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boy (문단 편집) == 어록 == >'''내 이름은 T-boy. 뭐랄까... 여기 리버스 시티에서 가장... 평범한 사람이지. 뭐, 언제나 관점의 차이는 있는 법이니까. 가장 위험한 녀석이라고 소개한다면 아무도 토달지 않겠지만 말야.''' >'''통제되지 않는 힘은 언제나 매력적이지. 하지만 착각하면 곤란해. 중요한 건 이 힘도, 통제도 아니니까.''' >'''세상은 자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이들에 대해선 절대 용납하지 못하거든. 그뿐인가? 별종이라니 이상한 녀석이라니 몰아붙이면서 오히려 깎아내리지. 단지..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말야.''' >'''하하핫. 넌 어떻지? 너도 그다지 다른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말해봐. 널 이해하고 함께 싸울만한 동료가 있나? 사실은 용사니 뭐니 추켜세우면서 다들 널 이용해 먹고 있을 뿐인 것 아냐?''' >'''그래도 뭐... 스릴은 있었네.''' >'''내 몸이 기계로 만들어졌다는 것 정도는 이미 알고들 계실 테고. [[감시자 칼로스|이 녀석]]도 열심히 빚어 놨지만 그래 봤자 기계란 말이지. 내 몸은 영감들이 만든 거나 다름없는 상태니까··· 아무리 신에 가까운, 신과 거의 동일한 존재라 해도 쉽게 뿌리칠 수 없을 거야.''' >'''어차피 여기서 너나 나, 둘 중 하나는 멀쩡히 못 돌아갈 테니까. 어때? 살아 돌아가는 게 어느 쪽이 될지 궁금하지 않아? 스릴이 뭔지 아는 녀석이라면 내빼지 않을 거라고 믿어. 그러고 보니 전에 꽤 억울한 말을 들었던 것 같은데.. 뭐랬더라. 지독한 겁쟁이 녀석? 자기 목숨을 걸고 위험을 감수할 용기 따윈 처음부터 없었다고? 아, 이건 베어가 한 말이었던가? 맞다, 그랬지. 연합의 용사께서는···. 그런 주제에 스릴을 즐기니 마니 했느냐고 말씀해주셨었지? 하하하. 그래. 뭐, 좋다 이거야. 너하고 직접 싸우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그동안 기계에 얼마나 익숙해졌는지 한번 볼까? 물론 지금까지 봐 왔던 고철들과는 차원이 다른 힘이겠지만 말이야.''' >'''아아, 머리가 반쯤 뜯겨 나가고 난 다음에야 좀 알겠네요. 여태 제멋대로 사는 게 내 성격인 줄 알았지. 스릴을 즐기기는 무슨. 그러다 죽을 줄도 모르고. 언제 제 뇌까지 개조했던 거예요? 아케인리버에서 망가뜨린 몸을 고쳐줄 때였나? 아니면 그것보다 전에? 처음부터 나는 당신 자식이 아니었던 거야. 그렇지? 젠장, 나는 그냥 당신에게 인정받고 싶었을 뿐인데! ···아니면 이것도··· 당신이 심어 둔 감정인 거야? 말 좀 해 봐요, 아버지. 헛소리하지 말라고. 내가 다 틀렸다고. 말이라도 그렇게 해 달라고! 댁도 알 거 아냐. 무슨 말을 하든 나는 믿을 수밖에 없다는 거!''' >'''지금 이 감정은 진짠가, 가짠가. ···. 아무려면 어때. 뭐 그래도 역시, 전부 가짜는 아니었어요, 아버지. 그리고. 스릴은 있었어.''' >~~'''[[세냐 앵글러|걔]] 얘기는 또 왜 하는 거야? [[현실남매|기분 더럽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