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upersonic(음반) (문단 편집) == 평가 == 여러 우여곡절 끝에 나온 앨범은 확실한 록 사운드로의 회귀였다. 물론 윤하의 음악은 커리어 전반적으로 락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난 적은 없지만 정규 3집을 기점으로 하여 단순한 팝이나 발라드로 무게 중심이 이동해 있었다. 이러한 변화를 보고 몇몇 팬들과 전문가들은 윤하가 자신의 확고한 영역에 자리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정규 4집에서는 다시 한 번 록이라는 노선을 굳건히 했고 심지어 정규 1집이나 정규 2집의 발랄한 팝 록도 아닌 묵직한 정통 록/모던 록에 가깝게 컨셉을 잡았다. 앨범을 가로지르는 전체적인 테마는 ''''재회''''이다. 긴 공백기동안 느낀 다시 팬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http://www.izm.co.kr/contentRead.asp?idx=24117&bigcateidx=11&subcateidx=13&view_tp=1|#]] 과거에 비해 성숙해진 가사에서 이러한 점이 드러난다. 또한 윤하 본인이 직접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다만 인터뷰와 콘서트, 또는 V LIVE 영상에서 간접적으로는 여러번 드러낸 바 있다.] [[라이온미디어|전 소속사]]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도 살펴볼 수 있다.[* 그런 메세지가 드러나는 대표적인 노래로는 '''〈Set Me Free〉'''와 〈No Limit〉 그리고 〈Driver〉가 있다. 그중에서도 '''〈Set Me Free〉'''는 윤하가 작사, 작곡한 곡이라 특히 더...] 사운드적인 측면에서는 전체적으로 록, 그중에서도 브릿팝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었다. 앨범에 수록된 12개의 트랙 중 밴드 구성에서 벗어난 곡은 하나도 없으며, 여러 변주를 한다고 하더라도 밴드 구성만큼은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음악의 스펙트럼이 좁은 것도 아니다. 하드 록부터 팝, 팝 펑크, 일렉트로닉이 가미된 브리티쉬 록, 서태지(?), 모던 록 풍의 발라드, 사이키델릭, 정통 발라드, 심지어는 힙합(!)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밴드 구성으로 할 수 있는 음악의 한계를 생각해보면 적지 않은 다양성이다. 다만 힙합에 대해서는 ~~예나 지금이나~~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편. 한국 정규 1, 2집의 발랄한 노래에 익숙해져있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중과 평단을 통틀어 호평이다.[* 발랄했던 시절의 윤하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나의 윤하는 이렇지 않아!]]"'''같은 반응을 보였다.] 팬들에게는 정규 2집, 3집 Part.B, 6집과 함께 '''윤하 최고의 명반'''으로 대접받고 있다. 특히 깊이 있는 록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평론가들도 대체적으로 윤하가 올바른 방향으로 돌아왔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특히 윤하의 보컬 역량이 가장 돋보이는 음반이고 가수로서 한 단계 더 진화하였다는 평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음반은 발매 당시 선주문만 15000장을 넘기고 가온차트 기준으로 17000장 가량 판매되어 일찌감치 품절이 되었다. 현재 비싼 돈 주고 받은 평범한 주얼케이스와 고이 접혀있는 기름종이 가사집을 보면 뭔가 허무할 정도. 2019년 12월 18일 벅스에서 발표한 2010년대 베스트 국내 앨범 발라드/팝 장르에서 이 앨범이 선정되었다.[[https://music.bugs.co.kr/specialView/monthly/ZIBWNAPWXKNNJ3RH7FCQ?&wl_ref=M_contents_09_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