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ray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가족과 헤어지고 길을 잃고만 외로운 고양이는 오래 전 잊혀진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고대의 신비를 풀어야 합니다. * '''[[고양이]]''': 본작의 주인공 고양이로 [[묘종]]은 [[도메스틱 숏헤어]]이며 털 색은 치즈 태비로, 생김새나 평소 행동을 보면 이제 갓 유아-청소년기에 접어든 고양이. 지하도시의 위에서 고양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비가 그치고 새로운 집으로 이동하던 도중 오래된 파이프가 부러지는 바람에 그대로 가족과 친구들과 떨어져 하수도를 통해 데드 시티에 오고 만다.[* 다리를 다치면 절뚝거리지만 [[그루밍|침]]으로 핥기만 하면 바로 [[치유|회복]]하는 신기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B-12의 안내에 유도되어 B-12를 작은 드론에 넣어 풀어주게 되고 이후 주인공 고양이는 가족과 친구들한테 돌아가기 위해 B-12는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서로 협력 및 도움을 받아 지하도시를 모험한다.] 딱히 정해진 이름은 없지만 컴패니언들에게 주로 '''작은 아웃사이더'''라고 부르고 있는 고양이인지라 대사 하나 없지만 B-12이 하는 말을 척척 알아듣고 그대로 행동하는 등 상당히 영리한 고양이로 그려지며 본작의 귀여움을 도맡기도 하며 [[개냥이|애완묘]]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모델 겸 간혹 나오는 목소리는 [[https://screenrant.com/stray-voice-actor-cat-lala-meow-hiss/|마찬가지로 고양이인 Lala]]가 맡았다. 컴패니언이 무언가 퀘스트와 관련한 물건을 요구할 때엔 '''야옹''' 하며 대답하는 디테일을 갖추고 있다.] * '''B-12'''[* 그의 이름인 B-12는 Stray의 제작사인 블루트웰브를 뜻한다.]: 고양이의 조력자로 초반에 모니터와 TV 등으로 고양이를 안내한 장본인이자 이후 고양이의 도움을 받아 초소형 드론에 AI를 이식한 후 서포트를 시작하며 고양이가 컴패니언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고, 해킹으로 길을 뚫어주며, 닥의 개조 덕분에 일시적으로 저크들에 대항할 무기 역할까지 해주는 믿음직한 서포터이자 파트너. 사물을 데이터화해서 저장했다가 다시 불러와서 물질화하는 기능으로 인벤토리 관리도 담당해준다. 인류가 생존해있던 당시의 기술 수준을 짐작할 수 있다. 모종의 이유로 과거 그의 기억을 잊었고 메모리를 수집하면 복구된 자신의 과거 이야기나 컴패니언들의 역사 이야기를 해준다.[* 자신이 가동되던 시절 '''박사'''와 교류하던 이야기를 하는데, 앤트빌리지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자아가 사실은 박사 그 자체임을 인식한다. 박사가 병에 걸려 죽기 전에 자신의 정신을 디지털화하여 업로드했던 것이다. 인간 시절의 B-12, 그러니까 박사는 공학 학위가 있었고 돔 도시를 개방해 사람들을 해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자신이 일하던 컨트롤 룸에 위치한 높으신 분들의 이기심을 보면서 환멸을 느끼던 도중 가족들마저 바이러스로 모두 잃고 자기 자신도 위험해지자 뇌를 업로드했지만 무언가 잘못되어 고양이가 자신을 구해줄 때까지 네트워크에 갇혀있었던 것. 컴패니언들은 고양이를 보고 무슨 생명체인지 알지 못하지만 B-12는 보자마자 고양이라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복선이다.] 자신을 풀어준 존재가 고양이라는 걸 알아보고 고양이가 살 정도로 바깥 세상의 환경이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회복되었음을 인지하게 되어서 도시를 해방시키려 한다. 마지막에는 자신을 희생해 도시를 개방하고 완전히 고장나 사망하게 되지만 엔딩에서 고양이가 눈인사를 하며 도시를 떠나자 벽에 붙은 계기판이 작동하는 것으로 보아, 도시 시스템과 하나가 된 채로 살아있을 수 있다는 추측도 있다. 해석은 개개인의 몫.[* 작중 사망한 등장인물은 없지만 사망한 줄 알았던 Doc(닥)은 살아돌아왔고, 하수도에서 헤어진 Momo(모모) 역시 엔딩에서 무사히 데드 시티로 복귀했으며, 게다가 센티넬로부터 추격당하고 있던 Clementine(클레멘타인)조차도 죽기 직전까지 몰렸다가 가까스로 살아남았음이 확인되었다. 작중에서 소식이 끊기거나 목숨을 위협받았던 인물들이 전부 살아남았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B-12 또한 어떤 방식으로든 생명이 유지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Doc(닥)''': 네 번째 노트의 주인인 컴패니언이자 셰이머스의 아버지.[* 로봇이면서 어떻게 부자 관계가 성립하게 된 것인지는 불명.] 저크에 대항할 무기를 실험해보겠다고 무기를 챙겨서 하수도로 홀로 간 뒤 수년 이상 나타나지 않아서 실종 및 사망한 줄 알았지만 하수도에 있는 곳에 안전지대를 구축하고 실험에 쓸 저크 몇 마리를 포획해 비밀 무기 디플럭서(Defluxor)를 시험하고 있었다. 작중 시점에서 주인공과 만난 후 주인공의 도움 덕분에 충전한 무기로 주변 저크를 박멸하는 성과를 내었고 B-12에게 소형 디플럭서를 달아준 뒤 주인공의 호위 끝에 셰이머스와 재회하고 엔딩에서는 그는 아들과 함께 햇빛을 바라보고 있다. * '''Momo(모모)''': 삿갓을 쓰고 있는 컴패니언. 연구원 출신으로 보이며 아웃사이드로 나가자는 발타자르, 닥, 클레멘타인과 결의하였으나 본인을 제외한 이들이 아무런 말도 없이 하수도를 통해 데드 시티를 빠져나갔고 연락할 수단이 없어서 실종 상태가 되어버렸기에 실의에 빠졌으나 그들의 노트를 보고 생존 가능성을 알게 되어 이때부터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데드 시티 마지막 부에서는 주인공과 함께 하수도를 통과하기 위해 함께 출발했는데 수문이 고장나 수동으로 주인공만 어찌어찌 보내주고 만일 자기 동료들을 만나면 자신의 용기를 꼭 전해달라는 전언을 남기고 저크가 언제 습격할지 모르는 하수도를 되돌아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만 엔딩을 보면 데드 시티에 무사히 돌아와 있었기에 살아남았다. * '''Zbaltazar(발타자르)'''[* Z는 묵음이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을 제패했던 [[바빌로니아]]의 모어인 [[아카드어]]식 이름이며 [[기독교]]의 세 [[동방박사]] 중 한 명의 이름이기도 하다.]: 세 번째 노트의 주인인 컴패니언. 모모와 연락을 하게 되고 앤트빌리지 중간에서 명상하고 있다. 그나마 다른 일행들은 비중이라도 있는데 발타자르는 클레멘타인과 연결시켜 줄 사진 한 장 주고 다시 명상에 빠지기 때문에 비중 자체가 없다. * '''Seamus(셰이머스)'''[* [[제임스]](James)의 [[아일랜드어]]식 이름이다.]: 카페에 있는 컴패니언으로 닥의 아들이자 모모와 주인공 고양이가 하수도를 통과하려 한다는 말에 저크가 득실댄다며 빈정대고 자기 아버지도 그렇게 사라졌다며 나간다. 주인공의 유도 끝에 아버지가 남긴 노트와 비밀 실험실을 통해 생존 가능성을 알게 되고 수리한 수신기를 통해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어 주인공에게 길을 열어준다. 이후 주인공의 도움으로 아버지인 닥을 만나고 재회의 포옹을 한다.[* 얼굴 화면에 하트가 띄워지는 건 덤.] 엔딩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햇빛을 바라보고 있다. * '''Elliot(엘리엇)''': 물건을 수리해주는 수리공 컴패니언. 하지만 너무 추워서 작업을 못하고 있다. 할머니(Grandma)라는 컴패니언에게 전선을 가져다 주면 초고속으로 판초를 만들고 판초를 엘리엇에게 주면 그걸 입고 추적기를 수리해 준다. * '''Clementine(클레멘타인)''': 첫 번째 노트의 주인인 컴패니언. 언급에 따르면 여성이며, 앤트빌리지의 컴패니언들에게 식물 재배법을 알려줬다. 미드타운에서 아웃사이드로 가려는 그녀를 센티넬이 반역자로 규정하여서 현재는 센티넬의 현상수배를 피해 주거 구역에 숨어 있다가 주인공에게 발견된다. 주인공의 도움으로 지하철을 움직일 동력을 얻게 되나 자신의 동료였던 블레이저의 배반으로 주인공 일행과 함께 감옥에 투옥되어 메모리 리셋형에 처해질 뻔했으나 탈옥한 주인공 덕분에 풀려난다. 함께 탈옥하던 도중 붙잡혀있던 B-12를 구하자는 주인공의 울음소리를 알아듣고 B-12를 구해준 뒤 주인공의 도움 끝에 차를 타고 탈옥에 성공한다. 그러나 드론의 맹추격이 이어지자 주인공이 미드타운으로 들어온 지하철 입구에서 주인공을 내려주고 "넌 이미 우리들의 동료다. 함께 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지금 상황상 둘 중 하나만이라도 아웃사이드로 가야 한다."며 아웃사이드로 향하는 지하철 작동 키를 주인공에게 맡기고 자신이 드론들의 이목을 끌어 유인할 테니 빨리 가라고 한다. 주인공은 서글프게 울지만 "너에 대한 정보를 램에 어떻게든 남겨놓겠다."며 비장하게 차를 몰고 주인공이 지하철을 타고 갈 시간을 벌어준다.[* 여기서 주인공 고양이에 대한 기억을 하드디스크가 아닌 휘발성 메모리인 램에 저장해 두겠다고 말하는데, 혹시라도 드론에게 잡혀도 주인공에 대한 정보를 누설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램에 저장하였다는 해석도 있다.] 엔딩에서는 끝내 드론들에게 막다른 길까지 몰리던 도중 지하도시의 천장이 열리고 그 빛을 드론들이 쬐자 무력화되면서 살아남는다. * '''Blazer(블레이저)''': 전직 네코 코퍼레이션 직원이었지만 해고되고 회사에 앙심을 품어 클레멘타인의 동료가 된 컴패니언. 주인공과 클레멘타인의 조력자 역할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석이조네. 생각만큼 똑똑하진 않구나, >작은 고양이야. 어쨌든 나쁜 감정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란다. 단지 사업일 뿐이지. >사업이 곧 돈이야. >나는 우정이나 동지애보다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둘 다 끌고 가. '''그러나 사실은 센티넬의 앞잡이였다.''' 그는 돈 때문에 Clementine(클레멘타인)을 납치하고 주인공 일행도 붙잡기 위한 유인책으로 사용한 것이었다. 결국 주인공 고양이와 클레멘타인을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주인공과 Clementine(클레멘타인)이 탈출하면서 그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