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34-76 (문단 편집) === 1941년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T-34-76_Model_1941_‘112’_“от_рабочих_казахстана”_–_Victory_Park,_Moscow.jpg|width=100%]]}}} || || '''T-34 1941년형'''[* 112호 끄라스노예 소르모보 공장 생산품으로서, 1942년부터 생산되었다. 포탑과 차체에 보병용 손잡이가 달려있는데, 112호 공장은 1942년부터 이런 디자인을 가진 T-34를 생산했다.] || 소련군은 1940년형과 1941년형을 전차병용과 지휘용으로 병행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독소전쟁]] 발발 이후 1941년형이 양산형으로 채택된다. 장포신의 [[76mm F-34|41.5 구경장 76.2mm F-34 강선포]]를 탑재하였으며, 1942년형과 43년형 역시 무장은 동일하다.[* 독소전 발발 당시 독일군 주력전차가 3호전차였는데, 전차 성능으로만 보면 T-34가 더 좋았으나, 대규모 숙청으로 인하여서 유능한 지휘관들이 제거되고, 무능한 인간들이 지휘하면서 패했다.] 1941년 당시 2,800여 대가량이 생산될 예정이었으나 그 수를 뛰어넘은 3,014대가 양산되었다. 하리코프에서 1,560대 이상, 니즈니 타길에서는 25대, 112번 공장에서는 173대, 스탈린그라드에서는 1,256대가량이 생산되었다. 또한, 생산 공장마다 약간씩 형태가 달랐다. 이는 당시 각 공장마다의 방식으로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하여 생산했기 때문이다. '''붉은 소르모보 공장'''의 경우에는 76.2mm 포탄의 탄피를 이용해서 엔진시동에 필요한 압축공기탱크를 제작했다.[* 전황이 악화되었을 때의 스탈린그라드 트랙터 공장 제품도 이렇게 만들었다.] '''스탈린그라드 트랙터 공장(STZ)'''은 포탑이나 차체를 주조방식으로 제조하여 번거로운 압연방식과 오랜 시간이 드는 용접방식을 대체했다. 공장의 주력인 주물 시설을 이용한 것이다. 또한 보기륜을 감싸는 고무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철제 보기륜을 제작하기도 한다. 여기서 생산된 보기륜은 후에 T-34-85의 신형 경량화 보기륜으로 이어진다. 특히 스탈린그라드에서 생산된 전차는 생긴 직사각형의 엔진룸 덮개와 특유의 육각형 포탑으로 단박에 구분할 수 있다. 독일군들이 스탈린그라드 코앞까지 와도 밤낮으로 트랙터 공장 노동자들은 쉬거나 대피하지 않고 전차를 생산했다. 생산하는 즉시 도색도 안 한 상태로 바로 투입되었을 정도로 급박한 상황이었기에 불필요한 부분의 공정을 최소화시켜 생산력을 올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