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fari (문단 편집) == macOS에서의 Safari == || [[파일:safari15-on-monterey.png|width=100%]] || || [[macOS Monterey]]에서 Safari로 나무위키를 연 모습. || 애플은 인터넷 초창기 때에는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를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해왔으나 Microsoft와 [[Internet Explorer]]를 5년간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하기로 계약하면서 Mac OS 8.1부터 Internet Explorer for Mac로 대체되어 Mac OS X Jaguar 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다시 기본 브라우저를 바꿀 필요가 생겼는데 이에 애플은 자체 브라우저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렇게 [[WebKit]] 엔진을 개발하고 이 엔진을 기반으로 만든 브라우저가 바로 Safari. Safari는 2003년 1월 첫 공개와 함께 베타 버전이 배포되었으며 같은 해 6월에 정식 출시되었다. 같은 해 10월에 발매된 10.3 Panther부터 완전히 macOS의 기본 브라우저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이전까지의 기본 브라우저였던 [[Internet Explorer]]는 단종되었다. macOS에서는 OS의 네이티브 기능을 전적으로 사용해서 프로그램의 속도 자체가 빠르다. 이는 [[iTunes]] 등의 다른 Apple의 소프트웨어도 마찬가지. 더이상 좋은 브라우저가 없다고 봐도 될 정도. 크로스플랫폼 렌더링을 고수하던 파이어폭스가 Mac의 네이티브 렌더링(CoreText)으로 교체한 것만으로 성능이 30% 이상 향상되었을 정도로 Mac에 최적화된 네이티브 기능의 사용 여부에 따른 차이가 크다. 당연히 전력 효율도 가장 우수하며 MacBook에서는 Safari를 사용하는 것과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의 배터리 러닝타임이 체감이 될 정도로 차이가 난다. 그래서 Windows에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Chrome]]이 Mac에서는 매력이 떨어진다.[* 사실 Chrome 자체가 느려서 매력이 없다기보다는 Safari에 견주어 보았을 때 배터리나 메모리 등의 시스템 자원을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Chrome을 쓰게 될 경우 macOS의 장점 중 하나인 전원 관리 능력이 다소 빛이 바랜다. --사양이 낮은 Air 라인업에선 비행기 소리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Air 라인업에는 쿨링팬이 없는데?!--이 때문에 Mac 사용자들이 Chrome에 대해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배터리 광탈은 덤인데 이는 같은 Chromium 계열 브라우저 중에서도 Chrome이 유별나게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는다. MS Edge도 Safari보단 배터리를 당연히 많이 먹지만 Chrome에 비하면 양반이다. 심지어 Chrome은 Keystone 업데이터 버그까지 장시간 완전해결이 안 되고 있는데 여기에 당첨된 기기는 Chrome을 안 켜도 부팅 직후부터 Windowserver 프로세스가 폭주하며 배터리가 녹아내린다.] 그리고 Chrome의 장점 중 하나인 인터페이스 크기의 최소화도 Mac은 애초에 웬만한 앱은 전체 화면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으며 기본 메뉴 인터페이스가 Windows용보다 위아래로 넓기 때문에 사실상 Safari의 인터페이스 크기와 비슷해진다. 게다가 Safari도 Chrome 이상으로 인터페이스 간소화 작업을 해놓아서 매우 넓은 페이지를 경험할 수 있기에 이로 인한 이점은 없다. 다만 Chromium 계열의 애드온 확장성은 Safari를 압도하기 때문에 애드온 때문에 별수없이 Chromium 브라우저를 서브로라도 쓰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장점으로는 우선 눈이 즐겁다. 3D 파노라마 비슷한 모양새로 펼쳐지는 Top Sites는 Safari의 여러 가지 디자인 요소 중 단연 백미.[* 6.1, 7 버전부터 플랫하게 바뀌었다.] 탭을 끌어당기고 붙이고 할 때도 늘어나고 줄어들고 확대되고 하는 섬세한 '''애니메이션'''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OS X Lion과 연계되어 사용 시 장점으로는 역시나 충만한 애니메이션 기능이다. 예를 들어 터치패드에서 두 손가락으로 양 옆으로 쓸어 주면 페이지가 양 옆으로 스크롤할 일이 없는 경우 페이지 앞/뒤로 가는 기능을 해 준다. 다른 점은 단순히 커맨드를 입력한 후 앞/뒤의 페이지를 나타내 주는 것이 아니라 현재 페이지를 슬라이드를 하는 동안 뒤쪽에 앞/뒤의 페이지 모습이 보인다! 다만 이 기능은 OS X Lion으로 넘어오면서 타 브라우저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Safari 6.0부터 추가된 인터페이스로 트랙패드에서 두 손가락으로 모으는 동작을 하면 열린 탭들이 모두 분리되어 슬라이드 쇼처럼 볼 수 있다.[* 정식 명칭은 '모든 탭 보기'. 거의 한 화면에 하나의 탭만 볼 수 있어서 별 쓸모가 없다는 게 단점이었는데 10.10으로 넘어가면서 [[iCloud]] 탭과 합쳐지고 스택형으로 탭을 표현해주게 바뀌어 쓸 만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제스처와 애니메이션은 Apple 기기의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Mac의 기본 브라우저이다 보니 Mac 환경과의 연동성과 Apple의 빠른 업데이트도 장점 중 하나다. 예를 들어 Safari에서는 사진을 바로 iPhoto 보관함으로 저장하는 기능이 있지만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우선 도큐멘트나 바탕 화면에 사진을 저장한 뒤 임포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OS X 10.7 Lion에 추가되는 Rubberband Scrolling[* [[iOS]]처럼 스크롤하다가 끝까지 가면 살짝 튕기는 효과], Pinch to zoom[* [[iOS]]처럼 두 손가락으로 자유롭게 확대/축소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 등도 Safari에 가장 먼저 적용될 예정이듯 Apple이 직접 만드는 브라우저다 보니 업데이트 역시 확실하다. 또한 [[iCloud]]와의 연동으로 다른 Apple 기기에서 브라우징하던 Safari 탭을 Mac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각종 추가 기능도 장점 중 하나. Glims, Read it later[* Firefox용도 있다.] 플러그인 등 설치해 두면 유용한 기능이 꽤 많다. 매 [[macOS]] 버전마다 속도 향상이 이뤄지고 있으며 [[WWDC]] 2013의 Mavericks 발표에선 Safari의 속도가 다른 브라우저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는 설명이 들어갔다. Safari 6.1에서부터 Top Site 및 방문 기록 보기 방식이 기존의 3D 스크린에서 플랫한 타일 배열로 바뀌었다. 또 기존 읽기 목록과 책갈피 버튼을 통합하였으며(탭 방식으로 전환한다.) 확장 프로그램으로만 존재했던 읽기 목록 추가 버튼이 (+모양으로 생긴 버튼) 강제로 주소창 옆에 붙어버렸다. 편의성에선 좋아졌지만 읽기 목록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은 뭔가 거슬린다고 한다. 다만 Apple이 WWDC에서 말한 것처럼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굉장히 향상되었다. 우선 해상도 때문에 그 퍼포먼스 구리기로 유명한 Retina 디스플레이 MacBook Pro에서 통합된 읽기 목록 및 책갈피 통합 메뉴가 굉장히 스무스하게 스와이프된다. 그 밖에도 스크롤링이 더 좋아지는 등 성능에서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느려터진 옛날의 Safari는 잊어도 될 듯. 다만 네이버 카페 등에서 두 손가락 스와이프로 뒤로 가기를 할 시에 흰색 화면과 함께 먹통이 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일부 유저의 말로는 네이버 카페의 iFrame과 뭔가 잘 맞지 않는 듯 하다. 두 손가락 스와이프 기능을 끄고 사용하거나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단축키로 뒤로 가기 시에는 문제가 없다. [[iOS 11]]과 macOS High Sierra의 Safari에서 Shared Links(공유된 링크)가 사라졌다! 토글로 제어할 수도 없게 완전히 기능이 빠져버려 RSS 목록을 추가하여 활용하던 사람들에게는 큰 불편을 주고 있다. [[Touch ID]]가 Mac에 포함된 이후로 모든 사이트 로그인에 Touch ID를 쓸 수 있어 편리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Apple 기기간의 연동성이 훌륭한 만큼 iPhone이나 iPad의 창을 바로 Mac에서 다시 열 수 있다. [[macOS Big Sur]] 부터 Safari의 바 디자인과 아이콘, 탭이 변경되었다. 다만 Safari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였다. [[macOS Monterey]]도 여러 탭들을 축소시키고 아이콘들의 위치를 변경하여 더 가독성이 좋은 UI로 변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