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60 (문단 편집) == 실전 == 하지만 소련군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T-60의 문제점이 해결되고 개량이 이루어질 때까지 두손놓고 있을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 당장 장갑이 빈약하던, 무장이 빈약하건 간에 장갑을 가진 모든 차량은 전선의 급박한 요구에 대응해서 긴급생산 및 출격이 필요했던 것이다. 물론 소련군도 바보는 아니라서 [[T-34 전차|T-34]]같은 제대로 된 전차의 생산에 주력해야 함은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며, 실제로 [[모스크바 전투]] 이후에는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전에는 주요 생산시설을 멀리 동쪽 후방으로 이전하는 동안 엄청나게 소모되는 각종 무기와 장비를 보충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당장 생산이 용이한 T-60은 이미 드러난 문제점을 수정할 겨를도 없이 마구 찍어내서 전선에 투입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본래 목적이 정찰전차였던 T-60이 6,000여대 이상 양산된다. 이 전차가 성능이 좋아서 그렇게 양산된 것도 아니고, 소련군에 정찰수요가 이상하게 높은 것도 아니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당연하게도 이들 전차는 주전력으로 독일군과의 격전에 투입된 것으로 봐야 한다. 사실 모스크바 전투때도 T-34같은 물건보다는 T-60이 더 많았다! 그러나 T-60으로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독일 국방군의 전차는 [[1호 전차]]뿐이며, [[2호 전차]]의 경우 독일군이 먼저 공격하면 그냥 끝이고, 이쪽이 매복해서 선제사격을 날려야 승산이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20mm 기관포를 장비하지 않은 차량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그냥 밥이 된다. 심지어 독일군의 [[정찰 장갑차]]와 붙어도 승산이 없었다. 결국 전임자인 [[T-26]]보다도 쓸모가 없다는 비난이 쇄도했으며, 1년이 채 안 돼서 생산을 종료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