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09-10 시즌 (문서 편집) [include(틀:상위 문서, top1=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 [include(틀: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 [목차]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 T1]]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 09-10 시즌의 경기기록. === 1/2라운드 개막 전과 개막 후 === 프로리그 [[우승]]에 이어 [[2009년]] [[8월 29일]] 열린 [[STX컵 마스터즈]]컵에서도 우승하면서 명실공히 [[2009년]] 최강의 팀임을 입증했다. 따라서 내년 [[SKT T1]]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 다른 팀들의 행보가 주목되었는데[* [[사족]]으로, 08-09 시즌에서 [[0승클럽]]의 멤버들 중 하나였던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은 STX컵도 종료된 이후인 2009년 [[9월 8일]], [[위메이드 폭스]]로 [[이적]]하였다.]... 정작 시즌 시작 이후로는 계속 다른 팀들에게 발목이 잡혔다. [[라이벌]]인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에게 [[에결]] 끝에 패하더니 2라운드 들어서는 그 동안 그렇게 압살하던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에게까지 역시 에결 끝에 쳐발릴 정도. 이는 티원의 상징인 [[도택명]] 라인 중 [[김택용|택]][[정명훈(프로게이머)|명]]이 은근히 부진한 것과 "역시 티원저그"라는 말답게 또다시 [[잉여라인]]이 되어 버린 저그라인이 원인이었다. 그리고 [[삼성전자 칸]]에게 지고 4연패를 기록하면서 포스트시즌 [[마지노 선]]인 6위 자리가 확고해졌다. 그나마 잠시 4위가 되면서 다시금 희망을 이어갔지만, [[STX SouL|조선회사]]에게 밀려서 5위가 되었다. 이 때 팀 분위기는 [[잉여라인|티원저그]]의 개막장화에 테란라인의 잇다른 부진, 토스라인의 [[토막(스타크래프트)|토막]]화 때문에 매우 안 좋았다. === 3라운드 === [[팀리그]][* [[위너스 리그]].]일 적에는 절대로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당하지 않는 팀이었지만, 그 기록을 [[2010년]] [[2월 20일]], [[KT|라이벌 통신사]]의 [[이영호]]가 깨 버렸다. 그것도 [[역올킬]]로![* 켠김에 꼼까지 1화. 2화는 10-11 시즌 위너스 리그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vs SKT 전.] 이 역올킬의 충격이 컸는지 이때부터 차츰 3라운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2월 23일]]에는 [[이제동]]이 나오지도 않은 [[화승 OZ]]한테 4:1로 졌다! [[2월 28일]]에는 [[하이트 스파키즈]]와 만나서 다행히 4:3으로 겨우 이겼지만, [[3월 3일]][* 이 날은 [[3.3 혁명]] 기념일이었다!], [[MBC GAME HERO]]의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한명에게 선봉올킬을 당하면서 또 패배. 그것도 도택명에 [[주장]] [[고인규]]까지 모조리 투입했지만, 투명테란에게 싸그리 모두 녹아 버렸다. 결국 순위는 [[웅진 스타즈|웅진]]에 뒤이은 5위가 되면서, 차츰 [[포스트시즌]] 진출에 차츰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했고, [[3월 6일]], [[공군 ACE|공군]]에게 최초로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이 완전히 좌절되었다. [[박영민(1984)|박영민]]에게 3킬을 당한 뒤에 대장으로 나선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이 2킬을 하며 분전했으나, 공군에서 중견으로 나온 [[오영종]]을 막지 못하며 4:2로 패배. 그나마 올킬을 안 당했으니까 망정이지 만약 박영민 한 명에게 올킬을 당했다면 T1은 창단 이후 최악의 [[굴욕]]을 당했을 거다. 이 때 티원저그를 차봉, 중견에 연속으로 내보내고, 정명훈 하나만 믿고 가는 참으로 한심한 엔트리를 짠 [[박용운]] 감독은 엄청 까였다. 그리고 사흘 뒤인 [[3월 9일]], 웅진 스타즈에게 재창단 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의 영광을 안겨주며 2:4로 져버렸다. 정명훈이 2번째로 나와 2킬을 하며 분전했지만, 웅진에서 중견으로 나온 [[한상봉]]한테 3킬이나 내어 주며 패배. 이로써 3연패. 그렇게 발트리라고 또 까이던 사이.... 엿새 뒤인 [[3월 15일]], [[STX 소울|STX]]전에서는 티원저그 [[어윤수]]를 선봉에 넣는 깜짝 엔트리를 내보냈다. 당연히 박용운 감독은 발트리라고 또 까였다. 참고로, 웅진전 패배 이틀 뒤인 [[3월 11일]], 저그 전담 [[코치(스포츠)|코치]]를 맡고 있던 [[성학승]]이 개인 사정으로 코치직에서 사퇴하였다. 성학승의 후임자로는 2009년 초부터 [[2군]] 코치로 영입되었던 [[차지훈]]이 [[4월]]부터 1군 저그 전담 코치로 앉게 되었다. 하지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다행히 어윤수는 2킬(!)을 올렸고, 정명훈의 1킬 이후, 그것도 [[육룡(스타크래프트)|육룡]] [[김구현]]에 맞서 투입된 [[박재혁(1987)|박재혁]]이 다시 1킬을 올리며 팀은 승리함과 동시에 3연패에서 탈출, 나아가 [[3월]]의 처음이자 마지막 승리를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에는 성공했다. 아마 티원저그 역사상 두 번 다시는 없을 사건이 될 듯 했으나... === 4, 5라운드 === [[4월 11일]], 팀이 0대1로 앞서던 상황에서 2세트에 나온 어윤수가 [[김성기(1987)|김X지]]를 이기며 팀의 3:0 승리에 공헌했다. 상대가 [[공군 ACE|공군]]이라 아직은 모르겠지만, 괜히 [[희망고문]]하는 것만이 아니기를 빌었는데 [[4월 21일]], 어윤수가 4경기에서 명경기 끝에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를 잡아냈다![* 물론 [[에결]] 가서 그 이재호에게 [[김택용]]이 패해서 팀은 최종적으로 패해 버렸지만, 어윤수는 핫플에 당선.] 결과적으로 보면 확실히 [[박용욱]] 코치가 지난 시즌을 마쳐갈 무렵에 [[해설]]로 전환하여서 공백이 생긴 후 그 강력함을 자랑하던 토스진은 전부 [[스막]]화 중이다. 그나마 [[테란]]라인은 정명훈이 버티고 있지만... [[도재욱|도]]택의 스막화는 너무 뼈아프다. 결국 09-10 시즌 후반에는 [[저그]] 라인이 먹여살리는 분위기. 매번 두 명이 나와 꼬박꼬박 2승을 챙겨 준다. 5월 말에는 [[삼성전자 칸]]과 3토스 VS 3저그매치를 벌여 삼성전자 칸을 3:0으로 바르기도 했다. 그런데 [[5월 2일]], [[kt 롤스터]]의 결계를 뚫는데 성공했다!! 에결에서 [[정명훈(프로게이머)|정라덴]]이 [[임요환|황제 임씨]]의 전략 분석에 힘입어 [[이영호|최종꼼딩]]을 [[정ㅋ벅ㅋ|테ㅋ러ㅋ]]한 거다. 더군다나 3세트의 패배를 복수까지 하여 버렸으니... 프로리그 09-10 시즌부터 [[kt 롤스터]]와 [[CJ 엔투스]] 등과 얽히는 관계가 돼 버렸다. CJ의 4R, 5R 연승을 끊고 있는 것이 바로 [[SKT T1]]인데, 웃긴 사실은 CJ는 KT에 강하다는 거다. 고로 SKT T1>>CJ 엔투스>>KT 롤스터>>SKT T1이라는 물고 물리는 [[상성]] 관계가 성립되었다. 시즌 말이던 [[7월 3일]], [[유니폼]]을 바꾸긴 했는데, 기존의 [[빨간색]]을 버리고 오렌지주황색 위주의 유니폼으로 바꿨다. 그리고 이 유니폼을 입고 [[kt 롤스터]]에 3대1로 패했다. [[도재욱|도]][[김택용|택]][[박재혁(1987)|혁]][[정명훈(프로게이머)|명]] 전부 다 냈는데, 정명훈만 1세트에서 이겼을 뿐, 뒤에 나온 선수들은 모조리 패했다. 게다가 이영호도 안 나왔는데... 더군다나 [[삼성전자 칸]]과 [[STX SouL]]에 비해 늦게 바뀐 것도 모자라서 그래 유니폼의 평도 [[영 좋지 않다]]. 지금 팬들은 왜 이제서야 바꿨나고 울분을 터트리는 중. 그리고 이 유니폼을 입고 KT 롤스터의 [[콩라인]] 탈출의 제물로 희생양이 되고야 마는 [[흑역사]]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보조 유니폼을 입고 있던 10-11 시즌 중이던 [[11월]], 잠시 임시 유니폼을 선보였는데, 별 볼일 없는 디자인이다. [[7월 13일]], 결국 [[MBC GAME HERO]]가 [[화승 OZ]]에게 3:0 패배를 당함으로써 최종순위 3위를 기록했다. === 플레이오프 === [[7월 15일]], 다음날 있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의 [[조지명식]]에 불참하는 대담한 발표를 했다. 주요 선수인 [[김택용]], 정명훈, [[박재혁(1987)|박재혁]] 등이 나가야 하니 참여해야 했지만, [[토요일]]에 있는 6강 [[플레이오프]] 경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티원은 무진장 까이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 시즌 2라고 표현하고 있다. 결국 CJ한테도 떨어지고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한테도 질거라고 무진장 까였다. 게다가 [[CJ 엔투스]] 측에서는 [[대인배]]스럽게도 일단 조지명식에 참가한다고 밝혀 더더욱 무진장 까였고, 결국 [[온게임넷]] 측에서 조지명식을 한 주 미룸에 따라 그야말로 미칠 듯이 까이다 못해 [[평생까임권]]을 획득하고 말았다. 그리고 [[7월 17일]], 조지명식 불참에 대한 대가였는지 CJ와의 포스트시즌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졌다. 선택과 집중과 떡실신 시즌 2라고 조롱까지 당함과 동시에 까이고 또 까이면서 그야말로 가루가 되었다. 그리고 티원저그는 3전 전패. 저그라인의 [[잉여라인|과거 명성]]을 되찾고 있으며, [[스타리그]] 조지명식을 빼먹고 했는데도, 스타리그 16강 리거 중 김택용 빼고는 다 패. 반면에 상대편인 [[CJ 엔투스]]는 스타리그 16강 리거[*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신동원]].]가 다 승리를 거머쥐었다. 더군다나 골수 티원빠들 중에서도 이번만큼은 [[쉴드]] 못 쳐준다, 티원빠를 내가 왜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팬도 줄줄이 줄어들면서 상대편인 CJ에 응원 열기가 가세되는 중. [[화폐|돈]]이나 [[우승]]과 같은 커리지가 아닌 기업 홍보에 중점을 두는 프로게임단 운영이 이런 식으로 되다가는 큰 일이다. [[7월 18일]], 또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이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에게 당하고, [[이승석]]은 이겼지만 [[어윤수]], [[박재혁(1987)|박재혁]]이 둘 다 털리면서 벼랑 끝에 몰렸고, [[김택용]]과 [[도재욱]]의 분전도 수포로 돌아가는 듯 싶었으나... 다행히 7세트에서 드디어 조병세를 피한 정명훈이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를 잡으면서 [[기사회생]]했다. [[7월 20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티저의 2패와(...) 정명훈의 [[저막]] 모드 발동으로 위기에 몰리나 싶었으나, [[프로토스|토스]]라인의 6강 플레이오프 전승과 [[고인규]]의 승리로 승부는 [[에결]]까지 갔고, 그 승부에서 김택용이 승리함으로써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7월 24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티저의 2승과 토스라인의 2승으로 4:1로 승리했다. 그리고 [[7월 25일|25일]], 2차전 역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도 - 택 - 혁 - 명 라인이 나란히 승리했다. 김택용은 6세트에서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에게 패배했으나, 에결에서 [[박세정]]을 꺾고 플레이오프 견인.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STX SouL]]을 0:2로 꺾고 2시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스덕후]]들은 결국 저놈들이 가는구나! 정도의 반응. 끝내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kt 롤스터]]에게 4:2로 지며 [[준우승]] 1회를 추가했다. 선택과 떡실신 시즌 2의 시작이라며 [[스갤러]]들은 떡밥을 불태우기 시작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티원 선수들이 아예 전멸했기 때문. 그나마 STX컵에서 [[STX SouL]]을 상대로 정명훈의 올킬로 우승해 체면치레는 했다. 그리고 [[스갤]] 등에서는 STX컵에 선택과 집중했구나!!라면서 또 까는 중. === 종료 이후 === [[9월 14일]], [[웅진 스타즈]]의 [[한상봉]]을 영입하였다. 티원저그의 희망이 될 것인지, 아니면 그냥 티원저그가 될 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09-10 시즌 2라운드를 마지막으로 출전이 전혀 없었던 [[정범수(프로게이머)|정영철]]이 [[은퇴]]하였다. 새 시즌 들어 불안한 점은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맏이인 [[임요환]]이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할지도 모른다는 점과 [[최연성]] [[코치(스포츠)|코치]]가 군대에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점[* 당시 미필이었다!], 테란라인은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외에는 부실하다는 점이다. 또한, 토스진에서도 제대로 된 신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 [[분류:T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