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dorica/세계관 (문단 편집) === 동방연방 === 3편 이클립스의 메인 배경. 레이의 대화에 의하면 벤닥티 대륙에서는 먼 곳에 있다고 언급되지만 말이 먼 곳일 뿐 실제로 지도에서는 태양왕국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 동쪽에 위치되어 있다. 팡, 얀보, 로우, 자센, 리화가 이곳 출신이며, 이즈미는 과거 이곳에서 용신교파의 멤버로 일하면서 정보 수집 및 암살 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중일, 대만과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을 모티브로 했다. 호족, 자라족, 해파리족, 늑대족, 산고양이족(석호족) 등 다양한 수인들과 인간들이 공존해서 살고 있으며, 수인 부족들은 바람, 물, 안개 3가지의 계파로 분류된다. 바람 계파는 중국에서, 물 계파는 한국에서, 안개 계파는 일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연방의 정치는 태양왕국이나 사막왕국처럼 하나로 통일된 왕권이 없이 맹회에서 각 부족의 대표 족장들이 회담을 나누는 식이다. 교룡족의 족장 [[공매옥|매옥]]이 이들의 대표 수장(맹주)이며, 20년마다 무술대회가 개최되는데 우승자가 20년 동안 맹주가 되어 부족 간의 협력을 이끌고 분쟁을 중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무술대회에 참전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은 각 부족의 신목패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신목패가 없거나 위조된 경우가 드러나면 그 자리에서 박탈당한다.[* 신목패는 각 종마다 가지고 있지만 서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다, 다만 특이사항으로는 파티마를 비롯한 휘파람 협곡의 표족들의 뿌리는 아주 오래 전에 동방연방에서 갈라져나온 표족의 한 갈래라고 하며, 꽤 오래 전에 갈라진 부족임에도 그 종도 신목패를 가지고 있는데 파티마가 가지고 있었던 신목패는 동방과 같은 모양이 아니라 지팡이 형태를 띄고 있다.(파티마 SP에서 들고 있는 그 지팡이) 비록 연방과 동일한 모양이 아니더라도 신목패로 인정되면 참가는 가능한 모양.] 무술대회는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마다 지면 탈락하며 주변의 변호가 아닌 이상 출전이 불가능하다. 지리적으로는 단풍호수 옆에 있지만, 태양왕국과 동방연방 사이의 경계선 와르크 산을 넘으면 동방연방과 적대적인 종족 '충족'[* 인간과 곤충이 공생을 하며 살아가는 종족이라고 한다.]이 자리잡고 있으며 산을 넘기도 굉장히 힘들어서 태양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사막왕국에 도착한 후 다시 태양왕국으로 이동해야 한다.[* 예전에는 아틀라스 항구를 통해 태양왕국에서 바로 동방연방으로 올 수도 있었다고 한다. 아틀라스가 얼어붙은 불모지가 되어버린 이후로는 불가능. 다만 2020년 바캉스 이벤트 시점에서는 아틀라스가 다시 따뜻해진 걸로 나오는데 시기상 이 이후일 것으로 추측되는 이클립스 시점에서는 팡 일행이 동방으로 가기 위해 사막왕국을 경유하는 모습이 나왔다.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불명.] 오프닝에 나오듯이 과거에 동방연방에서는 바람, 물, 안개 세 계파가 연합해서 충족을 공격했고, 충족은 동방연방과 임시 휴전을 맺은 후 충족의 공주 티토리마를 볼모로 동방연방에 보낸다. 티토리마는 이후 9년간 바람 계파의 기린 부족의 영지에서 지내게 된다. 3부는 티토리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무술대회를 겪으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외에도 각 캐릭터들이 모종의 사연으로 연방으로 모험을 떠나며 사건을 해결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한다.[* 태양왕국과 사막왕국은 각 대표 사절단인 에이스와 자센을 보내 무술 대회 초청장 폭파 사건을 조사하려, 팡은 과거의 앙금을 풀 겸 연방에 이를 갈고 있는 [[야오(Sdorica)|옛 친구]]와의 대면을 나누려, 그리고 티카, 엘리오는 요인들을 구제 및 연구가 목적인 리화의 제안으로 동방연방으로 유학을 떠난다.] 팡의 언급에 따르면 반란[* 호족의 황태자이자 팡의 친구인 '야오'가 반란을 일으킨 적 있다고 한다.] 및 숙청 등이 이루어지는 등 이곳도 내부가 꽤나 혼란스러운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겉으로는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이미지에 가려졌을 뿐 실상은 '''스도리카판 [[나뭇잎 마을]], [[Fate/Grand Order/스토리/아발론 르 페이|브리튼 요정국]], [[헤라팰리스]]&[[청아그룹]]''' 급에 버금갈 정도로 '''벤닥티 대륙 세계관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차별, 치안, 정치 등등 모든 것들이 개판 5분전 상황으로 미쳐돌아가는 마경이다.''' 인간들이 수인과 야인을 차별하는 경향이 강한 태양왕국, 파충류 계통의 수인과 야인이 인간들을 차별하는 경향이 강한 사막왕국, 족장 및 부족들이 대부분 인간이면서도 외지인들을 경계하는 경향이 강한 북방지대와 마찬가지로 동방연방 역시 수인 외의 다른 종족에 대한 차별이 만연하다. 인간의 경우 수인들보다 힘이 부치다고 만만히 보는 경향이 있으며, 당연히 동방 내에서 인간의 지위는 충족 다음 수준으로 낮다.[* 이는 인간의 지위가 매우 높은 태양왕국과는 정반대.] 길을 가다 지나가는 인간이 보이면 주변 수인들이 가차없이 집단 린치를 서슴치 않을 정도. 동방연방에게 지배받고 있는 충족은 인간보다도 더 짐승 취급 받고 있는 상황이며, 같은 수인들끼리도 각 부족 간의 세력이나 권력다툼으로 인해 부족의 권력에 따라서 차별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미 제명당한 산고양이족(석호족)과 카피바라족의 사례. 석호족은 권력다툼에서 밀려난 끝에 세력이 거의 멸족 직전까지 몰려 결국 진짜 히마와리의 동생 히나타를 재외하고는 전부 학살당했고, 누나였던 히마와리도 미란다에게 괴력을 물려주고는 죽었다. 작중 얼굴을 비췄던 짭마와리도 실은 진짜 석호족이 아닌 인간이었단 사실이 밝혀지고, 카피바라족도 센노스케에 의해 일족 모두 학살당하여, 현재까지 히나타와 얀보가 각각 석호족과 카피바라족의 마지막 생존자가 되었다.] 야인들도 역시 인간보다는 아니지만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야인들은 아틀라스를 재외하면 태양왕국과 사막왕국 심지어 동방까지 어딜가나 천대받는 수준이다. 베아타 서브스토리 참고.] 치안도 가지가지하게 막장이라 과거 [[이즈미 SP|용신교파 소속 암살자]]가 활개치고 다니는데도 나몰라라 할 정도며, 현재도 [[용신교파]]의 1환일을 비롯한 교파들이 이곳에 몰래 은둔하여 비밀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센노스케]]를 비롯한 각종 정치깡패들이 맹회의 권력을 등에 업고 주민들을 착취하고 있다. 맹회에서도 이를 알고는 있지만 대부분의 대표들이 자기들 잇속만 챙긴다는 핑계로 방관하며 거기다 일부 대표들은 깡패들과 결탁하여 뇌물을 받아먹으면서 이들의 악행을 묵인하기도 한다. 또한 원인불명으로 요인이 된 몇몇 주민들은 동방에서 개 취급 당하여 보호받지 못하고 무방비로 방치한 탓에[* 요인은 걸리면 무조건 '''사형'''이다. 그래서 치료법을 찾을 때까지 리화가 마련해준 진주궁에서 숨막히는 은둔 생활을 해야 했다.] 이따금씩 치명적인 전염병 [[열극병|요장]]이 발생하여 몇몇 주민들이 목숨을 잃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있다. 그나마 대외 관계는 좋아 보이는 편이다. 교환학생 제도로 타 국가와 교류하고 있다. 태양왕국에서 미란다를 교환학생으로 동방으로 보냈고, 사막왕국에는 자센이 동방에서 교환학생 자격으로 보내져서 거주하는 중이며, 룬아카데미와 학술교류를 위해 해파리 일족의 왕족인 최리화를 파견하는 등 대외적으로 큰 갈등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이것도 옛말일 뿐 이클립스 시점에서는 무술대회 초청장 폭파 사건 및 작중 행적으로 본격적인 마수를 뻗친지라 내전 직전의 위기에 봉착한 상태이고,[* 초청자 폭파 사건으로 인해 지도자인 안젤과 다이애나가 암살당할 뻔했으며, 수많은 요인들이 숙청당했는데 고작 이들을 숨겨준 이유만으로 무고한 외지인들까지 체포하라는 지시를 내려 인간 차별은 더 심각해진 상황. 티카 일행은 그렇다고 쳐도 무엇보다 여기에는 [[안젤리아 카를로스|여왕]]으로부터 인정받는 알드릭 [[에이스 알드릭|남]][[시온 알드릭|매]]를 사절단 및 감시자로 파견보냈는데 이들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면 태양왕국 측에서는 당연스레 '''무술대회 초청장 사건을 대놓고 인정하는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다.''' 최악의 경우 주적이 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는 안 봐도 뻔하다.] [[티토리마|충족의 공주]]를 비롯한 충족 다수와 [[야오(Sdorica)|과거의 황태자였던 인물]]도 동방에 전적으로 본격적으로 반기를 들어 복수의 이를 갈기 위해서 잔혹한 수단방법을 마다하지 않으려고 전적으로 행동 중이고, 조만간 공공의 적인 용신교파의 침공까지 우려해야 하니 그냥 모든 폭탄꼴을 안고 가는 총체적 난국이다. 결국 14장 이후 타칠란다가[* 알다시피 티토리마의 여동생.] 이끄는 충족들로부터 무고한 동방인들을 학살하면서 전쟁터가 되는 대가로 치닫고, 용신교파에게 장악당하여 이 여파로 태양왕국과 사막왕국, 더 넘어 북방지대 등 전 벤닥티 대륙에 무고한 피해를 주게 되는 도화선을 제공하게 된다. 개발자들에 의하면 본격적으로 개방되기 전 주제가 '''복수와 용서'''인만큼 오죽하면 1기 선셋과 2기 미라지가 평화로웠다고 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하드코어한 분위기로 전개될 것이라는 예고를 내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