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62 (문단 편집) === T-62A === 오비옉트 165 [[오비옉트 140]]의 실패 후에도 카르체프는 실망하지 않고 오비옉트 140의 포탑과 차체, 미사일 전차 오비옉트 150의 승무원 구조, 오비옉트 140보다 간단한 T-55의 엔진부와 차체를 결합하여 빠르게 오비옉트 165를 개발하였다. 오비옉트 165는 58년에 공장내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오비옉트 165도 몇가지 테스트 모델이 만들어졌는데, 1959년 소련군은 이 모델 중 보다 T-55와 비슷한 오비옉트 165의 두번째 모델을 채택하고 이후 제식으로 삼게 된다. 이 전차가 T-62A로, 본격적인 T-62(오비옉트 166)가 나오기 전에 나온 일종의 선행 양산형 사양이다. T-62A는 나머지 부분에서는 병행 개발된 T-62(오비옉트 166)과 사실상 똑같았지만, 무장으로 115mm 활강포가 아닌 기존의 [[D-54 전차포]]를 사용했다.[* 주포 스태빌라이저도 메테오 스태빌라이저가 장착된 115mm 장착형 T-62와 달리 코메타 스태빌라이저가 장착된다.] 이는 개발사에서 보듯 신형 115mm포 생산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166과 430 모두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상황때문에 공급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으로, 115mm 활강포가 모자란다고 예상되자 115mm 활강포를 사용하는 T-62와 함께 기존에 생산해 둔 D-54를 사용한 T-62A를 병행생산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1950년대 말에 [[오비옉트 430]] 프로젝트가 완전히 중단되면서 사실상 T-62 혼자 115mm포를 쓸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주포 수급 문제가 사라지고 이번에는 오히려 115mm 활강포가 넘쳐나게 되자 땜빵의 땜빵이었던 T-62A는 초기에 몇대 생산된 것 이외에는 생산되지 않게 된다. 이 전차는 전술했듯이 D-54주포를 장착하여서 기존 T-55의 D-10보다 포구초속이 증가했다.[* 포구초속이 기존 895m/s에서 1015 m/s로 증가하였고 D-10에 비해 대략 25%정도 관통력이 더 강해졌다.] 그러나 이 정도로는 신형탄[* 100mm 강선포용 탄은 이후에도 계속 개량되었으며 BK5M탄은 관통력이 390mm 수준까지 올라간다. 그런데 이 탄은 HEAT탄이라 기존 T-55의 D10T에서 쓰나 신형 D-54에서 쓰나 관통력이 별 차이가 없어서 D-54 주포가 기존 주포에 비해 큰 매리트가 없었다. 그리고 HEAT탄은 기존 철갑탄과 달리 추가적인 승무원 훈련이 필요했고 이는 소련 전차부대에 부담이 되었다] 없이 서방의 전차를 손쉽게 상대하기에는 부족해 보였으며 이 주포 자체도 머즐 브레이크 등의 부분에서 이런 저런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