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ray (문단 편집) === 지하도시 === 게임의 배경이 되는 장소. 지하도시의 위에는 마치 [[별]]처럼 생긴 물체들이 3바퀴의 원을 이루고 있다. 제일 아래쪽에는 [[슬럼]]가인 '''데드 시티(Dead City)'''가 존재하며, 그보다 위에는 '''미드타운(Midtown)'''이 존재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빛이 없기''' 때문에, 미드타운과 데드 시티의 거주민들은 한번도 자연광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물론 거주민 모두가 로봇이기 때문에 빛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의식을 터득한 컴패니언들은 한 번이라도 빛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데드 시티와 미드타운을 제외하고도 존재하는 도시가 있는데, 이곳은 괴생명체들인 '저크(Zurk)'들이 점령한 곳이다. 실제로 미드타운에서 내려다 보면 빌딩에 '''저크들의 알들이 붙어있고''', 특유의 체액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등, [[데드 스페이스]]의 [[커럽션]]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이다. 이 때문에 데드 시티와 미드타운이 유일하게 연결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는 폐쇄되었으며, 두 지역 간의 교류도 파탄난 상태다. 사실은 [[인간]]들이 [[바이러스]]로 인해 바깥에서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자 노아의 방주처럼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건축한 '''거대 [[벙커]]'''였다. 정식 명칭은 'WALLED CITY'.[* '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짧게 표현해서 ‘방벽도시’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 즉, 사방이 막혀있는 벙커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미드타운에서 작동하지 않는 지하철을 타고서 도착한 종점에는 한때 박사와 같은 전문지식을 가진 중요 학자들이 일하던 곳이자 도시의 책임자들인 인간들이 머물던 장소가 있었으며, 여기에는 벙커를 조종할 수 있는 통제실이 있다. 사실 앞에서부터 떡밥은 계속해서 던져졌는데, 데드 시티의 컴패니언이 '''저 하늘은 거짓된 것.'''이라는 뉘앙스의 말을 건네거나, 미드타운에서는 '''지하도시 벙커'''라고 대놓고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 평범한 컴패니언들이라면 이를 알아채지 못했겠지만, 작중에서 등장하는 컴패니언들은 인간의 의식을 익힌 존재들이기에 이를 알아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데드 시티나 미드타운 역시 원래는 [[인간]]들이 살아가던 장소였으나, 결국 벙커에까지 침투한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들이 모두 사망하자, 남아있던 컴패니언들이 그 자리를 차지한 것임을 메모리 수집으로 얻는 정보를 통해 알 수 있다. 결국 엔딩에서, B-12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벙커의 뚜껑을 열게 되고, 컴패니언들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빛을 보게 되었고, 동시에 태양빛이 약점인 저크들은 하수도를 제외하고 모조리 소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