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모바일/미국 (문단 편집) == [[스프린트(기업)|스프린트]]와의 합병 == [[스프린트(기업)|스프린트]]가 T-모바일을 인수한다는 떡밥이 [[2014년]]부터 여러차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당시 스프린트는 [[소프트뱅크]]로 인수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프트뱅크]]가 직접 미국 진출을 위해 스프린트와 T-모바일 US를 인수하려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딜이 [[http://www.bizjournals.com/kansascity/news/2014/09/11/failed-tmobile-sprint-merger.html|틀어지면서]] 합병 이야기는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후 논의가 진전됐고, 2018년에는 오히려... [youtube(1nsbmtwMrgY)] [[https://www.t-mobile.com/content/t-mobile/consumer/brand/open-letter-to-t-mobile-customers.html|티모빌에서 발표한 성명]] [[http://money.cnn.com/2018/04/29/news/companies/t-mobile-sprint-merger/index.html|합병에 관련된 CNN 기사]] [[https://www.nytimes.com/2018/04/29/business/dealbook/sprint-tmobile-deal.html|합병에 관련된 뉴욕 타임즈 기사]] [[2018년]] [[4월 29일]]에 드디어 티모빌과 스프린트가 합병을 발표했다. '''존속 법인'''은 --당연히 이미지가 더 좋은-- '''티모빌로 결정'''되었으며[* T-Mobile 본사는 통합 법인 지분의 42%를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CEO]] 또한 현재 티모빌 CEO인 John Legere(존 레저)가 유지한다. 주식 규모는 티모빌이 $541억, 스프린트가 $265억 규모로 합의 되어 통합된 회사의 14명의 이사진은 티모빌에서 추천한 9명, 스프린트에서 추천한 5명으로 구성된다고 발표되었다. 발표된 성명과 동영상에서 티모빌은 현재의 언캐리어(Un-carrier) 정책을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정책으로 진화하겠다고 했으며, 두 회사의 합병으로 확대되는 주파수를 바탕으로 [[5G]]에 대해 상당히 공격적인 투자와 더 나아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한 T모바일 및 스프린트 측에서는 합병을 통해 5천개의 추가적인 일자리가 생긴다고 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과거의 전례를 보아할때 이 합병을 통해 수많은 실직자가 발생할것을 우려하였다. 통합 법인은 예정대로라면 [[2019년]] 초에 출범할 예정이였지만, [[미국 법무부]]가 합병에 부정적이라는 보도가 여러차례 나오면서 합병이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2019년]] [[5월 21일]]에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아짓 파이(Ajit Pai)가 티모빌과 스프린트의 [[https://www.cnbc.com/2019/05/20/fcc-will-not-formally-approve-t-mobile-sprint-merger-on-monday-because-it-must-still-draft-order-reuters.html|합병을 지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합병 승인에 청신호가 켜졌다. [[2019년]] [[6월]]에 14개 주정부가 합병을 반대하는 소송을 걸어서 합병 여부가 다시 불투명해졌으나, 사업 영역 확장을 노리고 있던 미국 2위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Dish Networks가 스프린트의 [[MVNO]]인 부스트 모빌(Boost Mobile)을 구입하겠다고 하면서 구원투수로 등장했다.[[https://thehill.com/policy/technology/454653-doj-approves-t-mobile-sprint-merger|#]] 이러한 합의가 있은 후인 [[2019년]] [[11월]]에 [[연방통신위원회]]가 [[https://www.engadget.com/2019-11-05-fcc-approves-t-mobile-sprint-merger.html |합병안을 승인]]했고, 주정부와의 소송에서도 연방 판사가 티모빌-스프린트의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합병이 확정되었다. [[https://www.engadget.com/2020-02-11-t-mobile-and-sprint-merger-approved-by-federal-judge.html|#]] 그리고 [[2020년]] [[4월 1일]], [[https://www.t-mobile.com/news/t-mobile-sprint-one-company|스프린트와의 합병이 완료]]되었다. 3년 내에 미국 인구의 97%를 5G [[커버리지]]에 포함해야 한다는 조건있다.[[https://zdnet.co.kr/view/?no=20190522112333|#]] T모바일이 이렇게 지속적으로 합병 시도를 했던점은, 커버리지가 너무나 빈약했었기 때문으로, 일례로 한국의 경우는 2015년도에 모든 캐리어에서 LTE 설비는 물론 기지국을 늘려 광대역 LTE 를 서비스 하고있었지만, T모바일의 경우는 LTE 는 커녕 아직도 '''HSPA+''' 망도 제대로 못깔아서 3G 조차 완벽하게 지원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물론 IGPP 에서는 이것도 4G 로 치긴하지만, 기술적으로 HSPA+ 는 제대로된 4G 가 아니다] 이 때문에 T모바일에서 지속적으로 합병 시도를 했던것이다.[* 스프린트의 경우는 메이저 통신사중 말석을 차지한다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가장 먼저 4G 서비스를 Mobile WiMax 로 2010년에 시작한 기업으로, 2016년 Mobile WiMAX 사업 종료로 인해 LTE 전환이후에도 주파수 여유가 많은편이다, 그러다보니 AT&T 에서 해당 주파수 대역의 구매를 지속적으로 시도했었다.][* 반대로 T모바일의 경우는 빈약한 주파수로 꽤 넓은곳을 커버하려다보니 소도시는 물론 대도시에서도 2015년 850MHz 주파수를 약간 할당받기 전에도 전파음영구간이 꽤 되던편이다.] 이 때문에 T-Mobile은 네브라스카처럼 주파수 할당이 어려운 지역에는 100% 파트너 로밍에만 의지한다.[* 네브라스카 주에 경우 U.S. Cellular와 Commnet의 자회사인 Viaero와 로밍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있다.] 현재는 T-Mobile이 Extended LTE라 명칭하는 B71 EAL-LWS U.S 600MHz 주파수를 사용해 B12 LWS 700MHz와 함께 빈약한 커버리지를 채워나가고 있다.[*이렇다 보니 B71이 지원되지 않는 대부분의 휴대폰(해외모델, 타통신사모델)등은 많은 산악, 농촌지역에서 오직 B12에만 의지할수 밖에 없다.] 참고로 미국의 통신회사은 일반적으로 빅4 라고 불렀지만 정확히는 버라이즌과 AT&T 의 빅2 그리고 T모바일과 스프린트의 미들2 에 가까운 형태라, 이 합병에 성공할 경우 T모바일 입장에서는 확실하게 3G 와 LTE 를 모두 커버하는 망을 갖추어 경쟁력을 증가 시킬수 있으며, 스프린트의 고객까지 받아올경우 현재의 대한민국과 비슷한 형태의 확실한 삼파전 구도가 가능했었었기 때문[* 원래 미국 통신시장은 대략 AT&T 가 30%, 버라이즌이 40%, 그리고 나머지 스프린트와 T모바일이 각각 14% 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다. 나머지 2% 의 경우는 US 셀룰러와 1% 미만의 지역 캐리어들.] 사실 이게 허가가 떨어진 이유도 5G 상용화에 맞춰 고용증가가 생길것을 감안하여 허락한것인데 문제는 수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우려한데로 단 반년만에 6천여명의 실직자가 발생하였다. 물론 고용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고급 엔지니어와 그들을 보좌할 경험많은 기술자들로 애초부터 구직 자체가 별 문제 없는 인원들이라는것이다. 또한 해고된 인원들은 대리점 직원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인원들이라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다 경제 전문가들이 크게 비판하는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