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7 (문단 편집) === 개발 지연 사태 === 2021년 6월 16일 결국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프로그램 일정이 최소 1년, 최대 15개월 가량 밀릴 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https://www.airforcemag.com/technical-problems-t-7a-production-decision/|#]] 이렇게 기간이 밀리면 초기 예정가격보다 비싸질 가능성이 크다. 결함 이유는 고받음각에서 예상보다 빨리 실속에 접어들고, '''윙 락(wing rock)'''이라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윙 락은 고받음각에서 공기 흐름이 기체의 좌우에서 번갈아 주기적으로 박리되는 현상이다. 윙락에 빠지면 조종면의 변화 없이도 좌우로 수십도씩 주기적 Roll 기동을 하게 되며 사실상 조종이 불가능해진다. 이를 해결하려면 날개 및 동체, 특히 항공기 기수 아랫부분의 형상을 재설계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결국 시간과 돈이 더 들 수밖에 없게 된다.[* 원래 윙락 현상은 시제기 제작 전에 모형 풍동 실험을 통해 받음각에 따른 유동을 먼저 분석하고, 그에 따라 최상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최종 형상을 만들어서 잡아내는 게 정석이다. 그러나 T-7의 디지털 설계는 이러한 풍동실험을 직접 하지 않고 시뮬레이터로만 때웠기 때문에 당연히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이러한 결함이 터지는 게 당연한 일이다. 거기다 베이스 모델인 F/A-18조차 윙락을 해결하느라 엔지니어들이 고심을 매우 많이 했던 기종이었다. 게다가 윙락 현상이 고작 25도 받음각에서 일어난다는게 알려지며, 국내 밀리터리 커뮤니티, 그중에서도 항공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밀덕들은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T-50도 윙락에서 자유롭지 않지만 이쪽은 36도 이상에서 일어나므로 기동자세에서 훨씬 여유를 지닌다.] 일단 보잉은 윙락 문제를 FBW 소프트웨어 튜닝으로 해결했다는 모양. [[https://aviationweek.com/shows-events/afa-air-space-cyber-conference/t-7a-wing-rock-fixed-production-delays-continue|#]] 코로나 등 여러 생산 차질로 보잉은 계획보다 3억 6,700만 달러의 추가비용을 지출해야했다. 고정가 입찰이라 이는 보잉의 손실. 다만 기간이 밀리더라도 미국은 군 전략과 밀접한 보잉이라는 기업을 버릴 수는 없다. 예정된 도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겠지만, 시기가 늦춰지고 가격도 올라간다면 도입대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 어찌됐든 납기일을 맞춰 개발에 성공하지 못하면 세계 방산시장에서의 보잉의 신뢰성에 금이 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된다. [[T-X 프로그램]]만 바라보며 기다리고 있던 유럽 등의 서방국가에서도 차질이 예상된다. 2022년에는 보잉 사장이 주주들에게 미공군 훈련기 사업과 미국 대통령이 타는 미공군 1호기 납품 사업에서 무려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며 앞으로 군용기 사업에서 고정가격 입찰에는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혀 T-7A 개발사업에서 큰 손해를 보고 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2022년 12월에 [[https://www.airforcetimes.com/news/your-air-force/2022/12/08/production-of-air-forces-next-gen-training-jet-delayed-to-2024/|양산계획이 1년 가까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https://www.airandspaceforces.com/air-force-boeing-re-baseline-schedule-t-7a-trainer-ejection-system/|[[사출좌석]]에 문제가 생겼다]]라는 것이 이유라고 하는데, 신세대 조종사들은 여성이나 평균체중이 105 파운드 이상 무거워도 사출좌석 계통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적합하게 교체하는 등의 이유로 전체 양산 일정이 최악의 경우 1년 가까이 밀린다면 이미 선정된 T-X는 넘어간다 쳐도 ATT 사업에선 확실하게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본임무에 적합한 IOC 적합성 달성은 2024년으로 미루어졌고 이런 개발 및 양산 지연으로 보잉은 2억 8500만 달러 상당의 지체벌금을 미 공군에 납부해야 한다고. 결국 킥오프가 회계연도 2025년으로 미뤄진다고 한다. 또 비행제어 소프트웨어와 탈출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https://aviationweek.com/defense-space/light-attack-advanced-training/us-air-force-defers-t-7a-production-fiscal-2025|#]][[https://m.dcinside.com/board/war/3236040?page=1|#]] T-7 최초 생산 날짜가 2025년 2월이라고 하며, 첫번째 항공기는 25년 12월 인도 예정이라고 한다. IOC는 언제 받을지도 모른다고 하며, 비상탈출좌석 문제, 3번의 공기역학적 문제(윙락), 공급망 문제 등으로 미뤄진다고 한다.[[https://www.airandspaceforces.com/new-t-7-trainer-wont-start-production-2-more-years/|#]][[https://m.dcinside.com/board/war/3278614?page=3|#]] 이젠 보잉 내부에서도 사출좌석 문제로 2026년 전에는 미 공군에 첫 항공기를 인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소식이 나왔다.[[https://www.airdatanews.com/replacement-of-t-38-talon-t-7a-red-hawk-trainer-jet-suffers-new-delay/|#]] 지금까지 개발 지연으로 인한 손실이 약 11.4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https://aviationweek.com/defense-space/light-attack-advanced-training/us-air-force-defers-t-7a-production-fiscal-2025|#]] IOC가 2027년 봄으로 또 지연되었다고 한다.[[https://www.airandspaceforces.com/t-7a-ioc-delayed-spring-2027/|#]] T-38 훈련기 노후화 및 T-7 개발 지연으로 파일럿 훈련이 최대 24개월 지연되었다고 한다.[[https://www.airandspaceforces.com/air-force-allvin-pilot-shortag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