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IXTEEN (문단 편집) == 논란과 여담 == * 전체적으로 아래의 의견들을 종합하면 식스틴은 한국 아이돌 가수의 역사에 한 획을 더 그은 그룹이자 2023년 현재까지도 매우 인지도 높은 '''TWICE를 탄생시켰던 전설적인 프로그램이며, 특히 마지막 두 명을 추가 선발한 것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로 평가받으나, '''동시에 마지막까지 남을 밟고 메이저 신분을 강탈하여 이긴 자만 데뷔'''하는 역대 가장 혹독하고 무서운 매치로 평가받는다. * 멤버 선정 기준은 논란이 있는 모모를 제외하면 대체로 납득할 만하다는 평가.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지나치게 잔인한 탈락 방식도 논란이 되었다. 프로 스포츠 1군 리그나, 온라인 게임의 극천상계 채점 방식에 견줄 만큼 '''"10대 소녀들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평가. 마지막회에서 정연이 소미가 탈락했다고 호명한 장면 같이 탈락 멤버의 이름을 TWICE 확정 멤버가 직접 부르게 하는 등 진행이 필요 이상으로 잔인했다는 점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박진영이 인성 운운하며 평가 항목에 이를 추가한다고 언급했으면서도 선발은 전혀 인간적이지 못했고 비교육적인 것은 두고두고 비판받을 점이고, 이 때문에 JYP는 마지막회 다음날 해명의 보도자료까지 내놓았다. 멤버들은 줄곧 이와 같은 승강제/선정 방식에 이 행동이 참가자들을 두 번 죽인다는 불만을 호소해왔으나 최종 선정마저 기존 메이저-마이너 승격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다. 10대 중후반의 소녀인 연습생들이 감당하기는 너무나 쓰디쓴 경험일 듯. 그래서 그런지 탈락자는 물론 선정자들의 얼굴도 기뻐하기보다는 자제하는 빛이 역력했다. 이 승강식은 TWICE가 데뷔한 지 7년이 지난 지금도 두고두고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박진영이 직접 승강식의 모든 과정을 진행해도 아이들이 '내가 얘를 밟고 올라가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인데 직접 호명해서 목걸이를 강탈하게 만든 승강식은 너무도 잔인하기 짝이 없었다.특히 소미는 메이저에서 유능한데 두 번 죽인 꼴이다. * 최종 멤버 선정 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것은 누가 멤버가 되고, 누가 탈락하고의 문제보다는 선정 방식의 문제였다. 16명의 멤버들 중 열심히 안 한 멤버는 없었으며 그 누가 선정이 되어도 그럴만 했다는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분명 단계별로 이뤄진 서바이벌 방식에서 중도 탈락하여 나머지 스텝을 밟지 못한 멤버가 아무런 예고도, 중간 과정도 없이 갑툭튀해 "아무리 생각해도 얘는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최종 멤버에 덜컥 합격해 버린 과정이 문제라는 것이다. 한 언론 매체에서는 이를 '특채'라고 표현하며 대기업 입사 절차에 빗대었다. 물론 아이돌 멤버 선정 과정이 대기업 입사 절차와 1:1 대응되는 성격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비유가 나올 정도로 '부당하다'고 느껴지는 지점이 분명히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서바이벌이 아니라, 그냥 16명의 멤버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평가해 그 중 탈락자를 선정하는 방법이 맞았을 것이다.''' 논란의 핵심이 누가 멤버가 되고 누가 탈락을 해서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 투표 방식 등 경쟁 과정에서 근본적으로 멤버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결여되어 있었다는 의견도 있다. 예를 들면 TWICE 멤버로 뽑힌 다현의 경우 노래, 랩이 평균 이하라는 것이 중론이지만, 연습생 중 가장 큰 팬덤을 형성한 덕에 투표율 상위권을 유지했고, 논란이 된 멤버 모모는 JYP 자체 평가로는 춤으로 정점을 찍고 보컬도 튀지 않은 정도의 실력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6화 팀 미션에서 실력과 무관하게 어이없이 떨어져 논란이 있었다. 이때의 방식은 관객들의 투표. 관객들의 투표라고 하면 합리적인 방식으로 보이지만, 이미 팬덤이 형성된 팀에 밀려 그렇지 못한 팀이 패배하였다.[* 실제 이 당시 마이너B 팀은 마이너A (메이저 팀이었던) 팀의 인기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걱정을 했다. 마이너A팀의 나연, 정연은 6화까지 한 번도 7위 안에서 떨어진 적이 없었고, 미나만 2회에 딱 한번 7위 밖으로 벗어났었다. 그에 비에 마이너B 팀은 채영만이 유일하게 7위 안에 들어본 멤버였고, 5위 밖으로 벗어난 적이 한 번도 없는 정연, 나연에 비해 1회만 제외하고는 거의 턱걸이로 7위에 드는 상황이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애초에 인기 면에서 훨씬 불리한 상황에서 시작했다.][br][br]하지만 이런 의견은 이 프로의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기인한다. 식스틴은 연습생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TWICE의 팬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팬덤을 만드는 능력 자체가 멤버 선정 기준이다. 춤과 노래 실력이 부족해도 본인의 입담과 캐릭터로 팬덤을 형성한 다현을 뽑는 것이 부당하다고 할 수도 없다.[* 애초에 식스틴 첫 미션이 스타성을 보는 미션이었다.] 그러니까 박진영이 말한 '''엑센트'''가(흡인력이) 멤버 선정의 기준이지, 절대로 가창력이나 춤 실력이 아니라는 점이다. 박진영도 마지못해 모모를 탈락시키면서 "대중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다"고 말해 퍼포먼스의 완성도가 아니라 오직 대중적 선호도만이 식스틴의 기준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 바 있다. 애초에 "어느 팀의 무대가 더 뛰어났는지"를 가리는 투표가 아닌 "어느 팀을 선호하는지"(방송의 표현 그대로다)를 가리는 투표였으므로... JYP도 엄연히 회사고 돈이 되는 멤버를 선발하는 것이지 객관적으로 춤과 노래가 뛰어난 멤버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이렇게 아무 맥락 없이 추가 멤버를 선발하기보다 좀 더 대중이 납득할 만한 방식은 얼마든지 있었을 것이다. * 6화에서 패배한 팀의 지원, 채영, 모모 중 모모가 더 이상의 검증이 필요 없는, 의심의 여지가 가장 적은 멤버였기에 모모를 추가 합격시킬 걸 이미 염두에 두고 떨어뜨렸다는 음모론이 있다. 실제로 지원은 떨어졌고, 채영을 떨어뜨렸다가 "래퍼가 없기 때문에 채영을 추가로 합격시키겠습니다"라고 하기에는 명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럴싸하게 들리지만, 10화에서 진심으로 놀라는 모모의 표정을[* 손까지 부들부들 떤다.] 보면 음모론은 역시 음모론이다. * 소미나 나띠 같은 경우는 [[TWICE]] 멤버로 결정된 다른 연습생들보다 메이저로 선발된 횟수가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이는 팬 투표에서 뒤진 면도 있지만, 사실상 둘 다 나이가 너무 어려서 차기로 넘긴 듯하다. 최근 들어 지나치게 어린 걸그룹들의 연예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졌고, 당시 중학생 나이대인 이들을 데뷔시키기가 부담스러웠을 듯.[*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2014년 개정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의거해 만 15세 미만의 청소년의 연예 활동에는 출연 시간, 연습 시간 등에 제약이 많다. 소미는 2016년 3월 9일까지, 나띠는 2017년 5월 30일까지 주당 35시간 이상 공연을 할 수 없고 등교일 전날(일~목) 밤 10시 이후, 휴일 전날(방학이나 공휴일 전날) 밤 12시 이후(그것도 법정대리인의 동의서 받을 때 가능)에는 원칙적으로 공연 녹화, 생방 출연 등을 할 수 없다. 이런 제약 조건을 갖는 상태다 보니 불리한 점이 있다. ([[프로듀스 101]] 도중 봉인해제된 [[전소미]]는 그렇다고 쳐도) [[APRIL]]이 소미와 동갑내기인데 '''소미보다 [[12월 4일|생일]]이 무려 9개월 늦은''' 막내 [[이진솔]] 때문에 이런 고충이 많았다. 야간 라디오 방송은 사전녹음하거나,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2016년|2016 설날 아육대]] 녹화 도중 밤 10시가 되기 전에 [[이진솔]]이 [[고양체육관]]에서 강제로 퇴장해야 했던 일이 있었다. 박지원, 나띠, 김은서가 출전한 [[아이돌학교]]가 이 규정을 위반(여기도 2004년생 출연자가 있었고 매주 있는 중간 순위 발표를 밤늦게 생방송으로 했다.)한 사실이 드러나, '''2018년 2월에 VOD와 다시보기가 모두 잘렸다.''' 이러한 이유로 '''2003년 9월생으로 만 14세'''인 [[안유진]]과 '''2004년생 만 13~14세'''인 [[장원영]]이 출전한 [[프로듀스 48]] 최종회와 [[프로듀스 X 101]]의 출연한 [[남도현]]과 [[이유진(2004)|이유진]][* 이쪽은 관람하러 왔다.]도 역시 최종회 시간대를 11시에서 8시로 앞당겼다.] 게다가 몇 년 간 학업을 팽개치고 연예계에 인생을 걸었던 10대 후반의 연습생들의 데뷔가 무산되면 그 이후로는 인생 자체가 암담하기 때문에[* 특히 모모나 사나 같은 경우는 외국인으로서, 정규 학력도 포기하고 20세가 되도록 [[대한민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기 때문에 자국에 돌아가도 기회를 잡기가 힘들며 일반인으로 적응해서 살기도 몹시 힘들어지기 때문에 데뷔가 무산되면 그나마 다른 기획사를 두드릴 수라도 있는 [[대한민국]] 연습생보다도 더 암담해진다.], 아주 실력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나이가 많은 연습생에게 우선권을 준 듯하다. * [[TWICE]] 멤버들은 사실 박진영이 뽑고 싶었던 멤버라고 보기는 어렵다. 아래에서 보이는 팬 투표(밀크앱) 1~8위까지의 멤버가 모두 TWICE 멤버가 되었다. 시청자, 투표자, 그리고 관객의 선택을 모두 무시했다고 보기엔 JYP가 많이 양보했다. 박진영은 "식스틴 투표를 보며 마음 속으로 정해둔 멤버가 있으나, 늘 투표율 상위권의 1~2명은 나와 생각이 다르다"라는 발언을 해온 만큼 내정 멤버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정확히 지적은 하지 않았지만 쯔위의 인기가 항상 탑을 찍어왔고, 쯔위가 투표로는 항상 상위권에 있었음에도 7인으로 선정하지 않았다가 특채식으로 선정한 걸 보면 쯔위였을 가능성이 높다.] [[파일:external/images.weserv.nl/3fV8RD2.png]] * 사전 내정설이 있다. 즉 1회에서 기자회견 때 가운데 모인 멤버들이 예외 없이 최종회에 TWICE의 멤버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좌측 4인(은서, 채령, 나띠, 민영)과 우측 3명(지원, 소미, 채연)이 모두 탈락했다. 사실상 패자부활의 형태로 데뷔 멤버에 포함된 모모까지 민영 바로 옆에 있다. 이 문서의 맨 위의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4x4로 배열된 멤버들이 나타나는데 방송 초기부터 이와 같은 배열 순서는 정해져 있던 것으로 보인다. (상단 4명과 하단 3명이 탈락) 다만 센터에 서 있던 멤버들이 제작진이나 JYP가 밀고 싶었던 혹은 그들의 판단으로 가능성이 높았던 멤버였고, 그 기대나 예상대로 최종선발이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도 크게 이상하지 않다.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50506084742319.jpg|width=100%]] * 위 사진에 관련되어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더 있는데, 2018년 10월 시점에서 보면 좌측 4인은 아직 데뷔하지 못했으나 우측 3명은 각각 [[프로미스나인]], [[아이오아이]], [[IZ*ONE]]으로 모두 [[아이돌학교|서바이벌]] [[프로듀스 101|오디션을]] [[프로듀스 48|거쳐]]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좌측 가운데 있는 [[채령]]은 2019년 2월 차기 걸그룹 [[ITZY]]로 데뷔하고 또 그 옆에 있는 나띠도 2020년에 데뷔하며 더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다. * 식스틴 내정설과 관련하여 일본 팀에 모모, 미나, 사나와 함께 포함되어 있었던 모네[* 식스틴이 끝나고 JYP를 퇴사하였고 일반인으로 돌아갔다. 그 이후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JYP와 식스틴 비하인드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해줬다.]는 내정설 내지 음모론을 부정하였다. 식스틴 프로젝트가 시작된 건 식스믹스의 데뷔 무산 때문은 아니라고 한다.[* 즉 식스틴 프로젝트가 기획된 뒤에 식스믹스가 무산되면서 나연, 정연, 사나, 지효, 그리고 민영이 참가하게 됐다는 말.] 원래 식스틴 프로젝트에는 쯔위와 나띠는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는데 쯔위가 리나 대신에 나띠가 자신 대신에 나갔다고 설명했다.[* 리나가 식스믹스 데뷔조였다는 걸 생각해보면 모순되는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식스틴 프로젝트가 식스믹스 준비 이전부터 어떻게던가 구상이 되어 있었고 (참가자들은 다른 형태로) 식스믹스 데뷔를 준비하면서 무산이 되었다가 원래 리나의 자리에 쯔위가, 모네의 자리에 나띠가 들어갔다면 충분히 말이 된다.] 단 모네는 자기 생각에 주로 나이 든 연습생 위주로 데뷔할 것 같다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소미가 탈락한 것에 대해 놀라지는 않았다고 한다.[* 말 그대로 나이 든 연습생이 조금 더 유리한 입장이지 내정되어 있다는 게 아니다. 무조건 나이가 작용되었다면 채영, 쯔위는 민영, 지원에 밀려야 한다. 단 나이 든 멤버들이 유리하게 작용했다 정도일 듯.] * 공교롭게도 데뷔까지 갔던 식스믹스 출신 중 3명([[정연]], [[지효]], [[사나(TWICE)|사나]])이 마이너에서 시작했다. 식스믹스의 데뷔 무산으로 나연, 정연, 사나, 지효 그리고 민영은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는데 이중 나연이 가장 쉽게 털어낸 반면에 나머지는 그렇지 못했다고 한다. 특히나 지효는 자기관리고 뭐고 그냥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을 하는 바람에 식스틴 1화에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체중이 많이 늘어나 있었다. 1화 투표가 JYP 스태프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걸 보면 식스틴 참가 직전까지도 저 세명은 어느 정도 식스믹스 무산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 결과적으로 2014년 JYP를 퇴사한 리나 때문에 날벼락을 맞은 사람은 식스믹스 데뷔조였던 민영이었고, 다현, 쯔위, 채영은 예정보다 2, 3년 앞서 데뷔할 수 있는 행운을 갖게 되었다. 민영은 딱한 처지이긴 하지만 [[박진영]]의 말대로 실력은 좋으나 걸그룹에 필수적인 흡인력(박진영 표현으로는 '액센트')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탈락 이유이고, 많은 팬들이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박진영이 든 탈락 이유는 수긍하는 편.[* 아쉽지만 민영 역시 인기투표에서 7위 안에 들어간 적이 없었다.][* 또한 이보다 [[NO.MERCY|앞서 진행된 서바이벌]]에서도 같은 패턴으로 [[샵건|날벼락을 맞은 멤버]]가 있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특성상 언제든지 가능한 일.] * 7회에서 나온 자체 인성투표가 매우 잔인하다는 말이 많다. 방송 및 여러수치를 통해 확인되는 인성투표의 결과는 이렇다. * 나연: 1위 민영 2위 채영 3위 지효 * 정연: 1위 지효 2위 나연 3위 민영 * 사나: 1위 지효 2위 정연 3위 채영 * 지효: 1위 정연 2위 채영 3위 사나 * 미나: 1위 정연 2위 지효 3위 사나 * 다현: 1위 지효 2위 ??? 3위 쯔위 / 2위 민영 or 채영 * 민영: 1위 다현 2위 민영 3위 쯔위 * 지원: 1위 쯔위 2위 나연 3위 미나 * 채영: 1위 지효 2위 나연 3위 ??? / 3위 정연 or ???(다현 유력) * 쯔위: 1위 지효 2위 사나 3위 정연 * 소미: 1위 쯔위 2위 정연 3위 지원 * 채령: 1위 나연 2위 사나 3위 지원 * 나띠: 1위 지효 2위 ??? 3위 ??? / 2위 민영 or 채영, 3위 정연 or ???(다현 유력) 1위 지효 21점 / 2위 정연 12점 / 3위 나연 9점 / 4위 쯔위&민영 8점 / 6위 채영 7점 / 7위 사나 6점 * 진행상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JYP 소속 그룹들의 가장 큰 약점인 팬덤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식스틴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디씨에서도 바로 식스틴 갤러리가 만들어졌고, 아직 데뷔도 안 했는데, 멤버별 팬클럽이 형성되는 중. 실제로 트와이스는 다른 걸그룹과 비교할 때 멤버들의 인기 격차가 상당히 고른 편인데 이미 식스틴에서 개개인 경쟁을 통해서 개인 팬덤을 확보해 놓았기 때문에 대박이 터진 다음에도 개개인 팬덤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하다.[* 개인 인기 격차로 잘 나가던 그룹이 파토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이건 매우 긍정적인 현상이다.] 트와이스 멤버 외에 혜택을 받은 멤버는 소미인데 [[프로듀스 101]] 시작을 사실상 식스틴 팬덤을 안고 시작했고, 프로그램 진행 내내 문자투표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소미의 개개인의 매력도 있었겠지만 소미가 1등하는 데 식스틴부터 모인 팬덤이 큰 역할을 했다는것 역시 부인할 수 없는 사실. * [[https://youtu.be/vBkmeJUxXUw|탈락자 인터뷰]] 식스틴의 치열한 경쟁의 부담이 끝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모든 멤버들이 밝은 모습으로 결과를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이 느껴진다. * 식스틴이 첫 방송되고 정확히 1년이 된 날이었던 [[2016년]] [[5월 5일]]에 [[TWICE]]가 [[엠 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첫 1위를 차지했고, [[전소미]]가 [[아이오아이]]의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런 우연의 일치가... * 그 후 2년이 지난 [[2018년]] [[11월 8일]], [[이채연|채연]]의 [[IZ*ONE]]이 [[엠 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첫 1위를 차지했는데, 마침 이 날은 [[TWICE]]가 신곡을 방송 최초공개하는 날이었다. 거기에 [[박지원(프로미스나인)|박지원]]의 [[프로미스나인]][* 최근에 IZ*ONE과 같은 소속사가 되었다.]도 한참 활동 중이었던지라[* 당시 프로미스나인은 Love bomb 활동 중이었다. ] 채연의 1위를 축하해 주기 위해 앵콜에서 급 식스틴 동창회가 열렸다는 후문... 단체사진에서 채연은 채영 옆에 섰다. * 식스틴 탈락자들이 그 이후 개최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소미]]가 이듬해 열린 [[프로듀스 101]]에 참가, 1위를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나머지 탈락자들 중 식스틴이 끝나고 [[JYP엔터테인먼트|JYP]]를 완전히 떠난 [[박지원(프로미스나인)|지원]], [[김은서|은서]], [[나띠]]는 2017년 7월 13일부터 방송되는 [[엠넷]]의 [[아이돌학교]]에 출연하며 데뷔를 위한 재도전에 들어갔는데, 나띠가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승승장구하고 있고 지원도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김은서|은서]]는 나띠, 지원에 비해 스타트가 [[영 좋지 않다|영 좋지 않았고]] [[나띠]]도 중간에 부침을 겪었지만, 세 명 모두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 중 [[박지원(프로미스나인)|지원]]이 최종 데뷔조로 선발되어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하게 됐다. 그리고 [[이채연|채연]] 역시 WM으로 이적한 후 [[프로듀스 48]]에 출전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고. 극적으로 최종 12위로 [[IZ*ONE]]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전술했듯이 2018년 11월 8일 [[엠 카운트다운]]에서 대부분의 식스틴 동기들이 모처럼 모였다. 그리고 2019년 2월 12일에 [[채령]]이 [[ITZY]]의 멤버로 데뷔했고 그 다음 해인 2020년에는 [[나띠]]마저 솔로가수로 데뷔해 식스틴 참가자 16명 중 14명이 데뷔를 하는 놀라운 실적을 과시한다. 2020년 5월 근황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은 민영, 은서였으나 민영도 2021년 10월 20일에 싱글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일하게 은서만 별다른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 TWICE 문서에도 나오지만, TWICE 멤버들에게 SIXTEEN은 데뷔를 시켜 준 프로그램이지만 동시에 [[금지어|다시는 추억하고 싶지 않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http://www.vlive.tv/video/70401/JIHYOs-CANDY-NIGHT|2018년 5월 V앱]][* 1:15:07부터 식스틴 언급을 한다.]에서 식스틴 시절 이야기를 해달라는 실시간 댓글이 올라오자 지효와 모모는 칼같이 거절했고, 다시보기 또한 절대 안 본다고 덧붙였다. 나연은 그래도 원스의 부탁이니 식스틴 시절 썰을 간단하게 풀어보려 했는데, JYP 스태프들의 눈치를 본 뒤 바로 멈춘 걸 보면 좋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 건 아니었던 듯. 이후 모모는 2020년에 [[Nizi Project]]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했을 때도 "서바이벌을 다시 하라면 하겠느냐"는 박진영의 물음에 정색을 하며 안 할 거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멤버들, 특히 모모에게 식스틴은 [[PTSD]]의 원인에 가깝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 * 멤버들이 기억하기 싫어하는 프로그램인 것에 비해 이 쇼에서 보여줬던 많은 것들은 여전히 트와이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와이스의 공식 구호 "잘하자"는 쯔위가 뜬금없이 나연과 정연에게 던진 말이 그대로 이어진 것이며, 나연의 흑역사인 "'''나''' 같은 여자는 '''연'''애하기 좋다"의 이행시는 지금까지도 종종 언급되는 흑역사이다. 쯔위의 "마트가자" 춤은 KNOCK KNOCK 뮤비에서와 Heart Shaker [[https://www.youtube.com/watch?v=vUdyMlyXgBQ|미인계 안무]]로 쓰였으며, 다현의 "빠세"는 다현이가 등장하는 예능에는 필수로 등장하는 음악 중 하나. 미나의 유행어인 '''모모링~'''도 식스틴에서 나온 것이다. * [[악마의 편집]] 논란이 있었다. * [[H.U.B]]의 [[루이(H.U.B)|와타나베 루이]]는 눈물까지 흘리며 식스틴을 보았다고 한다. [[루이(H.U.B)|루이]]와 오래 전부터 잘 아는 사이인 [[모모(TWICE)|모모]]가 [[교토부|동향]] 사람이기 때문. * 마이너 멤버 전원 탈락인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고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내려온 직후에 탈락한 멤버가 한 명도 없다. [[이채연|채연]], [[김은서|은서]], [[모모(TWICE)|모모]], [[박지원(프로미스나인)|지원]] 모두 직전 미션 때부터 마이너를 유지한 상태로 탈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