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etchbook (문단 편집) == 특징 == 대동소이한 딱딱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여타 그래픽툴과는 달리 터치 인터페이스를 적극적으로 채용한 독자적인 인터페이스가 주요 특징이다. [[컴퓨터]]를 이용해 [[그림]]을 '만든다'는 느낌의 기존 그래픽툴과 달리 기존 [[아날로그]] [[캔버스]]를 디지털화하여 컴퓨터에서도 그림을 '그린다'는 느낌을 살린 듯한 인터페이스로 매끄러운 캔버스 확대 및 회전과 각종 자 기능을 제공하며, [[브러시]] 크기 조절 및 물감 농도 조절, 색상의 채도 및 광량 조절 외의 기타 작업들을 모두 별도의 오른쪽 클릭 없이 더블 탭, 스와이프만으로도 수행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설계되어 있다. [[어도비 포토샵]]이나 [[페인터]]와 같은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매우 세밀한 설정이나 그래픽 기능 면에서 열세를 보이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스케치북은 별다른 세밀한 설정 없이 [[아마추어]]와 [[프로]] 모두를 폭 넓게 커버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그렇다고 전문적인 기능이 없는 그저 단순한 드로잉툴인가 하면 그것 또한 아니다. 색 채우기 기능을 예로 들 경우 255단계에 걸친 정밀도를 조절하여 세밀한 색 채우기가 가능하고 단일 레이어에 채울지 복합 레이어에 채울지를 선택할 수 있어서 다른 레이어에서 딴 아웃라인에 맞춰서 정밀하게 색을 채울 수도 있다. 또한 일반적인 드로잉툴과는 달리 1점, 2점, 3점 투시 자를 이용할 수 있고 자유롭게 크기과 형태를 변경할 수 있는 원형 자, 곡선 자를 제공하고 [[페인트툴 사이]]로 인해 유명해진 기능인 선떨림 보정에 대응하는 스트로크 안정 기능이 존재한다.[* 모바일 버전에는 예측 스트로크가 있으나 스트로크 안정 기능은 아직 없다.][* 선을 그으면 선이 쭉 따라오는 손떨림 보정과는 메커니즘이 다르다. 스케치북의 스트로크 안정 기능은 선이 따라오는 방식이 아닌 '''브러쉬가 일정 간격을 두고 선을 질질끄는 방식'''이다. [[지우개]]에 5cm정도 되는 [[끈]]을 매달고 끈 끝을 잡아 끄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때문에 [[사이툴]]이나 [[클립 스튜디오]] 등을 사용했던 유저는 적응이 필요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브러시툴만 이용해도 높은 수준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으며, 일정한 주기로 고급 브러시 세트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하고 합성모드를 이용하여 실제 붓을 이용하여 물감 위에 물감을 덧칠하는 느낌도 당연하게 구현해낼 수 있다. [[애플 펜슬]], [[S펜]], 고급형 [[와콤]] 모델을 사용할 경우에는 브러시 설정에 따라 기울기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각각의 브러시를 정밀하게 사용자화하는 것도 가능하며 모바일 버전의 경우 [[하드웨어]] 성능의 제약으로 레이어 수가 제한되어 있으나 하드웨어 성능의 제약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인 데스크톱 버전의 경우에는 최대 10000px의 캔버스 생성, 무제한 레이어 생성 등의 옵션을 이용할 수가 있다. 전체적으로 [[아티스트]]의 [[감성]]에 맞춰 제작된 느낌이 강한 프로그램이며 비교적 간단한 디자인 작업을 하기에도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커 쪽의 느낌이 수작업이랑 비슷해서 수작업으로 마커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 디자이너가 선호하는 편이다. [[포토샵]]과 같은 프로그램의 다양하고 복잡한 옵션을 힘들어하는 사용자라도 부담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각종 고급 기능을 사용하는 프로에게도 어느정도 수요를 충족시키는 미들 엔드급 그래픽툴이라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