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ray (문단 편집) === 컴패니언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tray 컴패니언.jpg|width=100%]]}}} || 인류가 멸망한 후 인류의 도시를 이어받아 생활하고 있는, 인간과 확실히 구분되는 외관으로 설계된 인간형 로봇들이다. 얼굴을 대신하는 모니터로 화남, 무표정, 사랑, 기쁨 등의 감정을 표현한다. 대화할 때는 [[동물의 숲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민들을 연상시키는 빠른 기계음으로 말한다. 각 개체의 목소리가 다르며, 감정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발성한다. 이들은 과거에 지하도시로 피신한 인류가 노동력으로 사용하기 위해 벙커로 데리고 들어온 도우미들이었으나[* 마지막 챕터에 등장하여 청소나 안내 등을 하는 컴패니언들을 보면 본래는 Helper 000번 같은 일련번호만 붙은 묵묵히 일만 하는 로봇들이었음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는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예전의 자신들은 노예였다고 회상한다.], 자신들에게 지시를 내리던 인간들이 바이러스에 의해 모조리 사망하자 이들을 모방한다는 딥러닝 끝에 자신들만의 자유의지를 갖게 되었다. 인간을 모방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작중 시점에 이르러서는 독자적인 언어와 문화를 발달시켰다. 이들이 스스로 발달시킨 과학기술의 수준도 겉보기에는 1990년대 수준까지는 따라잡았다. 인간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여기고 그리워하며 숭상하는 문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봇이라 음식을 섭취할 필요가 없는데도 [[전선]]이나 [[회로]] 등을 그릇에 담아 음식처럼 꾸민 뒤 먹는 것처럼 행동하기도 하고, 작중에서 닥의 노트를 찾을 수 있는 서재에서 죽어있는 컴패니언인 제스(Jess)가 읽고 있던 책 이름이 "실제 인간만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나의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방법. 42권"이었으며, '''인간들과 똑같이 감정 표현'''을 하고, 자기 몸의 도장을 취향에 맞게 바꿔 칠하거나[* 제어 스테이션의 컴패니언들처럼 천편일률적인 주황색이 아니고, 도장이 덜 벗겨진 모습이나 멀끔한 투톤컬러 등 자신의 도장을 바꾸려 한 흔적이 보이는 개체들이 있다. 물론 모든 컴패니언들이 제어 스테이션의 주황색 개체들 출신인 것은 아니고, 머리의 모니터 모양부터 다르게 생긴 개체들도 있는 등 원래부터 어느 정도의 외관적 다양성은 있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꾸미고, [[파카(의류)|파카]]나 [[목걸이]] 등 옷을 입고 치장을 하고 다니며,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들으며 춤을 추고 즐긴다.[* 물론 감정 표현의 경우에는 하는 척만 할 뿐, 인간처럼 진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다만 완벽한 시뮬레이션과 진짜의 구분이 정말 가능하느냐는 철학적 질문은 남아있을 것이다.] 슬럼에 사는 컴패니언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하술할 저크들이지만, 치안이 좋은 미드타운의 컴패니언들에게는 도시 경찰인 센티넬이 두려운 존재로 인식된다. 센티넬에 의해 부여되는 재부팅이라는 형벌은 기억을 전부 삭제당하는, 즉 [[공장 초기화]]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컴패니언들에게 있어서 죽음과 마찬가지로 두려운 일로 인식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