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하이닉스 (문단 편집) === 전신 [[현대전자]] ~ 하이닉스 시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현대전자)] 하이닉스의 전신은 현대전자이다. 원래 현대전자는 [[삼성전자]]나 [[금성사]]처럼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종합 전자 기업을 추구했지만 잘 안되었고[* 선발업체의 반발 등으로 인해 TV/VCR 등 영상 음향가전, 냉장고/세탁기 등의 백색가전 분야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컴퓨터나 통신기기(유무선 전화기나 통신장비 등) 등 산업용 전자제품, 카 오디오 등 가전이라도 수요처가 기업인 B2B 사업, 그 외 영상/음향기기의 틈새시장 등의 사업을 영위했다. 심지어 Axil이라는 브랜드로 [[썬 마이크로시스템즈|SUN]] [[UNIX]] 워크스테이션 클론을 만들었으며 Maxtor를 인수, [[HDD]]사업까지 벌였다. 반도체 포함 B2B 사업을 영위하는 전자회사라고 보면 되는데, 일반 소비자들이 알 만한 현대전자 제품은 유선/무선 전화기, 휴대폰, PC 및 게임기 정도다. 컴퓨터용 모니터는 생산했어도 [[TV]]는 B2B라면 모를까, 일반 소비자용으로 만들지 않았다.], 이전부터 갖고 있던 부채와 LG반도체의 부채를 해결 못 한 채 경영이 악화되면서 2001년 사업부의 대다수를 매각하고[* 품목별로 쪼개서 매각하던가 매각이 안되면 분사햇다. 휴대폰은 팬택에 매각, PC는 현대멀티캡, 카오디오는 현대오토컴 등으로 분사.] 반도체 사업부만 남았다. 그리고 사명을 하이닉스로 개명하게 된다. 이 시기의 하이닉스는 그야말로 증권 시장의 핵폭탄이었다. 위기 이전 4만원 대였던 주가가 최저 13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고, 특히 투기 세력이 하이닉스 주식을 갖고 쥐락펴락하던 시기였다. 이미 2001년 초부터(정확히는 2월 14일 이후부터) 주가가 액면가 밑으로 떨어졌고, 그 상태에서 1년이 지나자 주식이 무려 42억주나 추가 발행되면서 주식시장은 완전히 난리가 났다. [[2002년]] [[7월 23일]]에는 하루 거래량이 무려 '''18억 주'''를 넘었으며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코스닥]] 제외)만 해도 23억 주를 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8&aid=0000146071|기사]] 정확히 18억 3,279만 4,260주로 "단일 종목 하루 거래량 사상 최고 기록"이라고 한다. 심지어 거래량 분석이나 주식 관련 학술 논문에서도 2003년 3월 21대 1 감자 이전의 거래량에서는 하이닉스를 뺀 통계를 사용할 정도로, 하이닉스의 증권 시장 왜곡은 심각한 상황이었다[* 당시 주식시장 그래프는 하이닉스 거래를 그대로 따라갈 정도였다.]. 실제로 어떤 논문에서 밝힌 내용 중에는, 하이닉스 거래량을 뺐더니 기존 알려진 결과와 잘 일치한다는 문장도 있었다. 이런 거래량은 [[나스닥]], [[런던]], [[홍콩]] 등 세계 유수의 증권 시장에서도 없던 기록이라고 한다. 이후에는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마저 [[매그나칩반도체]]로 분사 시키고 메모리 생산에만 주력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은 메모리 제조회사의 이미지를 달고 있다. 2003년쯤 사내외적으로 자금이 너무 모자라 엄청난 위기가 있었다. 자금이 모자라 신형 메모리 생산기계도 구입 하기도 힘든 실정이고, 수주 따내 오기도 힘든 실정에 생산주기율도 제대로 못맞추던 시절이 있었다. 여기서 하이닉스는 불량품, 수율에 항상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반도체 업계에서는 금기 중의 금기였던 기존에 팔거나 버리려고 했던 반도체 생산 기계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 수율을 올린다는 판도를 뒤엎는 전략을 세웠다. 전세계 반도체 관련 [[물리학자]]와 산업 현장에 있는 연구원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았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면서 결국 [[공밀레|이를 이루어냈고]], 2005년도에는 사내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었다. 다만 D램 시장에 집중한 덕에 D램 시장 가격 상승과 다른 차세대 메모리 시장 투자 및 개발에 약간 소홀한 점이 문제가 되어 2008년 이후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 2009년부터 해외 인수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동일하게 D램을 주력으로 하는 미국의 마이크론이 대표적 인수 후보자였다. [[HBM]]을 전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한 업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AMD]]에 이어 [[NVIDIA]]도 파스칼에 HBM 2세대 메모리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그래픽 메모리 부분을 SK하이닉스가 독식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문제는 가격 때문에 하이엔드 제품군에만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