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orica/세계관 (문단 편집) ==== 아틀라스 폐허 ==== [[파일:Sdorica 아틀라스 페허.jpg]] >본래 교역이 활발했던 항구도시 아틀라스. 초승달 모양의 육지는 용의눈 호수를 둘러쌌고 육지의 바깥 부분은 해역에 인접해 있다. 호수 밑바닥에는 룬도구를 가동할 수 있는 수많은 크리스탈이 묻혀 있어 잠수 채굴 작업이 꽤 성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용의눈수정을 채굴하면서 발생한 대폭발 사건은, 아틀라스를 몰락의 길로 인도하게 된다. 이 사건의 영향으로 도로는 응고된 물로 뒤덮였고 공중에 퍼져 있는 대량의 먼지는, 흡사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했다. 게다가 대량의 마물이 이곳에 출몰하기 시작했고 곧바로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게 되었다. 인형사 노바, 나이젤, 야미츠키를 비롯한 다수의 야인들의 본고향이며, 혼에너지를 응축시키는 용의 눈수정이 자리잡았던 곳이었다. 본래 태양왕국과 대등할 정도로 그럭저럭 번성한 도시였으나 태양왕국이 용의 눈수정을 매입해[* 매입한 시기는 안젤리아의 할아버지 세대인 듯 하다.] 아틀라스 사상 최악의 대폭발 사건이 일어난 이후로는 다수의 주민들이 마물에 감염되어 사망하거나 피난간 이후에는 인간의 발길이 거의 사라지고, 혹한의 환경을 자랑하는 [[유령도시]]가 되었음에도 을씨년스럽게 인형들이 많이 남아 있으며, 크리스탈이나 혼파편같은 자원이 풍부하여 가끔 룬아카데미 학생들이나 귀족 병사, 빈민촌에 혹사당하는 주민들이 이곳을 자주 탐방하다가 마물들에게 감염되어 사망하기도 한다.[* 셜록에 의하면 대폭발 이전에는 온화했다고 한다. 외투를 입은 손발까지도 다 꼼짝못할 정도의 극악의 환경 외에도 수많은 마물들이 득실거리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만일 여기 거주하거나 탐방하는 사람이 있다면....빈민촌에서 대량으로 침몰한 마물들에 의해 시민들이 어떤 꼴을 당했는지 상기해보면 답이 나오며, 오죽하면 티카가 아틀라스에 갔다왔다고 하자 샤를이 위험한데 왜 갔냐고 나무랄 정도였는데 이는 샤를 서브스토리를 참고하면 그가 교사시절에 갓홀드와 함께 아틀라스 탐방 중에 마물을 소탕하다가 그만 제자인 갓홀드가 마물에 의해 사망하자 죄책감과 동시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신앙에 의하면 먼저 떠나보낸 그리운 사람을 인형으로 만들어 기린다는 풍습이 인형사 및 인형 관련 몹들과 친해지면 그 시체를 인형으로 만들어버린다는 괴이한 소문으로 와전되어 몇몇 사람들이 아틀라스 출신 사람들을 보면 치를 떠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티카, 노바, 이즈미 서브 스토리 참고.] 이곳 출신이었던 야인들은 태양왕국 부근의 빈민굴로 이주하면서 사람들의 차별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리 서브 스토리 참고. 이 계기로 나이젤을 비롯한 몇몇 야인들은 태양왕국의 귀족들에게 증오를 가지는 계기로 작용했다.] 메인 스토리 상 9장에서 안젤리아 공주 일행들이 거대 마물보스 쏜을 상대하는 대표적인 무대이기도 하다. 현재는 시어도어 국왕이 패전하고, 마물들이 다 소탕된 이후에는 안젤리아 공주가 지도자가 되어 준 지원비로 재건에 들어가는 중이며, 용의 눈수정도 제자리에 돌아온 모양, 어느 정도 회복된 이후 나이젤, 야미츠키를 비롯한 빈민촌과 청공초원에 거주했던 다수의 야인들은 본고향으로 죄다 돌아오며 추락한 태양왕궁을 아지트로 삼고, 침입해오는 도적들을 제지하기 위해 순찰을 돌고 있는 중이지만 나이젤에 의하면 여전히 몇몇 도적들이 은밀하게 야인들을 몰래 죽이고 가는 바람에 골치가 썩는 모양이다. 이벤트에서는 무대배경으로 꽤 자주 등장한다. [[Cytus II]] 콜라보의 배경이기도 했고, 최근 여름 이벤트에서는 빠르게 회복한 시점에서 아틀라스의 기후도 따뜻해짐에 따라 작중에 프렐리카가 휴가 겸으로 부하인 제롬을 비롯한 료와 리를 데려가서 나이젤 일행과 마주하여 축제를 즐겼으며 이 덕에 나이젤 일행을 비롯해 야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이클립스 시점에서는 본모습으로 되찾았는지 나이젤이 연방에게 본국을 빼앗고 탄압받는 [[티토리마|충족의 공주]]와 충족들에게 자신의 고향으로 이주를 제안하기도 했다. 오로라 편에서는 용신교파를 제지하기 위해 태양왕국+룬아카데미+사막왕국과 협력하고, 12장에서는 태양왕국과 용신교파 측이 최종대전을 치르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즈미의 말로는 폐허가 되기 이전에는 신분보다는 능력을 우선시하는 사회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