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ouL (문단 편집) ==== 12-13 시즌 ==== 1군 엔트리에서 류다운, [[신중원(프로게이머)|신중원]], [[김현우(프로게이머)|김현우]]가 빠졌다. 류다운은 방출된 것으로 보이고 김현우는 은퇴 공시가 뜨지 않은 상태여서 2군으로 내려간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이후 기사를 통해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과 함께 은퇴 결심을 한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12월 12일 부로 [[김윤환]]이 플레잉코치로 보직을 변경하였다. 주장도 겸임한다고.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70442|기사]] 개막전은 12월 8일 [[SKT T1]]과의 경기였는데, [[백동준]],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 [[이신형]]이 승리를 거두면서 승리를 목전에 두었으나 [[신대근]]이 [[도재욱|도주장]]의 개막전 징크스에 굴복,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가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의 뒷심에 밀려 분패하여 에결로 넘어갔고, 2차전에서 패배한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가 에결에 출전했으나 [[정윤종]]에게 패배, 3:4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16일에는 [[삼성전자 칸]]을 상대로 [[신대근]]이 선봉전에서 패하나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백동준]], 조성호가 승리를 거두면서 잡아가지만 테란 더블 병기인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과 [[이신형]]이 [[신노열]]과 [[김기현(프로게이머)|김기현]]을 상대로 패배, 그러나 조성호가 [[이영한]]을 상대로 불리한 경기를 뒤집어 승리하고 [[이신형]]이 재차 출전해 [[신노열]]을 잡아내면서 4:3으로 승리한다. 18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3:4로 패배.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과 [[이신형]]이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하지만 조성호,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백동준]]이 줄줄이 패배, [[신대근]]이 승리하면서 에이스 결정전에 돌입하나 [[이신형]]이 [[1111]]로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를 거의 다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진 입구를 막지 않아 저글링 난입을 허용하는 바람에 패배하고 만다. 재미있는 점은 16일 경기와 18일 경기에 똑같은 선수들이 출전했고 6명의 선수들의 승패가 모두 반대로 나온다는 점. --특히 이신형은 16일과 18일 두 경기 다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하고 모두 반대로 이루어졌다.-- 23일, [[8th TEAM]]과의 경기에서 3:4로 패배. 이번에는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 [[신대근]], [[변현제]]가 이겼지만 팀의 자랑거리인 테란 라인 [[이신형]],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이 지면서 또 에결에 들어갔고, 에결에서 김성현은 1세트에서 자신을 꺾은 [[전태양]]에게 또 지고 말았다. 어느새 4연속 에결인데 에결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5연속 에결. 에결 [[구름 왕국]]에 뜬금없이 6세트에서 털린 [[백동준]]을 기용해 [[김민기(e스포츠)|김민기]] 감독 또 명장놀이한다고 조롱을 받았는데, 웬걸, 6세트에서 백동준을 이긴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꺾고 에결에서 승리한 것이 아닌가. 12월 29일 EG-TL전에서 드디어 5연속 에결이 끝났다. STX의 하루 적어도 3승이 깨졌다. 신대근은 브루드워 시절 이제동의 천적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고, 이신형은 GSL에서 보여주던 강력한 테테전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도우는 '''2748일만의 외국인 프로게이머 프로리그 승리의 제물이 되었으며 행성 요새를 이용한 마패관광'''까지 당했다. 김민기 감독이 동족전을 적극 유도했으나 성과가 거의 없었다.~~만약 백동준까지 졌으면 그나마 신기록의 희생양은 안 됐을 텐데~~ 12월 31일에 치루어진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상대는 원래 시즌 직전까지도 꼴찌 후보로 꼽혔건만 5승 1패 세트득실 +10의 가공할 전력을 보여준 [[kt 롤스터]]. 이번에도 감독의 의도대로 최대한 많이 동족전을 이끌었지만 결과는 신통찮았다. 이신형은 요즘 테막끼를 보이고 있는 이영호를 가볍게 꺾고 시작을 좋게 만들으나, 이후 백동준, 변현제, 신대근이 줄줄이 졌다. 애당초 5세트 엔트리상 이전에 3세트를 내주면 위험한 처지였는데다 5세트에서 신혜성은 데뷔경기에서 중앙 꿀멀에 전진 부화장이라는 기괴한 전략을 당해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말았다. 이로써 STX는 1라운드를 2승 5패로 마무리했다. 같이 7위를 겨루던 제8게임단이 다음날 이기고, 삼성전자 칸은 지면서 제8게임단 - STX - 삼성전자 순의 하위권 순위가 완성되었다. 2012년을 지나면서 팀 컬러가 확실하게 바뀌었다. 이전까지 가장 부진하던 테란 라인이 이신형, 김성현 쌍포를 앞세운 강력한 라인으로 탈바꿈했고, 김윤환이 주전에서 물러나고 김현우의 은퇴와 이전 시즌까지 맹활약했던 신대근의 부진으로 인해 저그 라인은 가장 허약해졌다. 프로토스는 김구현과 김윤중 대신 조성호, 백동준, 변현제의 세대교체가 확실히 자리잡았다. 당장 병행리그로 치러진 이전 시즌부터 저그 라인은 제일 부진하고 프로토스 라인이 사실상의 에이스 라인 역할을 해줬는데 그러한 경향이 2013년부터 고착화된 셈. 하지만 이러한 주전들의 승률이 4~5할을 맴돌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였고, 그 결과 2라운드 [[위너스 리그]]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1월 6일 [[SKT T1]] 전에서는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에게만 3킬을, 1월 8일 [[kt 롤스터]] 전에는 [[주성욱]]에게 '''선봉 [[올킬]]'''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변현제]]가 해당 경기에서 gg가 아닌 '''ghg''' ~~[[스갤]]에서는 개호구의 줄임말이라 [[카더라]]~~ 를 치면서 주의를 받았다.]. 1월 12일 [[삼성전자 칸]]과의 벼랑 끝 매치에서는 접전을 벌였지만 3:4로 패배, 1월 14일 [[CJ 엔투스]]전에는 [[신동원]]에게 선봉 [[올킬]]을 허용하며 6연패. 2승 9패(득실차 -18)의 암담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발트리를 시전한 것도 아니고 주전들을 꾸준히 배치함에도 [[위너스 리그]] 전패중이니 [[김민기(e스포츠)|김민기]] 감독은 아예 해탈의 경지에 이를 지경. 마치 이전까지는 그럭저럭 선전하다가 위너스 리그에서 완벽히 무너져버린 10-11 시즌의 [[공군 ACE]]를 연상케 했다. 이 경기 결과 [[EG-TL]] - [[STX SouL]] - [[삼성전자 칸]]의 3약 라인이 형성되었고, 결국 삼성전자 칸이 [[공군]]전자 칸[* 본래는 [[공군 ACE]]에 다수의 선수를 보내면서 생긴 별명이었지만 해체 후에는 삼성전자 칸의 처참한 성적을 조롱하는 의미로 바뀌었다(...).]이라 불리는 것에 이어, STX SouL도 조선업을 하는 모 기업과 엮여 '''[[해군]]''' 소울이란 [[개드립]]이 등장했다(...). ~~EG-TL은 한국인+외국인 조합이니 주한미군 8사단, [[카투사]]티엘~~ 1월 19일, 이신형의 선봉 올킬에 힘입어 [[8th TEAM]]을 이기고 겨우 6연패를 끊었다. 1월 21일, 1위인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김도우의 패배에 뒤이어 [[백동준]]이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윤용태]]를 연파하고 3:1로 앞서나갔으나 백동준이 [[김명운]]에게 지고 뒤이어 나온 [[이신형]], [[신대근]]도 연패하며 3:4의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1월 26일, EG-TL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선봉 이신형은 발군의 저그전 능력을 보여주며 최정민을 꺾었으나, 박진영에게 시도한 [[1111]]이 치열한 접전 끝에 막히면서 힘이 다했다. 하지만 대신하여 나온 백동준이 타이밍러시로 박진영을, 거신 찌르기로 송현덕을 이기고 마지막은 김동현의 찌르기 병력이 우왕좌왕하면서 백동준의 3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월 28일, 3라운드 개막전인 EG-TL과의 경기에서에서 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 세트도 못 따내던 EG-TL에게 처음으로 세트를 내줬지만, 4:1로 완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EG-TL과 세트득실을 동률로 맞췄다. ◆ STX SouL vs. [[웅진 스타즈]] - 2013년 2월 3일 || 1세트 || T || [[이신형]] || 패 || '''승''' || [[송광호(프로게이머)|송광호]] || P || WCS [[묻혀진 계곡]] || || 2세트 || T ||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 패 || '''승''' ||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 P || [[비프로스트(스타크래프트)|네오 비프로스트]] || || 3세트 || Z || [[신대근]] || 패 || '''승''' || [[김명운]] || Z || [[칼데움]] || || 4세트 || T ||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 || 패 || '''승''' ||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 T || [[알카노이드(스타크래프트)|네오 알카노이드]] || || 5세트 || P ||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 || - || - || [[윤용태]] || P || WCS [[구름 왕국]] || || 6세트 || P || [[백동준]] || - || - ||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 Z || WCS [[안티가 조선소]] || 그야말로 무기력한 패배. 이신형이 '''신예''' 송광호에 잡히고, 신대근은 김명운에게, 김도우는 김유진에게, 김성현은 이재호에게 말그대로 '''발렸다.''' 그나마 교전다운 교전이라도 한 건 이신형뿐이었으니 이건 뭐..... 그렇지만 시즌 후반기 군단의심장 전환 이후 선수들의 기량이 전체적으로 성장, 상위권에 올라가서 정규시즌을 3위로 마무리 하였다. 팀의 부동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이신형에 김도우, 백동준 등 다른 선수들도 어떻게든 자리를 잡은 덕분. 테란 라인은 김성현의 손목부상이 아쉽지만 이신형의 존재감이 엄청나며, 꾸준했던 백동준에 종족 변경 이후 타종족전 전승을 기록하며 급격한 상승세를 탄 김도우, 군단의 심장에서 부활한 조성호, 그리고 변현제 등의 활약이 더해지며 강력한 프로토스 라인을 구성해내는데 성공하였다. 웅진의 신재욱이 군단의심장 초반부의 기세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고 있어 웅진 3토스도 약화되었고, SKT의 원이삭의 경우 불멸자 올인의 위력이 크게 감소한 군단의심장 저그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STX의 프로토스 라인이 프로리그 최강이라 여길 사람도 많다. 저그 라인의 경우 부실하기는 하지만 예측불허의 선수인 신대근이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두 번의 경기 모두 접전 끝에 SKT T1을 이기며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있던 KT 롤스터를 상대로는 이영호 스코어로 일방적인 압승을 거둬[* 두 번의 경기 모두 신대근을 이영호에 붙인 것이 주효했다. 서로 다른 의미로. 1경기에서는 대근신 모드로 이영호를 거의 이길뻔 했으나 아쉽게 실패했으며, 2경기에서는 그냥 논개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승에 직행한 웅진 스타즈와 이번 시즌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되어 2004년 SKY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에 오른 뒤 9년만에 정규시즌 결승에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8월 3일 먼저 결승에 직행해 기다리고 있던 웅진과의 결승전에서는 1경기와 2경기를 STX가 잡아내며 유리하게 갔다. 특히 2경기 김민철과 이신형의 에이스 대결에서 이신형이 이긴 것이 초반에 컸다. 하지만 3경기와 4경기에 출전한 김유진과 윤용태가 경기를 내리 따내 웅진 역시 정규시즌 우승팀답게 물러서지 않아 2:2로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5경기 김명운과 조성호의 경기는 초중반은 김명운이 유리하게 시작했지만 조성호가 끈질기게 물고늘어지며 경기를 서서히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든다. 최종테크까지 갖추지만 배고픈 싸움에 엘리전 양상으로 후반이 전개됐다. 여기서 조성호는 일부의 추적자로 무리군주를 어떻게든 끊어내 공대지 수단 하나를 차단해 김명운은 공격수단이 군단 숙주가 유일했으며, 타락귀는 거신과 공중 유닛이 없는 상황이 되어 잉여로 전락. 거기에 건물도 프로토스가 많았으며, 결정적으로 감시 군주가 없어 관측선을 없앨 수단이 전무했던 김명운은 조성호가 짜낸 병력과 일꾼을 동원해 무리군주를 기어이 모두 전멸시키자 엘리당하기 직전 GG를 선언. 6경기에 나선 김도우는 신재욱에게 시종일관 불리하게 갔지만 회심의 빈집털이를 통해 불리한 전세를 단숨에 뒤집었고, 다수의 거신과 집정관을 갖춘 김도우는 불멸자와 집정관 조합인 신재욱의 병력을 신재욱의 앞마당 교전에서 전멸시키며 경기에서 승리해 팀의 첫 우승을 견인하였다. 이로써 STX는 과거 SouL 시절까지 포함해 두 자리 연도만에 최초로 정규 팀단위대회 및 프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