043은 루이스 박사의 기억을 지우고, 더불어 루이스 박사마저도 지우는 행동이 가능했었던 것이다. 머피 로가 개입하지만 않았더라면. 3043은 머피 로에게, 그냥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모두에게서 지우고, 다만 루이스 박사의 연구실을 출입금지로 하고 자신에 대한 언급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으로 격리 가능하다며 머피 로를 설득한다. 그것이 영웅스러운 일이라면서. 머피 로는 이에 총성 두 발로 대답한다. >영웅은 언제나 옳은 일을 한다. 하지만 나는? >Heroes always do what's right. But me? >나는 영웅이 아니다. 나는 그저 머피 로. >I'm no hero. I'm Murphy Law. 루이스 박사는 정신을 차리고 3043을 본다. 3043에선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고, 그 종이뭉치에는 지금까지의 대본과 함께, 마지막 한 줄이 덧붙혀져있다. > 나는 무엇이든 잘못된 것이 있다면 당신이 부를 수 있는 그런 남자다. > I'm just the guy you call when everything that could go wrong… did. 루이스 박사가 종이뭉치를 읽자, 카메라는 그 마지막 부분, "THE END"를 줌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