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S-3xx (문단 편집) == 구조대 == 그런데 이 구조대를 꾸리기에는 NASA의 셔틀이 꼴랑 셋 밖에 안 남은 것이 문제였다. NASA는 [[컬럼비아호|컬럼비아]]와 [[챌린저호|챌린저]] 를 잃은 후 유인 우주선을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디스커버리]], [[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아틀란티스]], [[엔데버 우주왕복선|엔데버]]만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당장 직전 미션에 우주에 갔다 오고 [[오버홀]]에 가까운 정비를 진행하던 한 대, 지금 우주에서 죽어가는 한 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남게 되는 한 대는 자동으로 구조 미션을 준비'''하게 되는 셈이었다. 때문에 NASA의 엔지니어들과 테크니션들의 [[공밀레|업무가 상당히 가중되었다.]] 이제 셔틀 한 대 준비로도 벅찬 것을 '''두 대나 동시에 발사 준비를 시켜야 했고''', 한 대는 '''사람만 최대 11명씩 태우는''' 터무니없는 조건으로, 그것도 '''[[예비차|필요할 경우 즉시 발사대에 보낼 수 있게끔]]''' 완비해야 했다. 우주비행사들도 백업 팀 외에 구조대원들이 4명[* 사령관, 조종사, 그리고 EVA를 수행하며 조난당한 7인을 구조선으로 모셔올 미션 스페셜리스트 2인. 당연하지만 현역 최고의 '''베테랑 겸 에이스로만 엄선한 4인'''이다.]씩 뽑혀서 온갖 괴상한 훈련을 받아야 했다. 그렇게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과는 별개로, 컬럼비아의 그 발사와 마찬가지로 '''발사 도중에 문제가 발생한 팀을 구조할 다른 셔틀마저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는 문제. 더욱이 [[천기누설]]에 가까운 철저한 기상예보로 날짜를 엄선하던 관례 역시 어떻게든 빠른 시일 내에 보내야 한다는 절박함 아래 무시되어 또 다른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가령 [[STS-51-L|'''얼어죽겠는데 우주 조난이 발생해서 빨리빨리 구조대 보내야 한다고 억지로 쐈다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